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지난14일 금지면 옹정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와 금지면 직원 40여명이 참석,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찾아, 과수원 정리, 포도봉지 씌우기 등 농사일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마을 주변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한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와 농업현장의 애로해소를 위한 농업경영체 현장기술지원을 더욱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또 올해 농업경영체 선정 농가에 대해, 품목별 표준 진단표를 활용한 농업경영체 역량 및 경영진단을 통해
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제6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30분 보건의료원에서 건치아동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결과 교합상태가 정상이면서 전체적으로 악궁조화가 잘 이루어진 아동, 치주상태가 건강하고 주위 조직 및 잇솔질 상태가 양호하면서 결손치, 기형치가 없는 아동 23명을 건치아동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상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은 어릴 때부터의 올바른 습관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자신을 관리할 줄 아는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임산부, 영유아플러스 대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그 중 한방기공체조교실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무리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매우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또 한의사, 기공체조지도자가 주요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공체조와 함께 대상 층에 맞는 다양한 내용의 한방양생법 교육, 기초검사 및 신체계측 등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연중 10개반을 운영하게 되는데 지난 5월까지 임산부건강반 등 5개 프로그램을 성황리
완주군 소양면(면장 이계임)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완주군 주요 핵심사업인 건강밥상꾸러미사업과 와일드푸드 축제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소양면은 지난 15일에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고층우성아파트를 방문하여 아파트 주민들에게 로컬푸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건강밥상꾸러미 사업과 완주군이 9월 23일에 개최할 제1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알리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주민 홍보에 나섰다.이날 소양면장을 비롯하여 인덕마을 주민 10여명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건강밥상꾸러미 홍보물과 신청서, 와일드푸드 축제 홍보물을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또한 인덕두레농장에서 생산되는 참나물, 유정란, 솔잎효소등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 및 참나물 동동주와 참나물 전을 무료 시식하는 행사도 가졌다.이계임 면장은 &ld
완주군이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 지난 14일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완주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사회적기업 육성기금 운용계획 등을 심의했다.심의 결과 완주형 예비 사회적기업은 1개소가 지정되었고, 사회적기업 육성기금 운용계획은 원안대로 통과됐다.완주형 예비 사회적기업은 5월 12일부터 2주간 공모를 진행하여 2개소가 신청한 바 있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체에는 전문인력 인건비를 포함한 근로자 인건비를 최대 5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사회적기업 육성기금은 자립기반이 미약한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자금 또는 이자차액보전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14년도까지 10억원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이례적으로 재정지원사업 및 기금을
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4일 정읍경찰서를 찾아 최근 일어난 택시강도와 장기 미제사건의 중요범인을 검거한 유공자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고창에서 발생한 택시강도범 검거유공 경찰인 강력2팀 이영운 경사를 비롯해 고창서 강력팀 안수영 경장, DNA추적수사로 장기미제사건 성폭행범인을 검거한 정읍서 김길현 경사에 대해 각각 표창을 수여한 것. 이 자리에서 강 지방청장은 “주민이 평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조직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등 앞으로도 경찰관으로서 사명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부 보급 종 볍씨 발아 불량 사태로 지역 농가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밀 재배 피해가 속출하면서 지역 농가들 피해를 부추기고 있다.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부터 4월초순경 사이 이상 저온 현상으로 밀 출수기 냉해 피해가 발생해 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지역 농가들은 ‘지난 5월부터 밀 붉은 곰팡이가 발생하면서 옥산면 55ha에 이르는 21개 농가와 대야면 63농가 피해가 50∼65%에 이르고 있다’ 고 밝혔다.피해 지역 농가들은 재해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연재해 정부 보상방침은 현재 30~70% 정도의 피해 농지에 대해 농약대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밝혀져 피해지원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군
군산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군산지역 수돗물에 대한 상수도 품질향상을 위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돗물을 음용하는 시민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는 응답자 1,041명 중 수돗물을 그대로 음용 또는 끓여서 음용하고 있는 고객이 61.9%로 나타나 전년도에 비해 4.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에서 수돗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시민들은 노후 수도관의 교체 등 급,배수시설 개선 등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상수도 행정 서비스 불만족한 분야로 수도요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돗물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한 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기적
정읍시보건소가 제24회 세계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아 실시한 금연포스터 공모 우수작품 이동전시회를 갖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3일 정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솔초등학교 등 6개교를 순회하면서 우수작품들을 전시한다.흡연의 피해 및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 및 가족의 금연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다.보건소는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과 여성 흡연율을 낮추기 위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거나 직장이나 학교, 단체의 금연교육이 필요할 때에는 출장 교육이나 개별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는14일 김치와 새우무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들에 전달했다.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여성봉사관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정을 나눴다.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도 도비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반찬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해오고 있다.