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11일 양귀비 재배 특별단속을 통해 군산시 내초도동 소재 주택가 주변 텃밭에서 양귀비 147주를 재배한 김모(77)씨 등 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에 해경은 양귀비 71주를 재배한 김씨는 입건해 조사할 계획이며, 6주를 재배한 이모(62)씨 등 4명을 불입건 처리했고 압수된 양귀비 147주는 전량 폐기처분 했다.군산해경은 양귀비(앵속) 개화기(4월 중순~6월 하순)와 대마 수확기(6월 중순~7월 중순)에 맞춰 밀경작이나 밀매 등에 대비해 지난 4월 30일부터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까지 이어진다.단속대상은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하거나 밀거래하는 것을 비롯해 사용자와 아편 밀조자 등으로, 관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중점단속하고 있다.특히 해경은 이번 단속기간 중에 양귀비 대
군산지역 프로야구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스와의 홈경기가 오는 15일 펼쳐진다.군산월명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군산 홈경기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연전으로 치르게 돼 프로야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에 앞서 군산시는 기아타이거즈 구단과 홈경기 가운데 총 9경기를 군산에서 치르기로 하고 주말 3경기와 주중 3경기 등 6경기의 일정을 확정했다.또한 남은 3경기는 오는 9월 경기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결정하기로 했으며, 주말 3연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LG트윈스와, 주중 3연전은 오는 8월 28일에서 30일까지 삼성라이온즈와 치른다.기아타이거즈 군산홈경기는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충남지역 야구팬들에게 프로야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프로야구 붐 조
도시민과 함께하는 투묘 손모내기 체험행사가 지난 9일 정읍시 이평면 평령리 세곡마을에서 열렸다.이날 체험행사는 친환경 유기농쌀을 생산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유기농비건 주관으로 서울 민들레출판사의 대안학교 학생과 학부모 40여명과 덕천면 도학초등학교 학생, 유기농산물 소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투묘농법은 포토에 볍씨를 파종하고 길러 모를 무논에 골고루 던져주는 것으로 모가 빨리 활착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강건한 벼로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다수확도 가능,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 농법중 하나이다.이날 참석자들은 투묘와 손모내기 방식으로 0.5ha에 모내기를 하고 세곡마을모정에서 유기농체식으로 풍성하게 차린 점심을 먹으며 환경농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부대행사로는
정읍시가 시정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찾는 ‘2012 정읍시민창안대회’접수 마감에 이어 이달 말 최종 선정에 앞서 1차 심사를 마무리 했다.시는 지난 7일 접수된 자유주제 171건을 비롯해 창업공동체 53건, 마을 만들기 40건 총 264건 중 1차 심사를 통해 각각 12건, 53건, 25건 등 총 64건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자유주제에서는 각 마을에 숨어 있는 전통음식의 깊은 맛과 정성을 계승하고 경쟁력 있는 음식을 선별, 보급하자는 ‘장모님 손맛은 일품’과 시 홈페이지에 재능기부 게시판을 신설해 자발적 기부를 유도하자는‘지역 재능기부 네트워크 조성’, ‘문화재가 인접해 있는 마을에 민박촌 운영’ 등이 선발됐다.창업공동체 부문
완주경찰서장(서장 강황수)은 최근 편의점 등에 강·절도 등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심야 여성 단독근무업소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완주 경찰서는 편의점, 약국, 금은방, 주유소 등 심야시간 여성이 단독근무를 하는 업소에 대해 11일∼13일 까지 3일간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해 CCTV 및 한달음 시스템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설치를 권고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한달음시스템은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현금 다액업소 내 전화 수화기만 내려놓으면 경찰서 상황실로 긴급 출동 알림 경보가 울리는 시스템으로 최근 편의점 강도범 검거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완주경찰서는 심야 등 취약시간대 여성 단독근무 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시간인 밤 1
부안군이 오는 8월10일부터 13일까지 부안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부안군은 지난8일 부안군청에서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차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내 해양스포츠 축제인 해양스포츠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취지다.이에 따라 유관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하기로 했다.또 분야별 행정지원 전담부서를 운영키로 했다.김호수 군수는“국토해양부와 전라북도, 전라북도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동력 성능과 편의성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2년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출시를 기념해 11~14일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점검팀은 ▲신탄진 상행선, ▲옥산 하행선, ▲입장 상행선, ▲칠곡 하행선 등 총 4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를 직접 찾아가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무상점검은 물론 ▲첨단 장비(엔진 스캐너)를 통한 세부점검 및 정비상담을 진행하며,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무상 보충·교환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장에 신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트랙터를 전시하고 고객상담 코너를 운영, 차량관리 및 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지사장 김형규)는 최근 강수량 부족 등으로 가뭄이 심각해짐에 따라 극복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11일 정읍지사에 따르면 모내기 철 원만한 영농급수와 가뭄극복을 위해 본사에 가뭄대책상황실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가뭄 해소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지난달 강수량이 32mm로 평년 75mm의 42%에 불과하고 5월 13일 이후 현재까지 강우량이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전국적으로 가뭄이 확산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는 것.