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기업 관련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쾌를 같이해 전북특별자치도도 규제완화 움직임에 동참하는 분위기다.이와 관련, 본보는 규제로 인해 손발이 묶였던 기업들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사를 본보 1면 중톱기사로 다뤄졌다.“규제에 손발 묶였던 기업 ‘숨통’.”이라는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 하다.그도그럴 것이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의 투자, 경영을 위축시키거나 도민 일상에 불편을 야기하는 6건의 규제에 대해 ‘한시적 유예’를 적용키로 했기 때문이다.한시적 규제 유예란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일정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북 10석 석권' 목표에 변수가 없는지 도내 정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민주당 우세 분위기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경쟁정당 후보들 중 전략을 수정하는 인사들이 나오기 때문이다.특히 전주을은 국민의힘, 진보당이 총력을 경주하는 곳이어서 도민들도 이 곳의 민심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2일 더불어민주당과 도내 정가 분위기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20년 만에 10개 지역구에서 모두 당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일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다.최근 당 인사들이 겸손하게 몸을 낮춰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른바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더불어민주당인 야당을 줄기차게 지지하고 성원하며 거의 몰표를 주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한때는 대한민국 정치권의 지도자로 정치를 좌지우지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지금은 그저 있으나 마나한 정치력을 보이며 전북특별자치도민들과 전주시민들에게 실망을 넘어 분노를 갖게 하였다.새만금잼버리대회 7년간 공동위원장을 지낸 전주갑 국회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민들과 전주시민들에게 자존심을 크게 손상 시키고, 실망과 분노, 좌절감에 빠뜨렸고, 전주-김천간 철도 사업을 국회 상임위원회 국토건설위원으로 있으면서 예산을 확정하지 못하고
국민의 힘 완주진안무주 지역구 이인숙 국회의원 후보가 물 먹는 하마처럼 군민의 혈세를 축내고 있는 완주비봉보은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지원 법안을 만들어 폐기물을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이인숙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봉 보은불법폐기물 매립장과 관련, 완주군민들이 수년째 고통받고 있는데도 그 누구하나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성토했다.이어 “완주군은 페기물처리공론화위원회를 꾸려 수년째 대안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예산을 마련할 길이 없는 완주군으로서는 뾰족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대안책으로 완주군의회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북 10석 석권' 목표에 변수가 없는지 도내 정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우세 분위기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경쟁정당 후보들 중에서 전략을 수정하는 인사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전주을은 국민의힘, 진보당이 총력을 경주하는 곳이어서 도민들도 이 곳의 민심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2일 더불어민주당과 도내 정가 분위기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20년 만에 10개 지역구에서 모두 당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일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다. 최근, 당 인사들이 겸손하게 몸을 낮춰야 한다고 말하지만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통 불편 지역이나 선거인과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투표소까지 운행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거주지역과 투표소 소재지 사이에 대중교통수단이 없거나, 1일 대중교통의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지역 등에 거주하는 선거인은 오는 10일, 선거일에 투표소 이동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도내 364개 노선에서 863회 운행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사전투표일인 오는 5일과 6일, 선거일에 투표소 이동차량과 활동보조인을
방수형 무소속 전주시갑 후보는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다보니 국민의 삶이 힘들어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지역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그는 지난 1일 JTV(전주방송) 주최로 열린 연설회에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우리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더불어 부패하고 무능한 지역 정치권에 대한 회초리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저는 윤석열 검찰독재의 악행이 일어나는 전면에 서서 투쟁해왔다”면서 “특히 김건희 일가의 양평공흥지구 특혜의혹과 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의혹의 현장에서는 김건희일가를 직접 고발하며 윤정부의 악행에 적극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후보는 2일 “국회에 등원하면 국정조사권을 발동해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를 바로잡겠다”고 주장했다.