장수군이 대학생들의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6월 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에 따라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도 1학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현행 2.9% 금리의 정부 보증 학자금대출을 받는 대학생들은 장수군에서 이자 대출 금리의 차액을 보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학자금 대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부모 또는 학생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12. 1. 1일 이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으로 군은 대학 재학기간에 한해(단, 재학중 군 입대기간은 지원)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친환경 학습공간과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계북중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 군은 올해 5천9백2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북중학교 내 796㎡에 등근소나무, 이팝나무, 자작나무 등 교목, 관목․초화류 등 6,385주를 식재했다. 또한 수목에 표찰을 설치하고 야외무대와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친자역적인 학습공간 제공으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학습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생활권내 접근이 우수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완주군은 지난 19일 구이초등학교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체에너지와 로컬푸드 등 ‘건강한 지구 만들기를 위한 우리의 과제’ 등을 주제로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폭우, 가뭄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등 녹색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전등 끄기와 플러그 뽑기, ▲양치컵, 설거지통 사용, ▲ 먹을만큼 조리하기, ▲ 쓰레기 분리배출 등 뜨거워진 지구 온도를 내리기 위한 녹색실천을 몸에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 김영수 과장은 “기후변화 문제의 시급성과 파괴력을 감안하여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살리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 93%를 지역 업체와 계약했다. 건설경기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남원시의 관내 공사·용역·물품계약 건을 살펴보면, 지난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총 계약 건수는 7천96건에 2천647억 원이다. 그중 공사는 전체가 관내 및 도내입찰로 이뤄졌으며, 용역과 물품구매는 불가피하게 타 시·도 업체와 계약한 것은 220건에 197억 원으로 7.4%에 불과하다. 최근 3년간 관내 및 도내를 벗어나 타 시․도의 용역과 물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220건에 197억
완주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박성일, 이동진 후보가 전격적으로 단일화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19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서, 완주군민의 현명한 선택과 힘으로, 새정치와 지역발전을 펼쳐나가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민심의 엄중한 지향점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 드릴 것을 약속 한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받고자 무소속 출마란 결정을 내렸지만, 새정연의 오만방자함에 경종을 울리고, 군민의 힘으로 완주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무소속 후보 간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함을 많은 분이 조언했다”며 “힘을 합쳐 이번 지방선거에서 ‘위대한 완주군민의 승리
이환주 새정치민주연합 남원시장 후보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남원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취업할당제’를 실시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해 어깨가 처진 청년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아팠다”며 “취업할당제가 청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선 남원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역 출신 고등학생을 선발하는 협약을 맺어 채용규모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취업할당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우리지역 고등학교 입학률이 높아지고, 학생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씽씽 건강마을(20개소) 리더자 60명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사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농어촌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을리더자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관리(원광대학교 교수)와 행복에너지가 넘치는 건강교실(웃음치료), 노인 스트레칭기법 등 노인체조 지도와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 생활 실천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씽씽 건강마을은 2009년 15개 마을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20개 마을로 늘어났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씽씽 건강마을에 발 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 눈이 어두워 손발톱 관리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족욕, 각질 관리, 발 마사지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열악한 재정 확충과 세금 성실 납부 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말일까지 체납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징수기간에는 세외수입 징수대책반을 구성하여 독촉장 일제 발송과 체납처분 등 그 어느 때보다 징수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 유형별로 징수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체납 세외수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30만원 이상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 및 자동차 압류 공매처분과 급여 압류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동원하여 징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세외수입금의 효율적인 징수 및 관리에 필요한 ‘지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총 145억원을 투자해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한옥 및 전통 옛거리 체험마을” 공사를 완료하고, 수탁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고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 및 법인 등도 수탁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 한옥 및 전통 옛거리 체험마을은 도예체험장과 전시관, 한옥체험시설로 구분되고, 초가장터로 조성된 전통옛거리는 주전부리, 국밥, 약선음식, 향토음식, 떡찻집을 위탁하여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임실군(군수권한대행 신현택)은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명품딸기로 입증된 임실딸기 생산을 위한 생산 기반 지원을 확대하여 소득기반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실딸기는 17농가에 8ha에서 연간 300톤 이상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과 품질규격화를 위하여 전체 생산면적에 대하여 고설재배 시설을 갖춰 명품 딸기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임실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딸기 공선출하회를 조직 농가 생산량 전량을 전문 선별사의 선별을 통하여 공동선별 방식으로 출하 대형마트 등에 전량 납품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은 명품딸기 인지도를 제고하고 생산기반 확대를 위하여 6억원을 지원해 고설재배시설 4ha와, 건실한 딸기 육묘를 위한 자가육
