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이 유해중금속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이 오이, 토마토, 고추, 쌈채소(상추, 다채, 적겨자) 등에 대한 유해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 반면 미네날 성분인 칼륨, 인, 칼슘, 철분 등은 0.7∼3.4%로 높게 분석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친환경 농업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의 토양 및 농업 용수의 카드뮴(Cd), 납(Pb), 니켈(Ni), 구리(Cu) 등 유해 중금속 성분은 기준치의 10∼20분의 1수준 이하이며, 수은 및 비소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도내 친환경 재배 농가 및 면적은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친환경
문성용
2012.06.0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