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6일 대학 국제화 및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몽골 3개 협약대학과 하계 연합 해외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해외 연합봉사는 지난 2022년 8월 군산대와 몽골국립교육대, 몽골과학기술대, 몽골농업대 등 4개 대학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 하나로 진행한다.이에 하계방학 기간(6.25~7.6, 11박12일간) 동안 40명의 단원(군산대28명, 몽골대12명)이 현지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시설물 보수, K-Culture 교류를 실시한다.특히 몽골지역 사막화를 막기 위해 나무 심기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대회의실에서 군산의용소방대 자녀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장학금 지원은 화재 현장 등 소방 활동에 헌신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오영국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개인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용소방대 장학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상하반기 각 1회씩 지급하고 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아이사랑 한마당 문화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맞춤 문화행사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공연 프로그램은 ‘공룡매직쇼’(14일), ‘솜사탕 공연’(18일), ‘과학마술 콘서트’(21일), 강연 프로그램은 18일에 ‘모모모모모’, ‘걱정머리’ 등의 저자 ‘밤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7일부터 25일까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펩아트’, ‘꽃다발 도시락 만들기
군산시가 모든 사업장의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이에 앞서 시는 관과소 및 읍면동 부서의 장(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했으며, 이번에 법정 교육까지 진행했다.보통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해마다 16시간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두는 대표적인 교육이다.군산시의 경우,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 차별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기후변화는 지구의 온도를 점점 높이고 있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나 자신부터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것이다.더욱이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대응교육이 중요한 상황에서 군산시의 발 빠른 추진력이 돋보이고 있다.군산시는 금강미래체험관을 통해 올해에도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날을 겨냥해 금강미래체험관 2050 초록지구특공
남원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강인식 의원 대표 발의로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통과 촉구 결의안(4차)’을 채택했다.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제21대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률안’(국립의전원법)을 즉시 본회의에 부의해 통과시킬 것과 정부가 약속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결의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 의원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와
남원시의회가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태 의원은 부모에게 정성을 다했던 효자이고 예의 바르고 씩씩한 친구였으며 책임감이 강해 국가와 해병대를 사랑했던 우리 남원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9개월이 지났다고 설명했다.채수근 상병은 그 누구보다 진정한 군인으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서 일했고 국민을 보호하는 데 목숨을 바쳤으며, 헌신과 충성스러운 모습은 남원 시민의 마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지난 4월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5일간 열린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6일에 열린 2차 본회의는 이미선 의원, 강인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어서 ‘남원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과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4차)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범준)이 지난 26일 이른 아침, 남원하늘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구운 달걀과 음료를 전달하며 ‘온 우주가 널 응원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 24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 이용 홍보 및 하늘중 학생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약 5회에 걸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정일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전화, 방문할 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은 지난 25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제1차 남원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일차의료·돌봄 협력사업을 통하여 남원권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회의에는 권역심뇌혈관센터(원광대병원), 남원소방서, 남원시, 남원시보건소, 남원시의사회,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기관이
국민건강보험 남원지사(지사장 서정림)와 참여환경운동연대‧남원의제21(대표 윤태중)은 지난 25일 남원시 광치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문화 정착 및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생태계 보존운동을 펼쳤다.이날 지사장과 직원들은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불법 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필요성과 담배 항소심, 금연 및 건강검진 등 공단 주요 현안을 홍보하고, 참여환경운동연대‧남원의제21과 함께 남원 광치천 생태계 보존운동(물고기 방생)을 펼쳤다.이
남원소방서(서장 양순주)는 지난 25일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남원의료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관계인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 함양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료시설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실태점검, 화재 발생 시 피난 대책 수립 및 훈련 안내, 입원환자에 대한 안전관리 당부, 관계인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한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