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최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제7회 미래전북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과학기술의 혁신이 선도하는 미래 전북’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전주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정석케미칼, 나노기술연구협의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이 후원했다. 1부 초청 강연에서는 최성율 KIST 반도체공학대학원장이 ‘딥테크 기술사업화와 혁신 창업’을,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원 소재부품·에너지연구소장은 ‘나노기술! 초격차 시대의 게임 체인저’를, 그리고 안진호 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은 ‘반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6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전주권 6개 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솔내청소년센터(센터장 김관우) ▲덕진청소년센터(센터장 안이순) ▲완산청소년센터(센터장 김법안) ▲인후청소년센터(센터장 조정현) ▲전주청소년센터(센터장 김성철) ▲효자청소년센터(센터장 김은수) 등 6곳이다.이 자리에서 참여기관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연계 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방안 모색 ▲자원봉사활동을 위
한국전력 정읍지사(지사장 설일호)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참여해 정읍시에 230만원을 기부했다.자회사인 한전MCS도 함께 동참해 기업시민으로서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더 했다.설일호 지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더 활발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사회적 공헌을 중시하는 공공기관들의 동참이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
청웅면이 이달 20일에 열리는 제43회 청웅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공익장 한병해(68세), 문화체육장 박진호(63세), 효열장 이청재(52세)‧양귀희(62세), 애향장에는 한현영(64세) 씨가 각각 선정됐다.공익장에 선정된 한병해 씨는 전 청웅면장으로 재임 기간중 하천 정비 및 주민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웅면 재해 예방에 힘썼다.문화체육장 박진호 씨는 1998년부터 3년간 청웅면 번영회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웅면민의 단합을 위해 체육대회 등 여러 행사를 주최하고 봉사했다.효열장 이청재
남원시 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읍장님 인사말씀, 안전교육, 노인사회활동지원 유의사항 안내, 노인일자리 물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안전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사고예방을 취지로 일자리사업 중 사고예방과 관련 사례를 통한 안전학습 교육으로 진행됐다.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운봉읍 주요 시가지’, ‘용산 철쭉단지’ 등을 노선으로 일자리 활동을 시행 중이다.특히, 이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장수군 장수읍은 지난 12일 장수읍민의 장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읍민의 장에 여운성(애향장), 오쯔카가즈꼬(효열장), 박대열(산업장)씨를 각각 선정했다.애향장 여운성(73, 용계리)씨는 20여 년간 군 새마을지도자 장수읍 협의회장 및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며 장수군 새마을회관 건립에 일조하는 한편 군 노인회 장수읍 분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장수읍 대표경로당 이전으로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주민의 화합과 향토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효열장 오쯔카가즈꼬(67, 노하
장수군 번암면은 15일 번암면사무소에서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4회 번암면민의 날을 맞아 수여하는 면민의 장 수상자로 효열장에 황의현(60세)씨, 애향장에 김창섭(75세)씨를 최종 선정했다.효열장에 선정된 황의현 씨는 치매와 거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85세 노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시며 몸소 효(孝)를 실천하고 있어 평소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애향장 김창섭씨는 번암지역발전위원회 1대,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번암슬로우시티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번암면의 관광 활성화에 힘썼으며, 지역 주민들을 단합하는 데 크게 기여
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오현명 회장은 “무주군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며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무주군 인재육성에도 뜻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응원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회원들은 모두 20명(성형외과 등 일반의사 11명, 한의사 6명,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우연태)가 16일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장수군여성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여성단체회원 50명이 함께했다.장수민주평통 여성위원들과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탈북강사의 지도로 북한 음식을 직접만드는 행사를 가졌다.김송금 탈북강사를 초청, 북한식 만두와 언 감자피로 만두를 만들고 유부초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미자 여성분과위원장은 “담백한 북한식 만두맛에 반했다”며 “이런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북한음식에 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동북아법연구소 가상재화법센터는 최근 인도 사립대 랭킹 1위인 진달글로벌대학과 국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진달글로벌대학은 지난 2023년 기준 인도 내 QS랭킹 1위의 명문대학이며, 세계 49개국 1,100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쿠마르 진달글로벌대학 부총장은 인도 재벌그룹 진달가(家)가 설립한 해당 대학의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며 연구교류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학생교류도 활성화되길 희망했다.