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박문화 부의장이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박문화 의원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남원시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의원간 화합과 단합을 위해 힘쓰는 등 의회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원~전주간 시외버스 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6천900원에서 5,500원으로 요금 인하를 이끌어낸 것은 남원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케 한 대표적인 성과이다. 또, 지리산댐 건설 방지에 전 방위적 대응을 주장하며 매체를 통한 지리산에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일석)는 지난6월 24일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보호를 위한 2015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상반기 운영위원회(위원장 박문용 남원시 여성가족과장)를 실시했다. 이날 14명의 운영위원회 위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5년 상반기 사업실적과 하반기 프로그램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운영기관과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통해 서로 협조, 협력체제로 남원의 위기청소년이 더 이상 위기상황이 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자 합의를 이루었다. CYS-Net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국제로터리 3670지구 남원6개로타리클럽회장들과 남원시가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29일 1차 대상자 3명을 선발해 베트남 현지로 출발해 아름다운 신부들과 현지맞선과 합동결혼을 마치고 6월5일 귀국했다. 국제로터리3670지구 남원지역6개 로터리클럽과 남원시가 공동 후원으로 추진하는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은 로터리클럽회장(최명선, 정규섭, 우진용, 장세진, 방주섭, 전인숙)들이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여건상 여성들이 농촌생활을 기피해 농촌 총각들의 결혼문제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 돼, 결혼적령기를 넘긴 농촌 총각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농촌에 정착, 부모와 함께 농업인으
남원여성새일센터(여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5년 직업교육훈련은 지난 4월 20일 2개과정(교육마술지도사자격증, 전통장류창업)을 개강, 훈련생 46명을 선발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달 말 자격증취득 시험을 실시, 다음달 1일과 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또한 2개과정 46명(힐링푸드매니저 24, 홈패션창업자격증22)을 모집, 1일 4시간 총 3개월(200시간)과정으로 운영하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연계까지 취업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오전에는 KBS에서 새일센터를 방문해 남원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전통장류과정’을 촬영했으며 7월 1일
지난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사업의 수거품목을 중형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대상품목 확대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기존 4대가전과 1m이상의 폐가전제품만 무상 수거 했으나, 2015년 3월을 기점으로 당초 1m이상으로 한정하던 폐가전제품(전기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등)을 규모 없이 전체 확대했고, 병행배출 품목 중 5개이상 다량 배출 시 무상수거 하는 것으로 확대 됐다. 가정에서 폐가전제품이 발생 시 시민이 직접 온라인(www.edtd.or.kr)이나 콜센터(1599-0903) 또는 카카오톡(ID : WEEC)을 통해 배출 예약을 하면 수거전담반이 매주 월요일에 현지를 방문,
남원시 소득작목중 하나인 ‘남원 양파’가 지난6월 22일부터 남원농협 육묘장에서 공동선별하여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2014년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주도아래 남원농협 양파작목반을 중심으로 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 남원농협 육묘장의 최신식 선별기로 공동선별을 통해 국내외 대형유통거래처에 납품을 시작했다. 양파공선출하회는 남원시 이백, 덕과, 보절면 양파 66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20ha에서 년간 1천100여톤을 생산해 국내 대형유통업체 및 도매시장 등 국내 판매에 900여톤, 대만으로 20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생산량 감소와 가뭄으로 인해 전년대비 국내가격이 30% 이상 상승, 농가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남원시 우기대비 농업수리시설 일제 점검남원시는 우기철 맞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농업용 저수지와 수리시설, 공사현장, 양·배수장 등을 일제 점검했다. 또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예방을 위해 배수장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저수지 붕괴사고를 대비한 위기대응능력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수리시설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20개 지구에 대해 8억원을 들여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결과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결함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협의 후 예산을 확보해 조치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재해 없는 안전한 영농을 위해 낡은 저수지 개보수를 추진해오고 있다&ldquo
최근 석면이 사람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위해한 발암물질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후화된 슬레이트 철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으나, 슬레이트 처리 비용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정처리가 어려운 실정에 있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환경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월부터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있다.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 및 그 부속건물인 행랑채, 창고 등의 건물에 대해 7억 1천100만원을 들여 철거할 계획으로 지난 2월까지 철거 신청을 접수받아 총330여동을 모집,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까지 120동을 철거했다. 당초 3억 6천900만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속적으로 사업비 증액을 환경부에 건의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메르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도내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원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살균소독 실시, 손소독제, 살균 소독 약품을 배부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남원시보건소는 24시간 근무 체제 확립과 만일의 상황에 대비, 개인별 임무 부여 등 감염 차단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방역과 예방을 위해 상황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또, 남원지역에 소재한 (유)서남환경(대표자 서덕교)는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6월 22일부터 매주 주2회(월․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춘향골 체육공
남원시가 올해 FTA등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해 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유통기반을 마련하고자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가축시장)에 6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남원축협이 운영하는 가축시장에 암소·비육우 경매시장 증축, 전자경매시스템, 가축경매장 리모델링 및 기계, 소방, 전기시설 등을 지원해 노후화된 가축시장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해 도입되는 전자경매시스템은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 농가가 안심하고 가축을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남원가축시장(남원시 조산동소재)은 지난1970년대에 개장한 이래로 50여년간 연평균 2만여두 규모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전국 5대 우시장으로 남부권 가축시장의 중심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으나 시설노후화에 따른 농가
