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유희태 전주완산갑 예비후보가 톡톡 튀는 SNS(페이스북) 이미지 홍보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유 예비후보는 자신의 홍보 명함에 큐알 코드를 삽입해 후보 동영상으로 직접 연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젊은 유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유 예비후보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유권자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김종회 예비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전북 김제·완주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서민 경제는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져 있으며 농촌 인구가 많고 고령화가 심각한 김제·완주의 서민들은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분배와 복지를 통해 회복불능의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워주고 서민들 개개인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끔 그 기반을 마련하고 힘을 쏟기 위해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김종회는 순수 인문학자로 경제전문가, 정치전문가도 아니지만, 문화의 시대에 무엇이 낙후된 김제·완주를 혁신적으로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잘 알고 있다"면서 "김제완
“같이하는 정치, 젊은 전주, 전주의 운명을 김윤덕과 함께 바꿉시다.” 26일 김윤덕 전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이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전북 전주 완산갑에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내년 총선을 통해 원하고 있는 새로운 변화는 그 누구도 거스를 수가 없다"며 "진정한 변화는 특정한 한 사람만의 힘이 아닌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행동하는 정치, 소통하고 교류하며 공감하는 정치로 가능하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또 "시민과 같이하는 정치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이뤄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적당히 안주하고 기득권을 지키는 정치 풍토에 전면적인 수술을 가하는 '젊은 정치'로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 경선 컷오프에서 도내 유일의 후보인 이강래 전 원내대표가 예선을 통과했다.이 의원은 15명의 후보 중 9명을 선출하는 컷오프를 통과, 내달 15일 치러지는 당 대표 본선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이 의원은 예선을 앞두고 당 안팎에서, 약 4위권으로 파악돼 왔었다.이 의원이 본선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면 도내 정치권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그리고 한나라당이 집권 중인 MB 정부에서도 민주당 지도부의 명맥을 잇게 된다.이날 예선을 통과한 9명의 후보는 박용진 이강래 이인영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한명숙 이학영 김부겸 후보 등이다.이강래 의원의 컷오프 통과는 두 가지 요인으로 분석된다.첫째, 당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쌓아온 풍부한 인맥이다.이 의원은 지난 2009년의 원내대표 선거 당시 불
내년 19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출신의 40대 인사가 전주 덕진 출마를 심각히 고심 중이어서 정가 관심이 집중된다.한나라당 중앙당 공채 5기인 이재성(45) 중앙당 전략기획국장이 주인공.특히 전주 덕진은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의 아성이어서 민주당 소속 입지자들조차 쉽게 도전장을 던지기 힘든 곳으로 꼽힌다.이 국장은 1996년 한나라당 전신인 당시 신한국당의 중앙당 사무처에 공채로 임용돼 기획조정국 팀장과 사무총장 보좌역, 대표최고위원 보좌역 등 15년간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다.국회에선 국회의장 정무비서관(2급상당)과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이 국장은 전주에서 출생해 금암초, 신흥중, 전북대 사대부고, 전북대 법대, 전북대 대학원 법과를 졸업한 ‘오리지널 전주 맨&rsquo
탄탄한 팀웍을 자랑했던 전북 정치권. 그러나 전북의 팀웍은 18대 국회들어 점차 약화되더니 2011년에는 아예 와해됐다. 전북 특유의 똘똘 뭉치는 팀웍은 앞으로 상당 기간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전북의 팀웍이 나눠진 기점은 지난 2009년 4월의 국회의원 재보선으로 볼 수 있다. 재보선에서 당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정동영 전 대선후보에게, 전주 덕진 출마를 만류했다. 수도권에서 출마해 민주당을 전국정당화해야 한다는 논리였다.정 대표의 만류는 거부됐고 정동영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압도적 표차로 민주당 후보를 꺾었다. 전북도당 내에는 정세균과 정동영 두 그룹이 존재하게 됐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정세균-정동영 의원은 한 차례 격돌했다. 전주권에서 정 대표의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승리하면서 양측간 골은