정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KBS를 장악하기 위한 대외비 문건이 공개됐고, YTN 역시 극우 성향의 유튜버를 중용하는 등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이 노골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후보는 “우파 임원 등용, 단체협약 무력화 등이 담긴 KBS 대외비 문건은 과거 국정원이 작성했던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 방안’과 흡사하다”며 “윤석열 정권 버전의 공영방송 장악 문건”이라고 규정했다.최근 M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조배숙 후보는 2일 “균형 잡힌 투표로 (전북에서도) 정치적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5선에 도전하는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30년간 전북을 독차지한 결과는 성장이 아닌 침체”라며 “고인 물은 썩듯 정당 간 견제와 경쟁을 통해 전북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조 후보는 전북 발전을 이끌 공약으로 프로야구 제11구단 유치, 황방산 터널 개통, 경전철 도입, 군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한국마사회 본사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장수 말
4.10 총선과 관련한 여론조사 공표 금지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정당 이른바 ‘깜깜이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도 어디로 향할지 막판 결정이 최대 관심사다.이번 총선은 전북자치도의 경우 선거 분위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는 말이 많다. 거리마다 현수막과 각 후보들의 유세차량이 돌기는 하지만, 아치부터 저녁까지 쉴새 없이 선거운동원들이 동원되던 예전 분위기와 같지 않다는 의미다. 특히나 이번 선거가 현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론’으로 흘러가면서 지며 더불어민주당 압승이 예상되자, 민주당 공천이 결정된 후보들
전북국제금융센터가 첫 단계부터 삐걱거리고 있단 소식이다.이유인즉슨, 특수목적회사(SPC) 설립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전북 최대 현안 사업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강한 추진 동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금융센터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그리고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사업 주체인 전북신용보증재단은 당초 재정사업으로 이를 추진하려 했으나 재원 마련 등을 놓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이견을 보이며 갈피를 잡지 못하다 극적 합의를 통해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의 현안들이 4·10 총선에서 이슈로 등장하지 못하고 잠잠하기만 하다.본보 특별취재반은 총선을 8일 앞선 7일 ‘전북현안 총선이슈 띄워야’ 제하의 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다뤘다.여야가 ‘정권심판’, ‘이-조심판’ 등 치열하게 정치공방전을 펼치는 와중에서도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 등 해당 지역에 큰 파장을 일으키는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반면 정치권 지원이 절실한 전북은 지역 현안들이 선거 이슈로 부상하지 못하고 변병으로 밀려나 아쉬움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도그럴 것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27일 국회의사당
도시농업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등을 활용해 농작물이나 화초를 재배하는 행위로 취미, 교육, 복지 등의 다원적 가치를 도시에서 구현하며 농업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토지에서 직접 재배하는 일반적인 주말농장의 형태와 함께 베란다, 옥상 등 건물 유휴공간은 물론이고 텃밭 상자를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조성․운영되고 있다. 그간, 도시농업은 2011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2012년 시행) 이후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 등 여러 주체의 노력과 참여로 눈에 띄게 성장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 제3차 도시
이원택 후보(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는 1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노동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노동·사회분야 7대 핵심 입법과제’에 대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이원택 후보와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강철민 전북지역본부의장, 전국공무직노조 이말순 본부장(전북지역본부)·안용주 지부장(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황혁 지부장(전주완주임실)·최정환 지부장(동진)· 이현호 지부장(새만금사업단)·최지성 지부장(부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노
남원 장수 임실 순창에서 한국농어민당으로 출마한 기호 7번 황의돈(67) 후보가 마을이장 출신인 자신이 농민의 아들이자 서민의 대변자임을 자처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특히 한국농어민당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 후보는 지난달 27일 전북자치도 브리핑룸에서 김도건 당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지난 제17대,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이번이 12번째 도전장을 내고 있어 각종 선거에 출마한 이력 또한 화려하다. 하지만 그때마다 쓰디 슨 고배를 마셨다.황 후보는 또 남원시 대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