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 남원시가 축구 유소년팀 전지훈련에 이어 새로 준공한 춘향골 다목적 구장을 이용한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시에 따르면 29명(선수 24, 지도자 4, 트레이너 1)의 테니스 선수 및 지도자들이 오는2016년 하계올림픽대회 및 2018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장래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자긍심을 통한 내적 동기 부여로 자율적 훈련 기틀 마련을 목표로 오는1월19일부터 오는2월7일까지 20일간 남원 춘향골다목적 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김춘호 등 수많은 테니스 스타선수를 배출한 테니스의 메카, 거기에 최신시설을 자랑하는 실내 4면의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오는 1월 22일 오전 10시10분부터 남원시청 주차장에서 전라북도 혈액원과 함께‘2015 동절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를 맞아 환자들에게 공급될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헌혈을 실시, 도내 병의원에서 긴급하게 사용되는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헌혈은 우리 몸속에서 여분(체중이 60kg인 경우 480㎖)으로 보유하고 있는 혈액 중 일부인 320㎖(또는 400㎖)를 참여하는 것으로 건강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발표된 연구사례는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지고, 심장병 위험이 줄여든다고 알려져 있다. 또, 헌혈한 혈액으로 6종의 혈액검사를 실시함
남원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해 거리질서를 확립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시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불법 주정차 사전알림시스템을 지난2014년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시스템은 불법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정차한 차량 소유자 핸드폰에 불법 주정차 사실과 차량을 이동하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불법주정차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자는 3천379명 신청해 7천129건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지난해 대비 2천675건의 불법주정차 단속이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문자알림 서비스를 도입, 불법주정차의 자발적인 이동 유도로 도로의 무질서한 불법주정차가 감소되는 등 원활한 차량 통행이 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남원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문화전문 인력양성‘꾼’의 9개 과목 중 하나인 ‘손끝으로 만나는 남원문화도시 이야기’(이하 남원 이야기) 첫 강좌가 지난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예가람길 창작공간 2층 강의실에서 열렸다. 시민 교육생이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첫 번째 강좌는 앞으로의 교육안내와 황경택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황경택 강사는 (생태놀이코디네이터/만화가) "일상적으로 지나치는 우리 고장 남원의 역사, 문화를 사랑하고 관심가지고 감탄하고 관찰하고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보면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참가자를
남원시는 2015년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육성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사업은 지난2013년부터 신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특례보증하고 3년간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폭넓은 지원을 위해 기존보다 지원기준을 완화해 신청하지 못했던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지원사업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난 2년간 소상공인 108명에게 18억9천5백만원을 특례보증 지원했으며, 관내 소상공인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금 확보‧사업장 인테리어 개선
남원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연찬회가 지난1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남원에서 호남권역(전북, 전남, 광주, 제주)지자체 공무원과 남원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하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세출예산 절감 또는 세외수입 확충으로 발표된 88가지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지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효율화 방법 및 기술을 전국에 전파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
남원시와 전북도시가스(주)는 2015년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5천470m를 매설할 계획이다. 주요 공급지역은 노암 명지 아파트와 조산동 해뜨레아파트, 광한루 주변 단독주택, 도통동 천주교회와 도통동 선원사 ∼ 도통초교 주변 지역 등 약 830세대에 공급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남원시 도시가스 공급상황을 보면 지난2014년도말 현재 중․저압관로 32km를 매설, 23개 주요 아파트를 비롯한 1만45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지난해 추진실적은 코아루, 왕정명지1차, 도통주공 아파트 1천8세대를 공급함으로써 주요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 공급했으며, 단독주택의 경우, 시청주변과 도통우체국 주변 900여 세대가 공급됐다.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제195회 임시회를 지난1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와 시정질문,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회의 첫날인 1월 16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시장으로부터 2015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장종한 의장은 올 첫 임시회인 만큼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했으며, 올 주요의정계획은,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권익보호와 고충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
최근 경찰청의 교통범칙금 과태료 납부시스템을 사칭한 ‘스미싱’문자가 집중 발송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는 연말정산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도 유포될 가능성이 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를 받으면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밝히고 있다. ‘스미싱’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액 결재를 유도하는 신종 사기로, 이외에도 검찰·경찰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해 각종 범죄에 연루된 계좌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돈을 이체하게 하는 보이스피싱, 저금리로 대출 전환을 해주겠다며 각종 수수료 및 선이자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채는 대출사기, 사용자 컴퓨터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정
최근 카카오톡을 이용한 신종 스미싱 범죄가 성행중이다. 특히 연말정산 기간을 이용해 국세청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스미싱은 소액결제 또는 개인·금융정보를 탈취하는데 그친 반면 신종 스미싱은 사용자의 카카오톡 계정까지 해킹한다. 해킹한 사용자의 친구목록을 이용, 사용자 계정으로 가족 등 지인들에게 여러 이유로 급전이 필요하다며 계좌번호(대포통장)를 포함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하면 피해자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입금을 하고 스미싱 피해를 당하게 된다. 위와 같은 스미싱 범죄는 사후처리보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 신뢰할 수 없는 문자에 포함된 링크에 접속하기 전 PC를 통해 해당 사이트를 검색해보면
