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2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94회 춘향제 성공의 포문을 여는 디딤돌이 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했다.이날 발대식은 춘향제 기간에 동참할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단장 위촉과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춘향제를 앞둔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와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특히 제94회 춘향제 자원봉사단장과 부단장으로 위촉된 고명철 단장과 이미숙 부단장은 “춘향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정을 갖고 봉사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만
남원시가 5월 말까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에 맞춰 고질적 악성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생계형 서민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돕기 위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특히, 생계형 체납자(100만원 이상 체납액을 1년이 경과하도록 납부하지 않은 65세 이상 등)를 대상으로는 복지지원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상담을 통해 소득, 건강상태, 건강보험료 체납여부 등을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계형 서민 체납자를 적극 발굴 해 복지부서로 연계해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도록 도울 계획이
남원시는 관내 벼 재배 농경지 8,100ha 대상으로 약 7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중이다.‘육묘상처리제’는 이앙 전에 모판에 약제를 살포해 본 답에서 방제가 어려운 벼잎물가파리와 벼물바구미 같은 저온성 해충뿐 아니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같은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지닌 약제다.이 약제의 특징은 약효 지속 기간이 90~120일이나 될 정도로 길다는 것인데, 이앙 전 간단한 처리로 7월 말까지 다양한 병해충에 대해 90% 이
남원시가 시민참여형 대표 문화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가 매주 토요일 개최 된다고 설명했다.남원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지난 2007년부터 17년 동안 시민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표 문화관광 상설 프로그램으로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출발해 광한루원을 거쳐 돌아오는 거리 퍼레이드형 공연이다.남원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소재인 ‘판소리 춘향전’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코믹스럽고 해학적인 요소를 가미해 만든 창작 공연으로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남원시의회 김길수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를 대비해 ‘남원시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포장시설 지원 조례안’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길수 의원은 농촌 농업인구의 초고령화로 농업인구가 급감하고 있고,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농업의 각 분야에서도 기업화가 요구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선제적 방안으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남원시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포장시설 지원 조례안’은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포장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법인 및 조합을 지원해 원예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남원소방서(서장 양순주)는 지난 11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도 남원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현장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술경연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위로를 위한 자리로 소방기술경연 2개분야(2인3각 릴레이, 개인장비장착 릴레이)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한 소방본부장, 남원시장, 남원시의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동안 희생 봉사정신으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농신보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 운봉농협(조합장 오용담)은 지난 9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인순),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선임)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운봉읍 일대에 방치된 폐영농자재 및 산불발생의 원인이되는 폐비닐 수거를 통한 농촌환경 정화와 산불예방을 위해 실시됐다.한편 오영석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과 지역민의 삶의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은 지난 11일 깨끗하고 축사 냄새 없는 청정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깨끗한 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에 나섰다.김재옥 조합장과 임직원 1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축산농가 주변의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한편 김재옥 조합장은 “축산농가 주변에 방취림 조성사업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게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원시 보절면은 2024년 면정 운영의 핵심을 주민과의 소통에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가구를 매일 방문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며 시정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특히 1월부터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일상생활의 편의제공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불세탁지원(뽀송뽀송 이불이요~ 건강은 덤입니다^^)등 11개 유형의 시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절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보절면 지역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지역보
남원시는 4월 11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남원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남원인재학당 건립,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운영 등 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남원 교육의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남원시의 교육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춘향제전위원회는 11일 춘향제 기간 동안 남원지역의 상가에서 다양한 특산물과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춘향 동행 페스타’를 동행축제와 함께 진행 한다고 밝혔다.제94회 남원춘향제는 가장 오래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와의 협력을 통해 춘향제 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먼저 이번 춘향제 기간 동안 음식점, 사진관 등 다양한 업종, 페스타 할인매장에
남원시는 최근 4월 한달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대형 산불 방지에 대응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시 7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한전 남원지사, 국립공원공단 전북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 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4월은 대형산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최근 전국 곳곳에 14건의 산불발생이 있었고. 4월 8일 전국(제주도 제외)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