호주 국적의 락나드 자야신게 국체처장은 진달글로벌대학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3일 헌혈의 날을 맞아 지사 1층 빵 나눔터에서 '헌혈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제빵봉사는 헌혈 및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헌혈자와 가족 12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머핀 200개를 우리너싱홈 요양원, 감수여자경로당에 각각 제공했다. 이번 제빵 봉사에 참여한 헌혈자 가족은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제빵봉사에 참여해보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만든 빵을 받고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황영웅 전북지역 펜카페(파라다이스)회원들은 4월 4일 익산 솔솔송봉사대 사무실에서 관내 소외-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돼지 1마리분으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대접하는 한편 수건 150장, 양말,100켤레 등을 준비해 선물로 증정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또 이날 생일을 맞으신 6명의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히 준비한 생일 축하행사와 별도의 선물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귀한 감동을 주고 있다.현재 가수 황영웅씨는 그동안 펜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를 듬뿍 받으며, 콘서트 무대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우수 사회복무요원 2명을 24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HERO’로 선발해 포상식을 가졌다.자랑스러운 ‘HERO’는 전북지역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이번에 선발된 군산시 안전총괄과 손주호 사회복무요원은 쉼 없이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에서 야간, 휴일 및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어 다른 사회복무요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손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동장 김용태)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주진)가 1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중화산2동 적십자봉사회 봉사원 13명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카스테라 200개를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이주진 회장은 “이번 자리는 이기동 의장이 함께 해주셔서 더 뜻 깊었던 자리였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받아보시고 우리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민간 재원 확보를 위해 15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2개월 동안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를 추진한다.‘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는 취약계층 전주시민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기부천사를 발굴하는 캠페인이다.이날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2개월간 총 1004명의 기부천사를 모집하게 된다./김낙현기자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북지역 유가증권 및 코스탁 시장 법인 27개 사(유가증권 11사, 코스닥 16사)를 결산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15일 발표한 '전북 12월 결산법인 2013년 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9%, 62.08%가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65.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74%p가 줄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3.32%p 증가했다.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대우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 연합봉사단(의장 권기봉)은 13일 익산시 창인동에 소재한 이영자요리학원과 나눔봉사 협력을 통해 도내 소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요리학원과 협업해 식재료들을 직접 구매하고 조리해 정성껏 마련된 식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하게 됐다.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의장은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아무리 높아져도 취약계층은 존재하고 복지정책이 좋아져도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15일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전북지역 ‘화재진압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1위에는 부안소방서 2위는 김제소방서 3위는 완주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도내 8개 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화재진압전술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은 안정성과 정확성 등 기술 점수와 경연시간 기록을 평가했다. 이번에 1위를 한 부안소방서는 오는 6월에 있을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전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권기현 119대응과장은 “현장 활동과
삼일장학회의 황은규·송화자 이사장 부부는 15일 우석대학교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황 이사장은 30대 초반부터 양돈업에 뛰어든 축산인으로, 전주축협 이사와 조합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축산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그는 전주고등학교 재학 시절 은사이자 우석대 설립자인 고(故) 서정상 박사로부터 인생의 큰 가르침을 받았다고 강조했다.황은규·송화자 이사장 부부는 “우석대의 개교 45주년과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을 맞아 꿋꿋하게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박노준 우석대 총장은 이날 대
전주교육문화회관은 교육과정 내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2021년부터 추진해 온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는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단체대출을 통한 도서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초·중·고 65개교 대상으로 도서 단체대출과 작가강연 등을 지원한다.초등학교는 ‘너의 운명은’ 외 5종, 중학교는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 외 1종, 고등학교는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 1종 등 총 9종의 도서가 선정됐으며 33개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