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읍장 김인구)은 30일까지 공무원, 봉동읍 애향운동본부 등 22개 기관단체, 학생, 주민 등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봉동읍을 가꾸자는 자발적 참여로 재래시장, 아파트단지, 도로변, 만경강, 마을안길, 화단, 원룸가 등 읍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읍에서는 30일까지를 봄맞이 대청소 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 기관단체, 학교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하여 추진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완주=김명곤기자
김명곤
2013.03.2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