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월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흥부골 푸드 축제’가 휴가시즌 지리산과 지리산둘레길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 등 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해발 500m 이상의 지리산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포도, 사과, 방울토마토, 복숭아, 감자, 흑돼지’의 무료시식과, 오미자, 복 분자 무료시음 행사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 농산물 판매로까지 이어져 2,000여만원의 판매효과를 거두었으며, 휴가시즌 우리지역을 찾은 관광객 유입으로 약 1억 6천만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장두선
2015.08.1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