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4년 8월 현재 서아프리카 4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에볼라출혈열은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해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가능성은 극히 낮으므로 불안해 하지말고 손씻기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에볼라출혈열은 에볼라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며 치사율은 25∼90% 이른다. 에볼라출혈열의 잠복기는 2∼21일이며, 감염되면 잠복기 후에 열, 오한, 두통, 근육통, 목아픔 등의 증상과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감염경로는 호흡기 전파가 아닌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등에 의한 밀접한
장두선
2014.08.20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