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전북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6일 “2024년 해양수산창업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 창업아카데미는 도내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공고(1.29.~2.26.)를 통해 최종 12명이 선정되어 앞으로 해양수산 창업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해양수산 창업아카데미는 ▲해양수산 6차 산업의 이해 및 사업화 모델, ▲해양수산 가공 위생 등 신규 교육 과정을 추가로 신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한다.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JB금융그룹(175330) 김기홍 회장과 경영진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매입은 지난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 한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김기홍 회장을 포함한 JB 금융지주 경영진 총 8명 전원이 참여했다. 매입된 주식은 총 45,708주에 달하며, 매입 금액은 5억 9천여 만원이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20,000주를 추가로 확보, 현재까지 총 140,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는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기홍 회장은 올해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16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대표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소재철 회장은 “지난해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 이후 국회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9일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수시 배정 해제’ 조치를 기점으로 새만금 SOC 사업 정상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지만, 우리 건설업계의 현안 과제인 품셈 및 일위대가 현실화를 통한 적정공사비와 적정공기 확보를 위한 발주처 관행 개선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진)는 지난 15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청년후계농 선정자 51여명에 대해 신용보증 제도, 이용절차, 지원사례 등을 내용으로 신용 보증 교육을 실시했다.농신보 정읍센터에서는 후계농림어업인 관련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의거해 선정된 보증대상자들에 대해 일반보증 지원과는 별도로 창업 5년 이내의 농림어업후계자의 경우 보증금액 최대 5억원(운전자금 3억원, 시설자금 5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비율 95%, 일반 후계농림어업후계자의 경우 보증금액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비율 9
농촌진흥청이 ‘현장’, ‘협업’, ‘행동’, ‘해결’이라는 2024년 정부혁신 4대 원칙에 기반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3대 전략, 22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16일 농촌진흥청은 국민과 소통하며 농업ㆍ농촌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3대 전략에 따라 총 22개 세부 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3대 전략 가운데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분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름배추 수급
전북특별자치도와 (쟤)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가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는 등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전북자치도와 전북TP는 수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키로 했다. 이 사업은 도내 수소산업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북자치도 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0개 시ㆍ군에서 1주택을 보유한 세대주가 취득가액 기준 6억원 이하(공시가격 4억원 이하)의 주택을 1채 더 살 경우 ‘1주택자’로 인정돼 각종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전북에서는 고창군의 고창종합테마파크 1곳이 전국 인구감소지역 7곳에 포함돼 ‘미니 관광단지’를 조성하는데 혜택이 주어진다.15일 정부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공개한 ‘세컨드홈 활성화’ 방안은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해도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를 부여해 부동산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4년 장기요양기관 ESG경영 실천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장기요양서비스 현장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각 장기요양기관의 ESG경영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모주제는 장기요양 현장의 ESG경영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로 탄소 중립•ZERO화를 통한 건강한 환경 조성, 수급자 및 종사자 인권보호,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활동 등 세부실천과제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공모자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
올해 돌발해충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2~3일 빨라질 것으로 보여 철저한 방제 대책이 요구된다.15일 농촌진흥청은 해충 발육 모형과 기상청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와 조경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3종의 발생권역별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은 4도로 평년(2.3도)보다 1.7도 높았고,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중ㆍ하순 무렵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연구진이 기온에 따른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정부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국내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최고등급인 S등급부터 A, B, C,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 결과를 부여하고 있
전북지역 3월 무역수지가 흑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전주세관(세관장 곽재석)이 발표한 '2024년 3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3월 수출은 5억 8,900만불로 전년동월 대비 11.9% 감소했고, 수입은 5억 700만불로 4.8%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8천 200만불로 전년동월 대비 39.7% 감소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철강제품(△38.6%)·기타경공업(△12.5%)·화공품(△4.3%)·수송장비(△4.1%)·기계류(△3.2%)가 감소했다.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직접소비재(29.1%)·수송장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