이에 따라 정읍지사는 급수애로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특히 가뭄이 장기화 될 것을 대비, 피해가 우려되는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에는 양수기 설치를 비롯해 하천굴착 등 비상급수대책 수립, 지방자치단체와 협조체
순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관련 군은 11일 영상회의실에서 2013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과 그동안의 추진상황,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는 군 전체총괄 47건 2854억원에 대한 추진상황을 각 부서장이 보고하고, 황 군수가 사업별 세부사항에 대해 직접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기획실에서는 강천산 우회도로 개설, 구림면.쌍치면 소재지 정비사업 등 3건, 주민생활과에서는 청소년 문화의집, 지역사회서비스 개발사업 등 2건을, 행정과에서는 공공승마체험장 조성사업 등 각 부서별로
완주군은 군립 중앙도서관 개관에 맞춰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그림책을 매개로 한 유아 독서운동인 북 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활동가 교육을 15일까지 실시한다.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 스타트 코리아와 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 완주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선물해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아가와 부모의 친교를 돕고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가자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교육은 북 스타트 자원 활동가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난 달 24일에는 북 스타트 코리아 이경근 실장이 자원 활동가 26명을 대상으로 ‘북 스타트의 이해’란 주제로, 지난 8
완주군 화산면 축산농가가 가축분뇨가 앞으로 축산업 향방을 결정짓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나섰다.화산면 축산 농가는 지난 9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축협관계자, 축산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최홍식)를 발족하고 향후 추진될 가축분뇨 에너지화사업,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친환경 TMR제조시설사업에 대해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복기소장과 전주김제완주축협 박영준조합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축산인들의 협력을 간곡히 당부했다.특히 초청 교육자로 나선 전북환경연합 이정현 사무처장은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례와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지속적인 축산업 영위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자체처리보다
완주군은 양파수확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완주 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양파수확 체험행사를 오는 16일~17일, 1박 2일 동안 고산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가 후원하고 지역 양파 전문 농업기업인 거성 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다.행사를 위해 지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쳐 전국 400여 팀의 체험신청자 중 10개 팀을 선발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가족단위로 체험 팀을 구성했다.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주최 측인 거성영농조합법인이 부담하며 행사내용은 양파수확 , 망담기 , 양파 가공시설 견학 및 가공실습, 양파즙 시음, 우렁농법 체험,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이다.또한 행사에 참가한
500여년 전부터 순창 들녘에서 불려졌던 금과 들소리 공연이 지난 10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에서 펼쳐졌다.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회장 임준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의회 등이 후원한 이날 ‘영호남이 함께하는 제10회 순창농요 금과들소리공연’은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연은 지역문화 교류단체인 경남 고성의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 84호 경남고성농요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구미발갱이들소리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빛냈다.또 우도농악담양보존회의 담양우도농악(란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박종호 명창과 박종훈 고수의 판소리 공연과 사물놀이, 진도북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영.호남의
