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출신 탤런트 윤계상(31)은 영화 ‘집행자’로 ‘아이들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을 것인가.윤계상은 “사실 나는 스물한살에 데뷔해 성인가수로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엄밀히 말해 아이들 가수는 아니다”고 해명한다. “내가 아이들 출신배우로서 어떻게 커리어를 쌓는지는 모른다. 연기가 좋으니까 하고 있다.” ‘집행자’에서 윤계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 교도관 ‘오재경’을 기대이상으로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영화를 기점으로 자신의 연기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수 출신 연기자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