한나라당 박진 의원의 불출마가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을 끈다.정 상임고문은 국회 4선을 지낸 진안무주장수임실을 떠나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이 때문에 박진 의원과 정세균 고문간 대결이 예상됐었다.그러나 박 의원의 불출마로 정 고문에게 유리한 국면이 조성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박 의원은 종로에서 3선을 하면서 나름대로 탄탄한 지역 조직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다.따라서 박 의원이 불출마하면 종로의 한나라당 조직세력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한나라당 내에서 거물급 인사가 이 지역에 출마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이미 정치 중량감을 가진 인사들은 대부분 지역구를 결정한 상태이기 때문이다.일각에선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종로로 출마할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19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현역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한나라당의 3선 중진인 박진 의원이 지난 23일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 지역구 의원이다.한나라당에서는 불출마 선언 의원이 벌써 7명째다.박 의원의 선언은 앞으로 불출마 의원이 더 쏟아져 나올 것임을 암시한다.민주통합당에서는 정장선 전 사무총장에 이어 장세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장 의원의 선언은 신선한 충격이자 자기희생적 결단의 대표적 사례다.장 의원의 불출마 이후 호남에서도 현역들의 분위기가 심상찮다.지역내 입지자들은 현역들의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다.전북의 경우에는 도민들의 현역 불출마 요구가 매우 높다.도민들의 현역 교체 지수도 타 시도보다 높은 수준이다.최근 들어 도민들 사이에선 현역 의원들이
제9대 전북도의회는 2011년 한 해 어려운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강화하는데 모든 의정활동을 집중했다.각 상임위원회는 긴급현안이 발생할 경우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질문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구제역과 수해피해 현장엔 도의원들이 직접 찾아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고통을 분담했다.올 한 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들여다본다./편집자 ❍ 도정․교육행정...기준 제시 및 잘못된 행정 적극 시정 9대 의회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는 물론 도정 및 교육행정의 기준을 제시하며 잘못된 행정은 적극 시정하는 감시와 견제 역할에 충실했다.올해 의원 및 상임위원회 조례 제․개정과 폐지
내년 1월 가질 민주통합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주 완산갑 김광삼 예비후보가 개방형 선거로 치러지는 대표 선출에 도민의 참여와 관심을 호소했다.김 예비후보는 “민주주의와 당의 미래를 위해 출마하신 모든 당대표 후보들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민주통합당이 하나하나 풀어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김 예비후보는 “전북의 많은 국책 사업들이 현 정권의 새만금이라는 핑계도 안되는 꼼수에 좌절된 사례가 많다”며 “당대표 후보들이 도민과의 공감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신광영기자 shin@
민주통합당 박민수 예비후보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주·진안·장수·임실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박 예비후보는 “노동자와 서민들을 위해 헌신했던 인권변호사 노무현이 국민들을 위해 가시밭길인 정치를 택했던 이유를 절박한 심정으로 깨달았다”며 “험한 길이지만 결국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었고, 그 길에서 희망을 건져 올리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또 박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진정으로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 약자의 편에 섰던 사람, 그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했던 사람, 현실에 항거하고 난관을 헤쳐갈 추진력있는 사람, 더 진보적인 사람이어야 한다”며 “노동자, 서민의 아픔을
19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신진 인사들의 도전이 거세다. 역대 선거에 비해 능력있는 입지자가 많이 나왔다는 평이 적지 않다. 여기에다 LH 실패 이후 도내 현역에 대한 교체 여론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신진 입지자들은 무능 현역 대신 자신들이 19대 국회에서 전북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주장한다. 과거에도 총선때마다 정치 신인들의 모습이 보이기는 했지만 이번 총선에는 2~3배 이상의 루키들이 출사표를 던져 양상이 판이하다는 게 지역 정가의 평가다. 대폭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란 조심스런 전망 속에 정치 새내기들이 이처럼 우후죽순처럼 나서자 일부 현역 의원은 벌써부터 경계하는 눈치가 역력하다.입지자들은 22일 도시권뿐만 아니라 도농 복합선거구에서도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복합선
전주 완산 갑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김광삼 예비후보는 “김정일 위원장의 급서로 인해 비상상황이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초당적 대응으로 남북관계에 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 김 예비후보는 “그러나 정부가 김위원장의 사망을 51시간이나 알지 못하는 것은 정보력과 대처능력부재”이라며 “대북라인에 대한 재검토는 물론이고, 국회 정보위를 통한 의혹과 문제를 찾아내 국가정보망을 복원하는 일을 시급히 서두를 것을 국회에 제안한다”고 덧붙였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남북화해무드와 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민주통합당의 민간 조문단 파견에 대해 적극 동의한다”며 &ldquo
