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통곡물사업단, 사업평가회 실시 녹색통곡물사업단, 사업평가회 실시 (사)녹색통곡물산업화사업단(단장 신영주)은 지난 26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15년 녹색통곡물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평가회는 군산 녹색통곡물 생산 기반 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유통·판매 기반 마련 방안을 모색하고 녹색통곡물 연구개발제품 및 대량 상품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실시해 이를 토대로 향후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소비확대를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임철혁 농정과장은 “올해부터 녹색통곡물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녹색통곡물 사업에 의한 벼, 맥류 등 조기 수확으로 적기 영농이 이뤄짐에 따라 농업기반을 토대로 제조·가공, 유통·판매, 농촌체
군산대, 해양바이오•식품 캠프 개최군산대, 해양바이오·식품 캠프 개최 군산대 해양바이오특성화 사업단(단장 노정래)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황룡문화홀에서 2015학년도 해양바이오·식품 Smart Start Camp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단은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초기부터 학습목표 및 진로설정에 대한 비전을 갖도록 유도하고 수학능력이 낮은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공별 소개 및 탐방, 동아리 소개, 신입생 장기자랑 등을 통해 전공교수와 선배들이 참가하는 어울림 마당을 개최, 학생들의 소속감과 정체성 및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 캠프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동료에게 모범이 된 학생들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
전라북도 유일의 무역항인 군산항의 물동량이 수십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박재만 도의원에 따르면 군산항 물동량이 20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어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 이 같은 주장은 박 의원이 지난 1월 이후 관련 문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다. 박 의원은 지난 1995년을 기준으로 서해안 주요 무역항의 물동량을 분석해 본 결과 평택당진항은 5.4배, 대산항은 5.5배, 목포항은 6배 증가한 반면에 군산항은 2.2배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20년 동안 전국 무역항 전체 물동량 평균 증가치 2.4배와 비교해 봐도 심각하게 정체된 수준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는 25일 정기총회를 갖고 제19대 지부장에 최은숙(43) 부지부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 15표를 획득한 최 부지부장이 신임 지부장에 뽑혔다. 신임 최은숙 지부장은 “부족한 사람을 신임 지부장에 뽑아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산지부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무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로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용 저변확대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은숙 지부장은 우석대학교 대학원 무용교육학 석사학위를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백지연)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30분에 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국비직업훈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훈련 과정별 사업설명과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확한 훈련정보와 취업전망을 소개한다. 올해 국비훈련 사업으로는 한지모던아트디자이너를 비롯해 OA실무전문가, 도배실무인력양성과정, 지역특산요리전문가, 수학과학창의학습매니저, 어린이숲체험지도사, 부품조립원, 텔레마케터양성과정, 객실관리전문가 등 총 9개 과정이다. 백지연 관장은 “군산지역 구직희망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취업의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군산경로식당은 26일 급식봉사에 동참해 온 30여개 자원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 등을 초청해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한 초청행사는 경로식당에 봉사하는 단체 대표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개인 자원봉사자 3명에게 군산시장 표창을 수여해 자원봉사자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군산경로식당은 매일 50여개 자원봉사단체들이 윤번제로 급식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이용 어르신도 꾸준히 늘어 현재 일일 35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군산경로식당은 지난 1996년 3월부터 옛 군산역 일대에서 점심을 거르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연중무휴로 무료급식을 하고 있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여성교육장 3층 대강당에서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송미숙 신임 회장 체제에 돌입했다. 임기를 마친 백옥경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15개 단체 여성회원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송미숙 회장은 “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활기차고 따뜻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2,057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성의 지위향상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일익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6일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학부과정 1,949명, 석사과정 222명, 박사과정 42명 등에 대한 입학을 허가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사보고에 이어 나의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오주엽(영어영문과) 학생의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신입생 가운데 입학성적 우수자는 박혜수(수학과)·신은애(음악과)·오주엽(영어영문과)·김혜주(사회복지학과)·임정훈(기계공학전공)씨 등으로, 이들에게는 4년간 등록금 면제 및 교재·기숙사비 지원 등의 특혜가 주어졌다. 나의균 총장은 “훌륭한 교수와 선배는 신입생들이 간직할 평생의 자산을 만드는 데 좋은 촉매제가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5일 역전종합시장에서 시민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늘어나는 차량과 주택가 이면도로, 도심상가 주변의 불법 주정차량으로 인해 화재 구급출동에 영향을 받아 안타까운 인명과 재산적 손실을 초래한데 따른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기본법에는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할 때에 이를 방해해서는 아니되며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등 처벌규정이 있으나 실제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처벌에 의한 계도보다는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군산
KEPCO 전북본부 군산전력지사(지사장 윤근화)는 26일 협력업체와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패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청렴경영 확산 및 안전사고 Zero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모든 계약 이행사업의 불공정행위 근절, 부패유발 요인의 상시점검을 위한 부패방지 시스템 운영, 내부 신고자의 안전성 확보, 공사현장 안전수칙 철저이행, 5대 안전지키미 실천 등을 담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성균관대 군산동문회(회장 지재덕·덕유패널)는 25일 올해 성균관대에 입학하는 군산출신 신입생을 초청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성균관대에 입학한 후배들의 사기 진작과 후배사랑 차원에서 군산지역 동문회가 주관이 돼 마련했다. 지재덕 회장은 “앞으로 후배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해 미래 새만금 시대의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국회의원도 “명문대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교에 당당히 합격한 후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군산지역 출신임을 잊지 말고 꿈을 향해 목표를 이뤄 지역발전에 큰 일꾼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산동문회는 이날 백승범(제일고), 최규진&
