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원영) 소속 학생동아리가 24일 쓰레기자원순환연대에서 주최한 환경그린기자단 활동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화기 기자단 김화평(군산고2), H·Y·T 방송국 송주영(군산고3), 역사·문학동아리 혜읍 장수민(중앙고2), 백선인(중앙고2), 김민우(중앙고2), 김선화(영광여고2), 차승현(무주 푸른꿈고), 청소년 동아리 및 운영위원회 연합 상상노리 김시아(군여고2) 등은 군산지역 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들은 군산시 나운동과 수송동, 중앙로와 같은 번화가를 중점으로 한 일회용 컵 사용량 실태조사와 함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겠다는 다짐을 하는 서명운동을 하는 동시에 공익 UCC제작, 인터뷰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해·육상 일제검문검색에서 안모(41)씨 등 8명을 선용금 사기 혐의로 검거하는 등 총 14명의 피의자를 붙잡았다고 24일 밝혔다.조사결과 안씨 등 8명은 선원으로 근무하겠다고 선주를 속여 500~900만원의 선용금을 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해경은 이번 검문검색에서 무허가 어업 등 수산업법위반 행위 3건, 폐기물 해안가 무단방치 환경사범 1건, 기소중지자 2명도 검거했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선용금 사기가 끊이질 않고 있는 이유는 3D업종 기피현상으로 내국인 선원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선주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선박 및 양식장 종사자 가운데 수배사실을 숨기기 위해 가명을 사용했거나 인적사항을
군산소방서 옥산의용소방대(대장 이효순)는 24일 지역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세대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들은 김현찬씨를 비롯해 5명에게 생필품과 현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주택 및 마을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주변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 및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자 대장 및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한 것. 옥산의용소방대 이효순 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가 2012년도 제1차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 사이 전북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4대 민원분야(민원실, 수사·형사, 교통사고조사, 지역경찰)를 대상으로 신속성·친절성·존중성·공정성·편의성 등에 대한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이번 조사에서 군산경찰은 민원실분야 1위, 수사·형사분야 2위, 지역경찰분야 3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수사·형사분야에서는 6.2점이 상승해 만족도가 올라가는데 한몫했다.또한 지역경찰분야에서 대야파출소와 서해지구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민원부서상대 대민만족도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군산시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세일 활동을 펼치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24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918만명의 관광객이 군산을 방문했는데 올해 1,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관광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특히 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팸투어 추진과 중국과 국내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 녹색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군산구불길전국대축제 등 전국 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클린군산’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청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숙박시설, 음식점 등의 시설개선 및 착한가격업소 참여 지도와 환대문화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공과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여기에다 중국과 일본의
군산보호관찰소(소장 김세훈)는 학교폭력, 오토바이 절도와 무면허운전 등으로 법원에서 수강명령을 처분 받은 소년 대상자를 대상으로 장애체험을 가졌다.24일 소년수강 대상자 13명은 구세군 군산목양원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방청소, 말동무, 식사보조, 글공부 등 봉사활동, 체육활동, 자존감 향상 특강 등을 진행했다.이날 장애체험에 나선 이모(16) 군은 “처음으로 장애인이 사는 곳에 와 봤고 장애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보니 건강하게 태어난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깨닫게 됐다”라며 “지난날을 반성하며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수강명령은 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되거나 보호처분의 필요성이 인정된 사람에 대해 일정시간 동안 강의, 체험학습, 심신훈련
군산시목회장에 홍기표(양무리교회) 목사가 선출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군산시목회는 25일 오전 11시 군산시청에서 임원선거를 갖고 신임회장에 홍기표 목사를, 총무에 김도경 목사, 서기 이형열 목사, 회계 호승배 목사를 선출했다.이날 군산시목회는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에 회의에 들어갔으며 윤기원 회장의 진행에 따라 임원선거에 들어갔다.신임 홍기표 목사는 취임사에서 “군산시청을 돕는 시목회장에 취임해 어깨가 무겁다”며 “군산시와 교회를 섬기는 자세를 가지고 임원들과 상의해 열심히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기독교계와 군산시청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군산시 복음화를 이룩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군산=김기현
민주통합당 김관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비방 유인물 배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거된 피의자와 관련해 군산경찰서가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24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군산경찰서 김현익 수사과장은 김 예비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악덕변호사라는 등의 허위사실을 기재한 유인물을 배포한 피의자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수사결과 이들은 피의자 이모씨의 지시아래 비방 유인물 2,500부를 작성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17여 차례에 걸쳐 군산지역 아파트 및 주택, 공원 등을 돌아다니며 무단 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유인물에는 김관영 예비후보가 BBK, 론스타 외환은행 인수, 부산저축은행 임직원 재산 은닉 등 온갖 비리의 온상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한 악덕변호
정읍경찰서 소성파출소(소장 최영수)는 21일 소성파출소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중심 경찰활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불편 불만 사항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고가 많이 발생한 22번국도 과속단속 카메라의 추가 설치 등 시급한 현안 문제 등을 건의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4~6학년 아동 40명과 함께 서울에서 직업체험 및 63시티투어를 다녀왔다.이들은 서울 잠실에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방문, 현실과 유사하게 재현되어 있는 공간에서 소방관, 경찰관, 미용사 등 90여 가지의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봤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저소득층 자녀 17명을 선발해 2012년 상반기 장학금을 지원했다.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중학생 7명과 고등학생 10명 등 모두 17명을 선발해 1인당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40만원씩 총 5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대상자 선정은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시는 정읍시 저소득층자녀 장학금 지급조례에 따라 4억 1천만원의 저소득층 장학기금을 마련해 매년발생하는 이자를 운용기금으로 적립해 상ㆍ하반기 2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서 특별한 관심과 배려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정읍=최
