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익산 농업기술센터에 반사스티커 3천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추진됐다.한전 전북본부는 전달식 이후 함열읍 일대에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및 익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이경섭 본부장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야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조금이라도 사고를 방지하고자 캠페인을 펼쳤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협력 및
수협중앙회는 전국 수협이 참여하는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집회를 4월 30일 일제히 개최하였다.이에 전라북도 부안수협(송광복 조합장), 군산시수협(김광철 조합장), 고창군수협(김충 조합장), 김제수협(김영주 조합장) 4개 수협에서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에서 규탄 집회를 가졌다. 부안수협 격포항 북방파제 입구에서 열린 이번 규탄 결의대회는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전북본부를 비롯하여 4개 수협 어업인 100여명이 참여하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전북도가 진정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전라북도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진정 총괄건축가는 이달부터 전북도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에 대한 총괄조정과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도는 이를 통해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은 물론,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진정 총괄건축가는 39년간 전북대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도와 시·군의 도시, 건축, 경관 등의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또한 전북도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창군 고창읍사무소(읍장 고운기) 공직자 20여명은 지난달 29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고창군 무장면에 거주하는 주민 천태영님이 사용하던 연탄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교체하면서 연탄 500장이 남게 되자 이웃에 기부하면서 이뤄졌다.고창읍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무장면에 가서 연탄을 실어왔고, 연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빠르게 전달했다.이날 전달받은 대상자는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습기 때문에 연탄이 필요한데, 연탄이 얼마 남지 않아 걱정됐던 찰나에, 기부를 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하
정읍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과 이상길 부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을 가졌다.이날 정읍시의회 의장단의 소방서 방문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의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체험은 수성사거리에서 정읍역, 터미널 사거리, 샘고을 시장, 정읍시청에 이르는 중앙로 약 5.5km 상습정체 구간에서 실시됐다.경찰 순찰차와 소방차 6대가 동원된 동승 체험은 긴급 출동 중 발생하는 장애 및 애로사항을 몸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대표 발의한「산업안전보건법」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9일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안호영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위원으로서 노동자들의 산업재해예방 및 감축을 위해 ‘기업 산재청문회’ 개최 및 법안 제정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1월 「산업안전보건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안호영 의원은 “이번에 통과된 산업안전보건법의 핵심은 관리자 및 사업주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시
계남면 자율방재단(단장 최한규)은 지난 29일 공공기관 및 문예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장수군 내 코로나19 감염환자 발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율방재단은 관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을 진행했다.계남면 자율방재단 최한규 단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공공시설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산사태 피해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공하는 관내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사방댐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모든 산사태 예방사업을 우기 前에 적기 완료를 요청했다.올 재해예방사업은 2월부터 조기에 착공해 본격적인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견실 시공을 원칙으로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편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사방시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공사에 대한 철저한 현장 안전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달 29일 봄철 산행을 떠나는 등산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산악사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소방서는 최근 전년도 1분기 대비 전북 산악사고가 77건에서 83건으로 7.8% 증가했다며 봄철을 맞아 등산객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인명구조로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산악사고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특히 봄철 산악사고는 큰 기온 차 등으로 땅속과 바위틈 속 수분들이 얼고 녹기를 반복해 약간의 충격에도 등산로가 무너져 실족,
전북대학교 동문인 장기영 원장(정읍장기영정형외과 원장·의대 81학번)이 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아 의대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쾌척했다.전북대는 29일 장 원장을 대학에 초청,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읍 출신으로 현재 정읍에서 병원을 개원하고 있는 장 원장은 열성적인 진료 활동뿐만 아니라 라이온스 클럽을 통한 봉사 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계층에 대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서 고향에서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그간 자신의 모교인 정읍 동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9일 본청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업무협의회를 열고 과수화상병 등 당면 영농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업무협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각 기관의 조치와 지원을 당부하고, 농촌진흥청이 중점 추진 중인 핵심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허 청장은 지역별 봄철 저온피해 등 영농 현황 파악 및 과수화상병 발생지역과 특별관리구역의 개화기 방제 추진 상황 등을 살폈다.지난 14~19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전북, 충북, 경북 일부지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이 29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강동화 회장)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양 의원은 2014년 7월 전주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회 발전과 주민권익 신장에 기여해 왔다.특히, 코로나19로 악화일로를 걷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양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더불어교육혁신포럼 이사장)이 최근 문재인 정부 세계잼버리 정부지원 위원으로 위촉된 데 이어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잇따라 위촉돼 활동에 들어간다.이로써 서거석 전북대 전 총장은 오는 2024년 4월까지 3년간 유·초·중·고 관련 정부의 모든 교육정책 심의 및 조정에 참여하게 된다.아동정책조정위원회는 아동(0세~만18세)관련 정부의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정책 이행을 감독·평가하는 기구로, 법무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등 장관급 정부위원 10인과 아동
정읍시가 동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제11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에 박맹수(1955년생) 원광대학교 총장을 선정했다.동학농민혁명 대상은 2011년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개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한다.시상식은 다음 달 열리는 ‘제54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5월8일)’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시는 지난 27일 동학농민혁명 관련 전문연구자와 동학농민혁명 유족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 학계, 시의회, 언론인 등 각계
김제시는 4월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에서 지역의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에서 근무하는 18명의 직원들이 마련된 성금으로, 지난 3월 19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기탁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조성운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준배 김제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안군 전종일 안천면장이 4월 말로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전 면장은 1981년 첫 공직에 임용돼 진안군의회 전문위원, 산림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년이 1년여 남았으나 후배 공직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명예퇴임을 선택했다.그는 재임 기간 중 진안군 11개 읍·면에서 골고루 근무한 현장 경험을 살려 각 지역의 특징과 환경에 맞는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품목육성 등에 힘썼다.또한 안천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주민의 소리에 부응하는 행정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전 면장은 퇴직 후에도
원불교 산서교당(교무 정원아)은 지난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제106주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산서면(면장 구선서)에 코로나19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원불교 산서교당 정원아 교무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교도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모았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rdquo
고창군 동호해수욕장 해송림에 캠핑장이 들어선다.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 해송숲에 국민여가 캠핑장을 만드는 사업이 29일 본격 시작됐다.동호해수욕장 국민여가캠핑장에는 캠핑사이트 32면, 주차구역 47면, 휴게공간 2개소, 화장실 2실, 샤워장, 취사장, 관리동이 만들어진다.고창군 동호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의 모래사장과 갯벌이 어우러져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백사장 뒤쪽으로 가지런히 서있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캠핑장은 자연 훼손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근원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자율안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했다.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공공기관의 유형·특성별로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공단은 △경영자의 안전보건 활동 참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인증 확대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제3회 그린환경사랑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UCC)’을 개최한다.이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 유튜브 세대인 청소년이 스스로 UCC를 제작하며 급격한 기후변화와 대기질 악화 등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 깊이 인식하고 또한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공모전 참가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개인 혹은 단체로 2분에서 4분 이내 UCC를 제작해 다음 달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