남원시는 지난 14일 통・반 주제도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행정업무에 활용을 시작했다. 현재 주민등록 세대를 기준으로 정의된 통・반은 관할구역 중첩이나 통・반 불일치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는 비단 우리 남원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시군이 직면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에 시에서 추진한 통・반 주제도는 통・반의 관할 지역(경계) 기준을 명확하게 마련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에는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전입 처리 시 신규 주택의 경우, 통・반 부여가 애매한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앞으로는 통・반 주제도 시스템을 활용해 정확
남원시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조적인 농업정책을 펼쳐 보다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업인이 정부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 설치 및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지적측량 신청시 2015년 1월 1일 부터 오는12월 31일 까지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대상은 농업인이 정부보조사업으로 저온저장고 건립 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위해, 지적측량을 신청 시 감면혜택을 연말까지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중 ‘저온저장고 건립 지원 사업 및
남원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장기임대주택에 임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 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15년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2010년부터 총 120호에 9억4천7백만원을 지원했으며, 2015년도에는 12호에 1억3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노암주공아파트 및 금동(2)휴먼시아아파트 입주희망자 또는 입주계약자이다. 사업내용은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 20%를 제외한 잔금 80%를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1회 2년으로 2회까지 연장 가능하고 최대 6년간 지원가능하다. 희망자는
남원시는 201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천9건 1억8천1백6만950원을 고지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87건 약1.4%가 증가했으며, 세부내역으로는 1종은3백2십만원 감소, 2종은3백9십만원 감소, 3종은6백2십만원 증가, 4종은2백2십만원 감소, 5종은1백1십만원 증가됐다. 등록면허세 과세대상은 2015년 1월 1일 기준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아니하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자(1∼5종)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및 농협의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및 농협 가상계좌 계좌이체를 통해 쉽게 납부할 수 있고, 특히 ‘위택스(www.wetax.go.kr)'에 회원가입 하면 편리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5일 오후 2015년 정기승진서험에 응시하는 직원 37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합격기원 찹쌀떡과 컴퓨터용 싸인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승진시험은 오는17일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서 치러지며 남원경찰서에서는 경정 2명, 경감 4명, 경위 30명, 경사 1명 등 총 37명이 승진시험에 응시했다. 박 서장은 “1년 동안 열심히 근무하면서 틈틈이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전원이 합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각 지역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무료 조기검진 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는 1~2월 집중적으로 농한기에 경로당을 찾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예방법 및 무료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올해 75세가 되는 노인(1940년생) 등은 치매위험 군으로 분류,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의 남원시민에게 보건소(진료소, 지소)에서 상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유증상자는 2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기준 등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해 치매치료관리비도
남원시는 복지제도의 효율성제고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 등을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먼저 복지행정업무를 추진하면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한 부모, 조손가정, 미혼모등사회적 약자를 많이 발견하여 초기상담, 통합조사, 서비스연계 지원 등 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및 서비스 제공계획을 세워 경제적, 정서적 지원 등을 해주고 있다. 특히 현장에 가서 보면 세대주의 알콜리즘으로 가정이 파탄되고 자녀, 부인, 노인 등에게 무관심과 학대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심각한 상태에 직면한 대상자 가구가 많이 있다. 또 가정의 파탄으로 집을 나간 청
남원시는 2015년을 농촌마을 체험관광 상품개발 활성화의 원년으로 새롭게 다짐하고 생생마을 거점센터, 도․농연계 6차 산업, 지역창의아이디어 사업 등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으뜸 농촌체험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다. 세부사업계획은 지역창의 마을권역개발에 14억원을 투자해 문화복지, 생태경관, 체험소득 등 기존 마을 사업을 강화하고, 시군역량강화 1억원은 14개 체험마을 교육, 견학, 신규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역량강화 집중으로 활성화 단계사업을 정착시킨다. 또, 도․농연계 6차산업과 전북형생생마을육성사업에 35억원을 투자해 체험 마을간 교류는 물론 남원시 농촌체험마을들의 거점화로 유통체계를 안정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20
남원시가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유통 확대 노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하는 기능 뿐 아니라, 서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도 커 지역 경제와 서민 생활 안정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이지만, 유통 환경과 소비 구조의 변화 등으로 전통시장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원시는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온누리 상품권 유통 확대로 시민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지난2011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2% 할인 보전금을 지원, 상품권 구매율을 높여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15일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즈음하여’란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대책위는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전북도민의 열정과 성원에 따라 서둘다보니 정상화에 앞서 일부 우려와 부작용이 발생돼서는 안 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성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속담에 바쁘면 돌아가라!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매어 못쓴다’는 말이 있듯이 이는 제반사 정도를 찾아 순리에 따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엄선 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여 정상화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대학(서남대학교)을 살려야 국가균형발전이 가능함으로 서남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