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종일 교수가 위원장인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를 구 민주당에서 그대로 승계하기로 결정했다.유 위원장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 위원을 지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3명의 현직 도의원들이 총선 출마를 위해 9일 집단 사퇴할 예정이어서 총선 정국에 파란이 일고 있다.김호서 전북도의장, 유창희 부의장, 김성주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날 열리는 제286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직 사퇴 입장을 밝힐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의원들은 이날 임시회 신상발언을 통해 그동안 의정 활동의 성과는 물론 한계 등 소회를 밝히면서 의원직 사퇴를 밝힐 예정으로 전해졌다.유창희 부의장은 8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오랜동안 지방의원으로 활동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 등을 위해 지방의원이라는 한계에서 하지 못했던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며 총선출마를 밝혔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6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이벤트업자와 출판업자를 검찰에 고발했다.전북선관위(위원장 김병운)는 지난해 전주 완산을 선거구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면서 유명가수를 초청, 공연을 하게 한 이벤트업자 A와 출판업자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115조 제3자의 기부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고발했으며 예비후보자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고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선관위는 국회의원선거가 90여일로 임박함에 따라 선거부정감시단을 확대운영하고 상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는 등 선거법위반행위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온근상기자
공직선거법상 출판기념회 등이 제한되는 날짜가 임박해지면서 총선 출마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주말과 휴일을 정점으로 봇물을 이뤘다.선거법상선거일,90일전(1월12일)부터는 후보자의 출판기념회가 전면 금지되기 때문이다.유창희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8일 오후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3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서 '낮은 목소리 우직한 소걸음 유창희의 뚜벅뚜벅 세상걷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장영달 전 국회의원 ,최규성 국회의원,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환 전북도 교육감, 임정엽 완주군수, 오경남 대한노인회 전주시 지회장, 한규채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다수의 전라북도 도의원과 전주시의원 등 각계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의 사회
장여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전북 동부 산악권인 진안. 무주. 장수. 임실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돼 호남을 대변하는 큰 정치를 펼칠 것”이라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장 예비후보는 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에서 230년 동안 공부하고 준비했습니다.‘준비된 지역 일꾼’임을 자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한미 FTA 재협상, 12월 대선에서 정권 탈환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부패하고 혼란스러운 정치를 개혁해서 진안. 무주. 장수. 임실과 호남인은 물론 국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참 정치인으로 태어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고향을
김광삼(변호사) 완산갑 예비후보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김광삼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사회적 기업이 시작단계로 600여개인 반면 영국의 경우 55,000여개에 달하고 있다”며,“간병, 기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들이 나오다 보면 복지와 일자리가 같이 맞물릴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신 빈곤층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 계층에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절실한 실정을 감안해 이에 대한 지원과 육성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약자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윈윈 할
민주통합당 김윤덕(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8일 전당대회 선거가 정당역사상 최초로 모바일선거로 치러지는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특히 기존의 당원 중심의 정당선거가 아닌 ‘시민들과 같이 하는’ 당 지도부 선출은 통합과 혁신의 진정성을 증명하는 동시에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민주정치의 공고화를 이끄는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당 대표나 최고위원은 당내 세력들의 역학관계에 따라 선출됐으나 이번 전당대회는 시민들이 당내 역학구도를 깨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당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당원들과 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손에서 선출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통합의 시작과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19대 총선에 출마한다.김종규 전 군수는 지난 5일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함으로써 총선에서 고창부안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무소속)는 출마선언문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책임정치, 지역발전을 이끄는 정책정치를 기치로 전라북도의 발전과 고창부안지역의 숙원사업을 기필코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고창부안군민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정당정치에 함몰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제때에 하지 못했던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적”하면서 “변화를 갈망하는 지역유권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일등일꾼, 지역에 뿌리를 박고 살면서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고 고민하는 토종일꾼이 될 것”이
유희태 전주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와이파이 무상서비스로 시민들의 휴대폰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활발한 모바일 소통을 통한 시민정치를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유희태 후보는 8일 “와이파이 무상서비스로 시민들이 통신비에서 자유로와져야 한다“며 “현재 이러한 아이디어 제안과 주장을 담은 글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제시하고 일반 시민들 및 페친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유 후보는 최근 며칠동안 페이스북 담벼락 글을 통해 “스마트폰을 유지하고 데이터 정액제를 유지하는 월비용은 6만원이 넘고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계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대한민국 시민사회에서 모바일이 이제는 필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진안·무주·장수·임실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박민수(47) 예비후보의 저서 ‘박민수의 희망노트’ 출판기념 회가 8일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방송인 김차동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문규현 신부, 김승환 교육감과 이한수 익산시장, 송영선 진안군수, 홍낙표 무주군수등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대표의 측근인 백원우 의원과 한병도 전 의원 등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정세균 민주당 전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박민수 변호사는 신언서판이 잘 갖춰진 미래형 젊은 지도자로서 그의 노력과 열정이 직접 우 리 지역민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된다면 매우 의미 있는
