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면장 이윤오)은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전주시 우아2동(동장 박만봉) 동사무소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지난 25일 운영했다. 경천면과 우아2동은 지난 4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한 후 그동안 경천면 친환경 농산물의 주문 판매와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지역행사 참석 등 꾸준한 활동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도농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주시 우아2동에서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한 뒤 사전주문 및 당일 현장판매로 경천면의 주요 농특산물인 두부, 청국장, 생복분자, 대추, 콩나물, 유정란, 고추, 액기스류, 장류 등 30여종을 판매하는 한편,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홍보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오 면장은 “직거래 장터 운영은 우아2동 주
김명곤
2012.09.2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