남원시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남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관광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사명으로 열심히 발로 뛴 결과 2015년 각종공모사업을 신청해 16건에 국·도비만 1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 보면 문화예술분야 9건에 2억28백만원과 문화재분야 1건에 59백만원, 테마관광분야 3건에 1억 94백만원, 국악진흥분야 1건에 1억 86백만원, 축제기획분야 2건에 4억 49백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예술분야는 예가람길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의 거리·시민예술촌 프로그램’사업에 7천5백만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4천3백만원, 공공도서관 &ls
올해 준공위한 내실있는 마무리당부, 시민 불편사항 최대 해결 주문 이환주 남원시장은 6월 25일 간부들과 함께 88고속국도건설공사 현장등 7개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민불편사항 해결에 가장 우선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가장 먼저 88고속국도 확장공사 (담양~함양)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공사는 총사업비 1조304억원을 투자해 75.9km구간을 선형개량과 확포장을 통해 교통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83% 공정율을 보이고 있어 올해 안 준공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은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시민불편사항 추진상황을 일일이 점검하고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도통지구대(대장 권영철)는 6월 25일 장마철을 대비해 학생들이 통학하는 학교주변 안전시설을 점검 및 관계기관 대상을 교내, 외 생활지도와 청소년 상대 학교폭력 및 유해업소로 근절과 관련 학교 방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생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및 원룸이 많은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은 거점 및 순찰활동을 병행 실시를 통해 장마철을 대비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학교주변 아이들 상대 물품 판매 하는 행위로 인해, 아이들 상대 보이스피싱 사례를 막기 위해 학교 주변 물품 판매자에 대한 학교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이들 대상 아이들의 납치와 관련 보이스피싱 사례 예방을 위해 학교측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다. 학생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최근 제1기 국악영재원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국악영재 육성 및 조기 발굴을 위해 국립기관 최초로 시행되는 국립민속국악원 ‘제1기 국악영재원’은 총 8명의 국악영재들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신입생 대부분은 각종 국악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국악영재원에 선발된 신입생들은 국립민속국악원 원로사범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13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박양덕(국립민속국악원 원로사범)의 지도로 남도민요·판소리·단가를 배우게 된다. 또 8월 방학기간에는 한국무용과 기초장단 실기수업· 국악이론· 무용이론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
춘향골농협 수지지점(지점장 안향선)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애) 회원 등 20여명은 지난 23일 남원시 수지면의 감자재배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과 선별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초여름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촌일손을 거들었다. 안향선 지점장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농촌일손을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의 여파로 중단됐던 남원시의 국악 상설공연이 재개될 전망이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오는26일 남원문화도시 기획프로그램 ‘광한루의 밤풍경’과 27일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남원시는 휴업에 들어갔던 학교들도 정상화되는 등 메르스 확산세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공연을 더 이상 늦출 수 없게 됐다며 야외 공연은 메르스의 전파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손세정제 등을 준비해 관객들이 공연을 보는 데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립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 수상무대에서 한옥자
남원시는 내척동 보성․재실․미동마을 일원 내척지구 851필지 564천㎡에 대해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한 달간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기간을 거쳐 도지사에게 2015년도 사업 지구지정 신청을 했다. 시․군의 신청을 받은 도지사는 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를 결정하게 된다. 사업 지구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주민설명회 개최 및 의견수렴,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지난 해 11월 보성마을 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협조로 토지소유자 265명 중 198명 약 75%, 토지 면적 564천㎡ 중 458천㎡ 약 8
시민이 문화 전문인이 되는 남원문화도시 남원문화도시사업팀은 7월 3일까지 전국 문화예술 단체 및 기획자를 대상으로 2015 문화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꾼’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꾼’은 남원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콘텐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문화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국 공모를 통해 서울, 진주, 공주, 전주, 남원 등 전국 각지의 9개 전문 문화예술단체를 선발했다. 남원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뮤지컬, 남원의 이야기를 직접 손으로 그려 남원 이야기 책을 만드는 교육, 그네와 벤치 목공 조형물을 만들어 도심에 전시, 남원 춤을 개발해 배포하는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동부권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기획관련 실장이 한 자리에 모여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제1차 실무협의회를 24일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4월 17일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갖은 이후, 동부권 현안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공동대응 방향과 상생 발전방안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부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안건들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계획 수립 방향, 동부권 특별회계 지원분야 확대, 동부권 농업소득분야 보조금 도비지원율 상향 건으로 지방재정이 열악한 동부권 현실을 반영한 내용으로 논의 결과는 향후 계획 중인 동부권 시장·군수 도지사 간담 시 건의사
산림재해에 의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남원시는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집중관리하고 있다. 시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연계하여 산사태 위험지도 및 토석류 위험예측지도를 활용해, 산사태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조사 하고 실태조사 및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2개소의 산사태취약취역을 선정했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위험등급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적으로 사방댐, 계류보전 등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2015년 현재에도 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남원시 관내에 10여개소에 사방댐 및 계류보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