남원시 송동면(면장 김경석)은 경찰서, 파출소, 농협, 방범대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 20여명이 모여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면내 소재지 삼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은 최근 농번기로 인해 농기계 및 이륜차등의 도로 통행이 잦아진 가운데, 인근 대형 공사장을 출입하는 덤프트럭과의 충돌사고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도로 이용 차량 운전자 등에게 규정속도를 지킬 것과 안전운전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이륜차 이용 시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고 야간 농기계 운행 시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이날 행사 이후에도 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지역 내 기관 및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
반딧불이 국제 환경심포지엄이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무주읍 김환태문학관 & 최북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한국반딧불이 연구회(회장 남상호)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키타규슈 반딧불이회 회원들을 비롯해 충북농업기술원 이기열 박사, 국립농업과학기술원 박해철 박사, 대전대학교 남상호 교수, 계양산 반딧불이축제 조직위원회 방제식 위원장, 그리고 무주 반딧불이 연구소 김하곤 박사 등이 참석해 무게를 더했다.충북농업기술원 이기열 박사가 좌장으로 섰던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무주군 반딧불이 연구소 김하곤 박사가 ▲반딧불이 성숙 종령 유충 후반기 이후의 생태관찰 장치에 대해, 계양산 반딧불축제 조직위원회 방제식 위원장이 ▲계양산 반딧불이 보존사례를, 국립농업과학기술원 박해철 박사가 ▲우리 반딧불이 문화에 대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주말 30만 관광객을 맞으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반딧불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신비탐사도 연일 전 회 매진 사례를 만들며 4천6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날씨까지 받쳐 주면서 출연 반딧불이의 개체수도 많아 탐사객들도 대 만족함을 표출했다.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매일 밤 8시 30분부터 시간대 별로 행사장을 출발한다.반딧불이의 생태와 낮에도 반딧불이의 발광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마련한 반딧불이 주제관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반딧불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특별히 주제관에는 반딧불축제의 마스코트 ‘또리와 아로’를 캐릭터 상품으로 출시 · 전시해 포토존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2일, 전남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및 장성편백림에서 ‘제11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하고 산림관계관 등 총 4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연찬회는 ‘산림복지와 지역개발’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산림복지 정책의 추진성과와 산림을 통한 지역발전 사례를 공유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산림치유․휴양 등 산림청의 산림복지정책 추진방향(산림청 산림 이용국장)과 장성 편백림을 연계한 지역발전 사례(장성군수), 국립 백두대간테라피 단지 조성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일 이백면과 원예허브과 직원이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이날 아침 9시 30분경 이백면 서동마을에 위치한 배 과수원에 모인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7시간동안 부지런히 손을 보탰다.아침부터 내리쬐는 뜨거운 햇볕에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보며 농가주 안병만(69세)씨는ꡒ자녀들이 멀리 살아 자주 내려오지 못하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요즘 일손 구하기가 힘든 현실속에서 젊은 직원들이 이렇게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ꡓ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특히, 직원들은 약 16,000㎡ 가량의 배 열매에 봉지를 씌우고 잔 가지치기 및 열매를 솎는 등 값진 하루를 보냈다.원예허브과 박용섭과장은 Ʈ
이번 남원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 변경 계획에 따라 인월면 자래마을 모정앞까지 시내버스가 개통됨에 따라 30녀 주민숙원이 해결된 것을 축하 하는 마을잔치가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인월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인월면 자래마을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에서 약 1km 가량 떨어져 있어 마을주민들이 시내버스 승강장까지 나오고 들어가는데 불편을 겪어왔고, 특히 여름과 겨울철에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염려돼 왔다.하지만 지난2011년도에 자래마을 진입로 포장공사가 마무리되고 대형버스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적자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시와 남원여객(사장 김춘성)의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을 안까지 노선이 개통된 것은 더욱 의미
(사진있음)고랭지 연중 화훼 생산 신바람 (사진있음)고랭지 연중 화훼 생산 신바람여름철 서늘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운봉 고랭지 춘향골 수출화훼작목생산단지에서 고랭지 주화종인 스타티스 『시넨시스』를 생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번에 출하된 스타티스 ‘시넨시스’의 경우 기존품종인 오션블루 비해 고가에 출하되고 수량성도 좋아 높은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절화 시장에서 배경화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남원지역 화훼농가의 주작목으로 재배되고 있는 안개초의 경우 다년간 재배가 이어지면서 재배지 토양환경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른 수량감소와 병해충 발생에 따른 품질저하, 생산비 상승 등 재배여건이 불리해 지고 있으며 시장 기호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