임실군보건의료원은 16일 제13회 식품안전의 날(5.14일)과 관련하여 임실공용터미널 및 시장일대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식중독 예방 요령,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요령, 좋은식단 실천방법,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알기 등에 대하여 상담 설명하는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이용하여 가두행진 등을 실시하였다. 이는 식품안전의 중요성 및 부정․불량식품 척결에 대한 군민의 인식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보건의료원 관계자 외 소비자식품위생담당자 등과 함께 터미널 및 시장일대에서 상인과 군민에게 홍보하였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제13회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곧 돌아올 현충일을 맞아 호국원을 찾는 보훈가족들 과 군민들이
바빠진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임실읍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군 장병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온힘을 다하고있다. 지난 16일 임실읍 공무원과 읍 기동대 장병 등 15명은 임실읍 망전리 허상만 농가를 찾아 고추밭 지주대 설치 작업 등을 실시하여 풍년농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대상 농가인 허상만 농가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이 들 뿐만 아니라 일손까지 구하기 어려워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에 이렇게 임실읍 직원들과 군 장병들이 도움을 줘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양방섭 임실읍장은 “마을 분들이 고령화로 영농작업이 어려워 보인다.”며 “이번
임실경찰(총경 최호순)서장 및 과장들은 지난16일(금) 출근길에 오수지구대 등 각 파출소에 들러 임실경찰이 선봉에 서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무사고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진정성 있고 경건한 마음으로 애도분위기 유지 및 국민에게 사랑받는 모범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양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임실경찰서 청렴 동아리 회원이 주축이 되어 솔선수범 하여 출근자들의 숙취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찰이 국민을 지켜주는 수호자로써 경찰의 역할과 의무∙사명감을 새롭게 인식․숙지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가족과 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실=황상기기자
한인수 임실 군수후보(57,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는 지난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 확대 정책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장애인 밝은 세상보여주기 사업 등을 더욱 확대 시행하는 한편 장애인 하계극기 수련회 등 각종 장애인 관련 행사를 내실 있게 지원한다” 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도민체전, 임실군수기 전국 장애인 사격대회 등 장애인 체육행사에 적극 지원하여 사기를 진작 시키고, 공공시설 장애인 화장실 보수 및 장애인 관련 시설보강으로 적극적인 장애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실=황상기기자
심민 임실군수 후보(66, 전 임실 부군수)가 "임실발전을 위한 공동공약" 을 제안했다. 심 후보는 지난15일 임실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후 군청 기자실을 찾아 "임실발전을 위해서 후보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공약이 필요하다" 며 "타 후보의 공약이라도 임실발전을 위해서라면 찾아내고 발굴해서 채택하고 추진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심 후보는 "임실군수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공동공약, 좋은공약을 채택하고 당선자가 이를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한다는 약속의 자리를 제안한다" 면서 "다른 후보들과 함께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임실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고 다짐했다. 또한 이러한 자리를 통해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같은
김학관 임실군수 후보(58, 전 임실군 의장) 는 지난 16일 임실시장 앞 사무실에서 주민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임실군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새로운 임실, 희망 임실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임실의 오명이 된 도중하차 군수가 아닌, 처음으로 임기를 제대로 마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하고 “임실농업을 일으켜 세우고, 군민들의 생활형편이 좋아지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제까지 나를 모함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지만, 진실은 감출 수 없고, 정의는 반드시 승
김종규 무소속 부안군수 후보가 노인복지와 반값 등록금 실현 등 교육, 복지, 농업, 행정, 관광 등 5대 분야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종규 후보는 17일 부안읍 선거사무실에서 “잘사는 부안! 행복한 부안! 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며“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학비걱정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어야 하고, 부모들은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어야 하며, 어른들이 존경받고 효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기에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약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조성 ▲반값 등록금 실현 ▲복지타운조성 등의 교육 및 복지 분야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한방약초 재배특구 조성 ▲챌린지파크조성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원이 지난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완주군수 후보로 등록했다. 후보등록 후 국 후보는 “완주군을 인구 10만의 도농복합 자족도시로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민 한 분 한분이 행복한 군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완주군을 민생복지 완주, 소통화합 완주, 지속가능완주로 만들기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작은 일이라도 주민과 이해관계자가 폭넓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 후보는 “지금까지 발표한 정책의 기조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이었다”며 “노인과 여성, 학생 등 교통약자를 위해 버스요금 단일화를 즉각 시행하고, 정책의 효과가 군민의 일상에 스며드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무소속)가 지난 16일 후보등록과 17일 선거사무소 개소를 통해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박 후보는 16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후보등록 후 “오만과 독선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지방자치를 위해 앞장서 싸우겠다”며 “완주군민을 위해 일 잘하고 힘센 ‘1등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주민의 말씀으로 정책을 채우고 주민의 삶의 질을 추구하며, 박성일과 함께 하면 행복이 열리는 지방자치를 구현 하겠다”고 덧붙였다. 17일에는 심의두 선거대책위원장(화산중 이사장), 임정엽 전주시장 후보(전 완주군수) 등 주요 인사들과
부안군수도사업소가 부안과 고창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질관리 활동을 펼치면서 상수원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 수도사업소는 부안과 고창주민들의 식수원인 부안 댐의 수질관리를 위해 상수원지킴이 15명을 채용, 상수원에 대한 오염행위 감시활동과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진정한 상수원 지킴이로 자리매김하는 등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부안 댐 상수원지킴이는 상수원관리지역에서의 쓰레기불법투기행위, 불법낚시 및 어로행위, 하천 차량 세차 등 수질오염행위 감시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분야의 수질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밀집된 하천변 및 수변지역 쓰레기와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