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토피아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590여개 기관단체에서 2만여명이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 로컬푸드 2단계+농업융성 정책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는 완주 벤치마킹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거점가공센터, 마을공동체,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이다.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업은 소농, 고령농이 농업농촌 활성화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전용직매장이 7개소(농협 2, 협동조합 5), 농협과 하나로마트가 결합된 직매장 4개소 등 총 11개소가
완주군은 3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완주 청년 및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포럼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청년들과 지역 사회관계망을 연결하고 교류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들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이 대안적이고 자립적인 삶의 방식을 스스로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완주-한겨레 청춘스테이션 1호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적으로 2호역, 3호역이 릴레이로 이어져 귀농귀촌하려는 청년들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완주군은 작년에 이어 2박3일과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국회의원예비후보(62․완주)는 설 준비로 분주한 완주와 진무장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찾아 민심탐방과 얼굴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어려운 농촌의 문제는 지자체에서 자체로 해결할 수 없을 만큼 고질화 되었다”면서 “일손이 부족한 고령화 농촌의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개발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농간 성장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완주와 진무장지역에서 연간 1억 소득 1만 가구 달성 등을 위해 서민경제전문가 유희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
완주군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사업인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달 29일 보건복지부 지정(완주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에 관한 사항) 받은 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대표 이순태)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자활기업(공동체) 창업과 취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17억7600만원이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빈곤층 중에서 일을 통한 탈수급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인 참여주민들의 힘으로 만든 공동 창업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1
농촌사회공헌인증기업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2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14년에 이서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공공기관으로 그간 대학생과 소외계층 멘토링사업 그리고 키다리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2600만원 기탁,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직접 방문, 1000여 만원을 후원하는 등 3년 전부터 꾸준하고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좋은 기업이다. 그 결과, 2015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기업으로 인증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이 있는 50세대의 훈훈한 겨울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박소율)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은 그 동안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6100만원, 온누리상품권등 소외 계층에 필요한 성품도 수 년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선물꾸러미는 라면,참치,식용유,간장,부침가루등 9개 품목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부모 100가정의 명절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소율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장은 “설 선물 꾸러미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에 선발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36명에게 올해 1월부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는 일반형일자리사업 13명과 복지일자리사업 23명으로 읍․면사무소, 보건소, 도서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정리, 방역 등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27일 장애인복지관에서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간단한 사업안내, 직무교육, 직장예절 및 안전교육, 우리 지역 장애인고용 현황 및 일반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자세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를 통해 더
완주군은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소요 자금을 설 명절 전에 집행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 자금수요를 조사한 결과 각종 공사 및 물품대금 67억원,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투자서비스 사업 등 각종 보조금 25억원, 경상비 및 기타자금 33억원 등 총 12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각종 공사와 물품 대금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지급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각종 사업의 계약업체에 대하여 선금을 최대로 지급토록 하는 등 자금 집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현장의 하도급 대금과 노임의 체불여부를 확인하여 대금이 미지급된 현장에 대하여는 자금집행을 독려하고,
완주군이 제2기 귀농귀촌행복멘토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일 완주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생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완주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행복멘토단은 읍면별 멘토 13명과 청년귀촌전담 멘토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역리더 및 선배 귀농귀촌인들로 이루어졌다. 분야별로는 딸기 등 영농 생산분야, 가공분야, 로컬푸드 생산판매 분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앞으로 예비 및 초기 귀농귀촌자를 위해 귀농귀촌 준비 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필요한 농촌생활 기본마인드, 영농기술, 주택 및 농지 정보 등 농촌생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
완주군이 2017년 국가예산 3천억 시대 돌파를 위해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군은 2일부터 전 부서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시작으로 전북도, 정치권 방문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7년 신규 국가예산으로 발굴된 188개 사업(국비 1조 4727억원 규모)을 중심으로 매월 전 부서 중앙부처 일제출장계획을 수립, 국비확보를 위한 발품행보를 통해 목표한 국비가 최종 확보될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끈질길 노력을 펼칠 방침이다. 이날 군은 20개 실과단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청사와 대전청사 등 중앙부처를 찾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금형시생산센터건립, 상용차 전장클러스터조성사
김정호(52.변호사) 국민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이 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국회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오는 4.13 총선에 야권을 혁신하고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법조인으로 활동하면서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법과 제도의 벽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정치이고, 정치가 바로 서야 우리 사회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5년에 이어 박근혜 정부 3년을 거치는 동안 민생은 파탄 나고 민주주의는 후
완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행정자치부가 정한 조기집행 목표치인 55% 대비 목표 수준을 5% 상향 조정해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4,339억원 중 60%인 2,603억원을 상반기 중에 조기집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월예산을 상반기에 최대한 집행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조기집행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 1분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연초부터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예산집행으로 군정 주요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행정절차이행, 집행간소화 정책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산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