무진장 임실 지역의 유력한 후보중 한명인 채수찬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지난 달 13일 시작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이후 거의 한달이 다 되는데 아직까지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전략적 차원의 행보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비롯해 각종 해석이 분분하다.무진장 임실 지역에는 현역인 정세균 국회의원이 서울 종로 출마로 사실상 무주공산인 상태. 이에 따라 8일 현재 도내 11개 선거구 가운데 무려 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할 정도로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다른 입지자들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민심잡기에 심혈을 기울인 반면 채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창희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의 저서 ‘낮은 목소리 우직한 소걸음 유창희의 뚜벅뚜벅 세상걷기’ 출판기념회가 8일 오후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3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장영달 전 국회의원 ,최규성 국회의원,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임정엽 완주군수, 오경남 대한노인회 전주시 지회장, 한규채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많은 전라북도 도의원과 전주시의원 등 각계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 행사를 빛냈다.특히 유창희 부의장은 내빈 소개에서 오늘 이 자리에 있기 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라며 지역 주민들을 제일 먼저 소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전북도의회 의원들이 제출한 사직서 처리는 어떤 절차를 거치나? 전북도의원들은 9일 의원직에서 물러나려면 의회 사무처에 신상발언 건을 문서로 제출해야 해야 한다.사직하고자 하는 의원들은 하루전에 신상 발언 신청을 문서로 제출해야 하며 다만 의장은 문서를 내지 않고 자유롭게 사직의사 발언을 할 수 있다.신상발언을 하고 의원직 사직 발언을 하면 사직서는 투표로 처리하도록 규정돼 있다.다만 단서조항에는 이의가 없으면 투표없이 처리된다.비회의 기간에는 의장이 처리하며 개회된 뒤 의회에 보고하면 된다.도의장이 의원직 사직에 대한 신상발언을 하면 제1 부의장이 의회 사회를 보게 된다.한편 전북도의회는 의원들의 사직서 처리를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온근상기자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3명의 현직 도의원들이 총선 출마를 위해 9일 집단 사퇴할 예정이어서 총선 정국에 파란이 일고 있다. 김호서 전북도의장, 유창희 부의장, 김성주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날 열리는 제286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직 사퇴 입장을 밝힐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임시회 신상발언을 통해 그동안 의정 활동의 성과는 물론 한계 등 소회를 밝히면서 의원직 사퇴를 밝힐 예정으로 전해졌다.유창희 부의장은 8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오랜동안 지방의원으로 활동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 등을 위해 지방의원이라는 한계에서 하지 못했던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며 총선출마를
오는 15일 치러지는 민주통합당의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를 앞두고 도내 정치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과거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전북은 최근까지 당의 중심이었지만 이번 선거 이후에는 전북의 지도부 위상이 낮아질 수밖에 없어서다.특히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 경쟁이 한명숙 문재인 문성근 김부겸 후보 등 비(非)호남권으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전북의 정치 위상 하락이 우려되는 실정이다.민주당-새정치국민회의 등 민주통합당의 전신 정당에선 전북 의원들이 핵심 위치를 장악해 왔었다.18대 국회에서도 마찬가지다.무소속을 포함해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이 11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숫적 열세임에도 불구, 숫적 약점을 보완해 왔던 것은 바로 지도부의 위상 때문이었다.정동영-정세균 의원이 대표(의장)를 역임했고 최근까지도 당 최고위
인터넷 혁명에 버금가는 SNS 열풍이 국회의원 총선과 대통령 선거에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치권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전략수립에 부심하고 있다.국회의원과 총선 입지자들은 지역민심 확보를 위해, 정당의 당권 및 대선 후보들은 국민의 민심을 얻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주요 정당들은 이미 SNS 대책반을 가동하면서 국민과의 직접 소통에 적극 나섰다.일례로 페이스북 친구 확보가 선거의 핵심 전략이 된지는 이미 오래 된 얘기다.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된 것도 SNS 열풍의 주요 이유다.8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SNS가 오는 4월 치러지는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거 문화에 일대 변화가 일고 있다.과거처럼 일일이 지역주민과 접촉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장여진 한국기자협회 대외협력국장이 19대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장 국장은 진안무주장수임실에 출마할 예정이다.장 국장은 5일 “진무장임 발전을 위해, 20년 가까이 국회와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온근상기자
"중진들을 모두 물갈이하면 소는 누가 키우나?” 19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호남 중진 물갈이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민들은 물갈이에 대해 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 일방적인 지역구 이전론보다는, 전북이 실리와 명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5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에서 촉발된 물갈이 바람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한나라당의 핵심 텃밭인 영남권에서 현역 교체 여론이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영남 지역 언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경우 대다수 현역이 교체 위기에 직면한 상태로 나타났다.실제로 한나라당 안팎에선 영남권은 물론 서울 강남권 등 한나라당 핵심 지지 기반에서 ‘물갈이 쓰나미&rsquo
이상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사진·전주 완산을)가 오는 8일 방영되는 SBS 스페셜 신년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SBS 스페셜(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방송)팀이 2012년 신년특집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나는 한국인이다-만사소통’ 3부작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한다.SBS 스페셜팀은 오늘날 한국 사회의 핵심과제가 소통(疏通)이라고 정하고 신년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1일 방송된 제1부는 유럽 축구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두리와 정대세 선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8일 방송되는 제2부 ‘계급장을 떼라’편에는 최고 경영자와 일선 현장직원들의 의사소통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생 항공사로써 직장
이명노 국회의원 선거(진안.무주.장수.임실) 예비후보는 7일 오후 3시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희망의 지도를 그려라’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와 저자와 지인과의 대화 등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에 펴낸 ‘희망의 지도를 그려라’는 일반적인 자서전과 달리 30여년 간의 지역발전 정책전문가로서의 삶과 꿈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희망의 지도를 그려라’는 유년시절의 에피소드와 행정고시 합격 이후 지역발전 정책전문가로서 맡았던 내용을 담았다.특히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시절 겪었던 사연을 통해서는 그 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