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6일 공직을 떠나 재야에서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퇴직공무원 14명을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명예 읍·면장은 하루 동안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 방문, 저소득 독거노인 방문 등 일선행정을 몸소 체험했으며 행정에 대한 조언과 개선사항을 군청에 전달했다.특히 공직을 떠난 지 적게는 3년에서 많게는 30년이 다된 퇴직공무원들은 군정 홍보 영상물을 보면서 한결같이 눈부시게 지역이 발전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각 읍면 1일 명예 읍·면장에는 고창읍 김종석, 고수면 김유현, 아산면 김명선, 무장면 김용모, 공음면 전귀섭, 상하면 손동환, 해리면 소원삼,성송면 박진섭, 대산면 정재선, 심원면, 김석종, 흥덕면 김귀환, 성내면 박
김준완
2010.06.16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