내년 19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도민들은 몇 명의 신진 인사를 여의도에 보낼 것인가? 18대 국회의원 중에서 의정활동을 제대로 못한 현역들이 많고 따라서 도민들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진 인사를 대거 국회로 보낼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 즐비한 전북 정치권은 2011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새만금 종합플랜 확정을 제외하곤 LH 유치 무산, 남부내륙철도 노선안 전북 배제 등 주요 현안 상당수가 실패했다. 도민들 사이에선 이미 현역 교체 여론이 폭넓게 형성되고 있다. 의정활동이 뛰어난 현역들은 걱정이 덜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역은 능력있는 입지자들로부터 정치생명을 ‘위협’ 받고 있다.도내 정가에 따르면 22일 현재, 11개 선거구별
연말연시-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모임이 이뤄지는 때다.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한 해여서, 수많은 사람들이 아쉬움 속에 한 해를 떠나 보낸다.연말연시의 각종 모임이 폭탄주로 대변되던 시기도 서서히 지나가고 있다.대신 알차고 성숙한 모임이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한 잔 술로 한 해를 보내기 보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는 분위기가 늘고 있다.전주의 특급호텔, 코아리베라호텔의 카페레스토랑이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품격 높은 뷔페 자리를 마련했다. 가족 모임에도 좋고 비즈니스 및 각종 연회 자리로도 안성맞춤이다.특히 격조 있는 분위기 속에 한 해를 보내는데 적격이다.특급호텔의 뷔페처럼
2011년은 18대 국회 회기 4년 가운데, 도민들의 불만이 가장 높았던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일부 현안은 긍정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추진됐지만 최대 현안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완전히 실패했다.도내 정치권에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이 즐비하지만 전북 정치권이 잘했다는 평가는 별로 없는 것 같다.도민들이 정치권을 신뢰하지 않고 있어서다.실제로 주요 현안 중, 잘 된 것 보다는 안 된 것이 훨씬 많은 한 해였다.△3월, 새만금 종합계획안 확정=올초 전북에 낭보가 날아들었다.바로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이 확정된 것.지지부진했던 새만금 사업의 개발과 관련해 정부는 3월 중순, 개발 안을 확정해 새만금 시대를 열었다.계획안은 충실한 내용으로 짜여졌지만 재원 조달 부분은 아쉽다는 지적을 받았다.하지
국회 이강래 의원(남원순창)이 22일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 의원은 이어 23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2012년 총선 및 대선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민주통합당은 오는 27일 2011년도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가진다.총 38명이 선정됐으며 상임위별로 최우수의원 1명과 우수의원들이 선정됐다.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위 최우수 의원이 됐다.도내에서는 △교과위=김춘진(최우수) △법사위=이춘석(우수) △행정안전위=장세환(우수) 의원 등 3명이 선정됐다.민주통합당 홍영표 원내대변인은 “국정감사 시작 전에 우수의원 선정 계획을 소속 의원에게 미리 통보해, 소속 의원간의 선의의 경쟁이 있었다”며 “평가 기준은 원내대표단 회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 정읍)이 22일 성명서를 냈다.내용은 “정읍시는 ‘전북대 정읍캠퍼스’ 건립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라”는 것이다.유 의원은 정읍에 4년제 대학을 유치하고, 국책사업인 국제과학기술비즈니스벨트 지역거점연구단 유치를 위해선 전북대 정읍캠퍼스 건립이 필요하다며 유치를 제안한 바 있다.유 의원에 따르면 정읍캠퍼스가 건립되면 전북대는 지역거점연구단을 주도할 동력을 갖게 되며, 정읍시는 국책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특히 4년제 대학의 소재는 앞으로 전개될 ‘R&D 특구’ 지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유 의원은 4년제 대학 유치를 통해 정읍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외부 인재의 유입 효과, 정읍이 우리나라 서남
민주통합당 유희태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21일 전주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 행복 찾기 송년잔치’에 참석해 직접 장애인들과 교감을 나눴다.이날 유 후보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책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청취했다.또 유 후보는 충분한 직업능력이 있으면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생계보장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근로 작업장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적극적으로 공감했다./신광영기자 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