정읍시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의 안내와 신청은 물론 발급ㆍ열람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정읍시는 이 같은 민원발급제도인 ‘민원24’의 정착을 위해 대 시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시는 이처럼 편리한 제도를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토록 하기 위해 지난 22일 종합민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24’의 주요기능 및 처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민원24’ 홍보안내 전단지를 제작, 민원실에 비치하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편리성과 경제성을 알리며 회원가입을 적극 권유해 나가기로 했다.한편‘민원24’제도는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민원발급 및 열람서비스가
부안군 농어촌버스 폐업사태가 28일로 6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내놓고 있는 문제해결책이 좌충우돌하면서 해결은커녕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의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신규사업자 모집 등 문제해결 과정에서 행정이 편향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각종의혹까지 일고 있어 ‘행정불신감’이 팽배해 지고 있다.또한 부안군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버스 11대를 투입, 운행하고 있지만 버스 시간표가 오락가락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이 때문에 부군수를 비롯한 버스관련 공무원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고 있으며, 김호수 군수의 무기력을 성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안군은 버스폐업사태 이후 줄 곳 1군 1사 체제
임실군 청웅 면 석두리 행촌마을에 양계장 신고가 접수돼 인근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행촌 마을 주민대표 홍성주 대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양계 사업자 A모씨가 청웅면 석두리 253번지 일대에 양계장 신축공사를 신고한 후 터 파기를 마치고 주민들이 강력히 항의하자 공사를 중단한 상태이다. 그러나 양계장을 짓기 위해 신고한 땅은 인근에 오디나무 와 고추, 벼 등을 재배하는 들녁 이 있어 만약 이 지역에 양계장이 들어설 경우 닭의 배설물과 털, 흙먼지 등으로 농산물을 식용할 수 없는 상태까지 도달할 수 있어 양계장 신축을 강력하게 반대할 것을 밝혔다. 신고한 양계장은 330㎡ 이지만 닭을 게―지(닭장)에서 기르지 않고 환경친화적인 방법인 방사 개념으로 사
임실 경찰서(서장 이 승길)는 2012. 2. 23(목). 임실 교육지원 청 직원 40명을 상대로 “모 두가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전북경찰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 시청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중요성과 교통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전북 청에서 테마를 정하여 중점 추진하는” 방향지시 등 켜기 생활화”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교통관리계장 이철수 경위는 방향지시 등을 켜는 것은 운전자간 서로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약속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면서 “방향지시 등 켜기 생활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임실=박 용현기자pyh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 회 임실군지회(회장: 강 동운) 안보대회 및 제12회 정기총회가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임실 축협 3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총회는 6.25참전유공자 및 기관단체장 등 130ㅚ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단체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 회 모범회원(덕치 면 전 중운, 신평 면 염 삼섭, 삼계면 류 동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6.25참전유공자 회 전라북도지부 이 상구 지부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또한, 6.25참전유공자회원들의 안보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6.25국난극복의 교훈을 되새기는데 머물지 않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만세삼창 및 참전유공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임실=박 용현기자p
임실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에서 실시한 2011년도 농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부적합(허용기준초과) 품목이 하나도 지적되지 않아 임실군이 타 지역에 비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안전성조사는 시장 출하 전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거나 저장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먹 거리 인지를 철저히 조사하는 것으로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임실군은 이번 조사 결과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 유통단계까지 예방적 안전관리에 ‘이상무’를 입증하여 소비자 신뢰성을 확보했다.임실군은 농가의 친환경 농자 재 구입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농업 확대를
임실군은 24일 오전 8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강 완묵 군수를 비롯한 이 정태 부 군수, 단 실과 원 소장, 읍 면 산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 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당초 매주 금요일 읍 면장, 부 읍 면장이 참석하던 정례회의를 각 읍 면 산업담당들이 참석 해 주요 면 정 현안업무 보고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는 각 읍 면 민원담당까지 참석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이는 회의 때마다 부서장이 일률적으로 보고하는 고정화된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실무 담당이 직접 발표함으로써 역할 비중을 높이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군정현안 및 당면업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군민들에게 군정시책을 올바로 알리기 위함이다.강 완묵 군수는 이날 회의를 통해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전북 방문의 해를
임실군은 최근 저온에 따른 고추 육묘 상 관리 및 병해충 발생 방지를 위하여 현장지도 점검 및 강화에 나섰다.예로부터 ‘모종 농사가 반 농사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원예작물 육묘는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성을 감안하여 고추 파종 기부터 현재까지 온 습도 관리, 환기 등 고추 육묘 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육묘 상 관리는 적당한 온도, 수분, 광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일부 농가들이 정밀하게 고추 육묘 상 관리를 하지 못하여 건실한 고추 묘 생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으며, 육묘 생산을 위한 초기 적정 온도는 낮 25~27℃, 밤 15~17℃이며, 입고 병 발생은 밀식파종과 발아 후 지온이 낮고 다습한 경우에 많이 발생하므로 생육에 따라
남원지역의 유일한 개방형 학교인 남원용성고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확정됐다.23일 민주통합당 이강래 국회의원은 지역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다목적 체육관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심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6억원(국비 4억8천만원, 도교육청 8억원, 시비 3억2천만원)이 소요되는 강당을 겸한 각종 체육 및 편의시설을 갖춘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눈앞에 두게 됐다고 밝혔다.올 상반기에 착공하게 될 남원용성고 다목적 체육관은 연면적 1천500㎡ 규모에 강당을 겸한 체육관 690㎡를 비롯해 무대와 지도자실, 기구보관실, 탈의실·남녀샤워장, 방송실 등이 갖춰진 최 현대식 시설물이 들어서게 된다.이로써 여름 장마철과 겨울철이면 정상적인 체육교과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과활동에 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