군산시 개복동에 위치해 있는 군산시민예술촌에 대해 전문적인 운영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군산시민예술촌은 시가 옛 우일극장 3·4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10월에 완공했으며 11월부터 임시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정식개관에 앞서 13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는 올해 2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월~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이곳 군산시민예술촌은 개복동 문화예술의 거리 시민예술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억원(도비5억원, 시비5억원)의 예산을 들여 예술인들의 거점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본시설은 공연 및 행사, 극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연장을 비롯해 6개의 소규모 연습실과 1개의 전시실로 이뤄져 있다. 또한 부대시설로는
군산해양경비안전서 해망안전센터 연도출장소에 근무하고 있는 조준영(60) 경위가 바다에 떨어진 아동을 몸을 사라지 않고 구조해 칭송을 얻고 있다. 조 경위는 25일 오후 1시 30분경 군산행 여객선을 기다리는 조하나(41·개복동)씨의 아들 조민혁(5) 군이 갑자기 바다로 떨어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구했다. 특히 그는 날씨가 추워 바닷물이 차가운데도 불구하고 20m가량을 헤엄쳐 소중한 생명을 구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조 경위는 “여객선 승선객 안전점검을 하는 도중 아이가 바다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앞뒤 가릴 것 없이 뛰어들었다”며 “아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삼학동(동장 서광순)이 3·1절을 앞두고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25일 삼학동은 주요 도로변인 미원로와 대학로를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상가 및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홍보물을 배부해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캠페인에 앞서 자생단체 회의를 통해 가가호호 주민 홍보를 당부하고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홍보 방송 및 홍보물 게첨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고층에서 베란다 등에 태극기를 게양할 경우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도 함께 안내했다. 서광순 동장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
군산시 중앙로 소재 이성당(대표 김현주)은 25일 군산시 드림스타트와 아동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성당은 드림스타트 만1~12세 아동 500명에게 1250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후원할 계획이다. 김현주 대표는 “군산시민과 역사를 함께해 온 이성당이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미숙 드림스타트계장은 “저소득 아동들의 밝고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생일축하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부모의 부재 및 관심 부족으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생일을 챙겨줌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장중석)은 25일 올해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에 3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금강사업단은 올해 용수로 3개 공구와 양수장 1개 공구, 경지재정리 8개 공구 등 총 12개 공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공정으로는 금강호를 수원공으로 하는 전북 익산(익산2-2공구), 김제(김제1-2공구)지역 용수로 2개 공구에 101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군산지역에 옥구도수로와 옥구저수지를 연결하고 수혜면적 2,543ha에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제2대간선(용수로 12.9km)에 대한 세부설계와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도에 착공한 김제 1~2공구는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김제지역의 관개용수 개선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남광률)은 25일 어청도 항로표지관리소 지길선 소장이 서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담상은 (재)청소년을 위한 나눔문화재단이 수여하는 것으로 전국의 소방관, 항로표지관리원, 환경미화원, 집배원 등 분야에서 공적이 뛰어난 각 1명씩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서담상의 영예를 안은 지길선 소장은 지난 1985년 10월 공직에 입문해 격렬비열도, 말도, 어청도등대 등 도서지역에서 30여년 동안 근무하면서 위급환자 및 표류선원 구조, 등대시설 자체정비 등 선박의 안전운항과 해양사고의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길선 소장은 “앞으로도 밤바다의 안전을 밝히는 등대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고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25일 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청해 가족과 직장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 자녀 300여명은 홍보관 관람과 자동차 생산공장 견학 등을 통해 부모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사이언스 매직쇼와 마술 공연, 부모님께 편지쓰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장춘수(ECC팀) 차장 아들 장권호(11)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아빠 직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더욱 멋진 자동차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아빠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선홍 본부장은 “직원 자녀들이 부모 일터 체험을 통해 부모의 직업을 좀 더
군산시가 지역 내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한 우수중학생을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진학 시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76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도교육청 주관 연합고사에서 상위 100위 이내 학생으로, 1~20위 19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이 주어졌다. 또한 21~50위 24명은 350만원, 51~80위 21명에게는 200만원, 그리고 81~100위 12명은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선발에서 제외된 인원은 총 24명으로 이 가운데 장학금 미신청 학생은 19명이며, 타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한 5명도 제외됐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군산예술인총연합회(이하 군산예총) 제18대 신임 회장에 황대욱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23일 군산예총은 제20회 정기총회 및 제18대 임원개선을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황대욱 수석부회장을 추대했다. 이에 앞서 군산예총은 지난 5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황대욱 후보와 정판기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선거 하루 전인 지난 22일 정판기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황대욱 단일 후보를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황대욱 회장은 “500여명의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군산예총이 화합과 단결로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군산만의 특색 있는 예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