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이주민노동자, 북한이탈주민들이 전주에 모인다. 14일 2015 다꿈어울림한마당조직위원회는 오는 18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아시아문화축제인 ‘2014 다꿈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이주민 지원단체협의회, 금산사, 선운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네팔,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아 등 아시아 8개국 이주민들과 불교인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꿈어울림한마당은 그 동안 수도권에서 개최됐었지만 지역의 이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지역행사를 추진했고, 그 첫 번째로 전주가 선택됐다. 실무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회일
윤가빈
2015.10.14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