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박물관은 지난7일부터 오는8월 7일까지 두달 동안 위탁 유물 전시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되는 위탁유물은 52점으로 고대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돌도끼에서부터 근세 가정에서 사용하였던 다식판, 주전자 등 여러 민속용품까지 폭 넒은 시대를 아우르는 것들로 여름 휴가철 남원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지난2004년 5월 1일 향토박물관의 개관이래 현재까지 위탁된 유물로서 그 가치와 역사성, 보관성이 높은 것들로 선별해 전시한다.위탁 자료로는 호적단자, 수진본 맹자, 대학, 중용과 같은 전적류와 더불어 다식판, 지폐, 엽전 등의 민속용품, 토기 ․ 자기류, 그리고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제 106호로 지정된 난중잡록 등 다양한 유물이 있다.특히 의병
장두선
2011.06.13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