김명자 회장은 “여성단체가 솔선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경제난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전주·익산지역 대·중소기업 간담회’가 14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에서 윤상직 지경부 차관과 이한수 시장, 산업단지공단 최종태 호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익산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계획 활성화 방안,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방안, 지역 대·중소기업 협력증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편 QWL밸리 사업은 노후산업단지에 복지, 편익, 교육, 문화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복합기능개선 사업으로, 익산 산단도 시범단지에 포함돼 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을 앞두고 고추 등 원예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14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예년 평균보다 10일 일찍 시작될 것으로 전망, 고추와 참깨의 경우 배수가 안되면 역병이 크게 발생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배수로 정비를 통해 물빠짐이 좋도록 하고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했다.이와 함께 탄저병, 담배나방, 진딧물 등은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과수에서는 사과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갈색무늬병, 포도 노균병 등이 감염될 우려가 있다며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뿌리는 등 과원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정읍=최환기자
익산시 성당면 두동편백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행안부는 전국 350여 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작년 전자상거래 판매실적 및 언론 홍보, 교육 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이 중 두동편백정보화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두동편백정보화마을은 우수마을 선정에 따라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두동편백정보화마을은 그 동안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함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특히 서울매트로, 동우화인캠 등 기업과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교류를 활성화했으며, 우수농산물을 판매 농가 수익을 창출했다.특히 이 마을의 상징인 편백나무 숲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각광 받고 있으며, 편백베개 등 편백나무를 이용한 상품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생활과학대학 뷰티디자인학부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11년 뷰티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원광대 뷰티지다인학부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 등 뷰티 분야에서 성공한 미용CEO 사례교육을 비롯해 마케팅, 고객만족, 최신 트렌드 교육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원광대 관계자는 “업계 종사자들에게 자신감 고취와 함께 전문가로서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남원시의회(의장 조영연) 강성원의원과 장종한의원은 지난13일 제162회 남원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의 시정관리, 및 농촌 읍.면.동지역 도난예방 위한 무인카메라설치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강성원의원은 현재, 남원시가 사상 초유의 시장궐위라는 불행한 사태를 언급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특히 김형만 시장 권한대행은 차기 시장이 선출되기 까지 상당한 공백이 있다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시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또, 시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장기 및 신규사업의 신중성과 전 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외에는 차기 시장이 당선된 후 시민의 의견을 물어 결정하는 것이 지방자치의 취지에 맞다 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개진했다.또한 공약
김제시가 2011년 문화재 활용 생생체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 받는 쾌거를 이뤘다.각 지역 우수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발굴․지원을 통한 지자체의 문화유산 보존․활용역량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1년 문화재 생생체험 공모사업에 김제시가 선정, 문화유산의 생생 체험과 관광 기반시설이 어우러진 벽골제의 연중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문화재 생생(生生)체험 사업은 우리 문화재에 숨겨진 다양한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기 위해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전국 15개 시․도, 78개 사업 중 최종 29개 사업에 선정된 ‘쌍룡의 울부짖음으로 벽골제를
서부지방산림청 고객만족서비스 친절교육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15일 지방청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서비스 경쟁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커뮤니케이션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고객만족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또,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일선 현장의 다양한 고객 응대상황을 재현,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등, 100% 고객만족을 향한 서비스 응대방법과 전략적인 얼굴경영으로 고객을 미소 짓게 하는 감성 커뮤니케이션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고객의 마음을 얻는 쌍방향 교감을 위해서는 산림공직자 스스로가 먼저
제 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무주군 등나무운동장과 적상면 · 설천면 ·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와 전라북도축구연합회, 무주군체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축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저변확대의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2개 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경기 · 심판부 회의를 시작으로 18일에는 개회식과 경기가 펼쳐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본선 경기를 비롯한 결승과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무주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는 대회의 개최지인 만큼 원
행복 愛-너지 이동빨래방차와 무주군 이 미용 귀반사 봉사단이 지난 14일 무주 내도리 산의.내동 2개 마을회관을 방문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세득)가 주관하고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주최한 행복 愛-너지 이동빨래방차는 마을의 저소득불우세대 및 홀로사시는 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등 어려운 이웃들의 세탁을 지원했다.또한 무주군 이 미용 귀반사 전문자원봉사단이 이날 이동빨래방차와 함께 산의.내동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주민 정 모씨(74세)는 “겨울동안 사용했던 이불과 옷가지 등을 세탁하지 않고 보관해 냄새는 물론 습기도 찾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동빨래방차가 마을까지 찾아 세탁을 지원 받을 있어 매우
무주군과 김천시, 영동군축구연합회가 함께하는 3도 화합 친선축구대회가 오는 19일 무주양수발전소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3도 화합 친선축구대회는 인접 시군 동호인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3도 시군 축구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무주군은 주말을 이용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 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와 3도 화합 친선축구대회 개최에 모든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으로, 경기장 시설 및 안전문제에 대한 점검은 물론, 주변식당 및 숙박시설 에 대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무주군은 지난 4월에도 전국 24개 동호인 클럽이 참가했던 제 1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