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교직원들에게 실시하는 필수 및 법정, 특성화 교육을 사이버 영상 학습과 교육 이수 방법으로 전환 하였다.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종사하는 직종에 따라 연간 환자 권리와 의무를 비롯한 6개의 필수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을 위시한 2개의 법정 교육, 11개의 특성화 교육을 법정시간 필히 이수해야 한다. 원광대병원은 교육 학습과 이수 방법을 전환함으로써 교직원들은 각종 교육을 받기 위해 업무 시간을 할애하거나 근무종료 후 정해진 교육 장소로 이동 하지 않아도 교육 내용을 학습하고 필요한 교육을 이수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개인 PC 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이용, 교육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 효율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은 8. 17(월) 19시 익산시 부송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익산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임형택 의원의 진행으로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익산시 관계자, 문해교육기관 관련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익산시문해교육 활성화 방안 및 과제에 대해 자유토론을 실시하였다. 임형택 의원에 따르면 익산시는 학령기 동안 각종 사회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비문해 성인이 약 4만 5천여명으로 성인인구의 20%에 달하고 있다고 말하고, 『익산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문해교육 학습자 및 운영기관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등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여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부송지구대(지구대장 이용배)는길가에 쓰러져 호흡을 못하고 경련을 일으키던 40대 중반의 남자를 신속한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번에 부송지구대 임낙은 경위와 류재옥 경사는 지난 14일 16경 “익산시 부송동 A아파트 앞 노상에 술에 취한 사람이 쓰러져 있다.” 는 112신고를 접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였다. 현장에는 박모씨 (45세) 길가 가로수 밑에 쓰러져 있었고, 여러 정황으로 보아 술에 취한 사람이 아닌 환자임을 직감하고 임낙은 경위와 류재옥 경사는 신속히 얼굴을 바닥으로 향한 채 쓰러져있던 박 모씨의 몸을 돌려 기도를 확보하고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한 후,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대상자의 몸을 주물러 혈
익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전해선)이 2015년 상반기(2015.6월말 기준) 익산·김제 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 이번에 상반기 산업재해율은 0.24로 전년동기 대비 20%가 감소하였으며, 재해자수는 289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49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익산고용노동지청은 산업재해감소를 위해 2015년 상반기에 전년도 휴업재해 2명이상 발생사업장 등 안전관리 취약사업장 227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감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법위반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 사법처리 26개소, 과태료 1억4천5백만원 부과, 작업중지 5개소, 사용중지 3개소 등 행정·사법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전
서울 서대문자연사 박물관과 함께 하는 1박2일 캠프 보석박물관에서 개최 지난 14일 서울의 초등학생 3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잊지 못할 캠핑을 진행했다. ‘서대문자연사 박물관과 함께 1박2일’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보석박물관과 MOU를 체결한 서울 서대문자연사 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 등을 탐방하고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됐다. # 여기는 바로 세계유산도시 익산 서대문자연사 박물관에서 온 아이들이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지난 7월 4일 왕궁리 유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된 미륵사지다.
24 절기 중에서 처서를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춘포 들녁의 짜투리 땅에는 찰 수수가 가을에 톡톡히 열무러지고 있다.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다. 아울러, 찰 수수는 항암, 콜레스테롤 제거 빈혈개선과 소화촉진에 탁월하며 시민들에게 먹거리로 각광과 호응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수수떡과 수수밥으로 즐겨먹는다. /익산=문공주기자gongju6005@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신용리(금마저수지 옆) 농어촌도로인 도천삼거리 구조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시행되고 있다. 이 도로는 시야확보가 힘들고 선형이 불량한데다 대형트럭들의 통행이 잦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해왔으며, 이러한 이유로 지역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도로의 선형 변경과 시야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조개선 사업을 시행중이다. 현재 선형개선을 위한 구조물(옹벽) 설치가 완료된 상태이며 전신주 및 통신주를 이설 후 도로 포장을 실시해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건설과 김 용주 과장은 “이번 구조개선 사업이 끝나면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통행 불편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익산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보급 사업이 지역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올해 지원 사업 대상단체인 낭산농협 딸기공선회를 비롯해 13년부터 매년 지역 내 농업인 단체를 선정하여 80여 농가에 14종 120여대의 편이장비를 보급해왔다. 편이장비 사업은 일반적인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과는 달리 사업목적에 맞는 농업인 단체를 선정한 후 해당분야 전문가인 관련학과 교수의 컨설팅을 통해 작목과 작업에 맞는 장비를 수정, 보완, 보급 등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업인과 전문가의 여러 차례에 걸친 현장토의를 통해 작업절차를 분석하고, 선택장비를 개선해 농업인 작업환경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동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익산관내 조리교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자 4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위생안전 교육」을 8월 13일(목)익산부송중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연일 폭염의 무더운 날씨에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위생안전 교육은 전주우아중학교 전은희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김병곤 안전보건팀장의 「학교급식종사자 안전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날 류지득 교육장은 특강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개학에 대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또한 급식현장에서 일어나는 재해 유형별 안전수칙을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정보보안과에서는 지난 8. 13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경찰서로 초청하여 경찰서 견학·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폭력예방 강의, 경찰장구 체험, 무전기 사용, 순찰차 탑승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에서 다문화자녀들은 무전기 등 경찰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순찰차를 탑승하는 등 체험활동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동민 서장은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친근한 경찰 이미지 제고로 학교폭력 예방 등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며 &ldquo
익산시에는 소규모상가와 원룸 공사가 시내 곳곳에서 실시하고 있지만, 안전관리가 허술해 사고위험이 노출되고 주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어 소규모상가 건물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조속한 특단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익산시는 소규모 공사는 감리단 책임이라며 떠넘기고 있고 감리단은 인력부족을 내세우며 안전관리에 뒷짐만 지고 있는 등 안전불감증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15시경 익산시 신동 신동시장 근처에 5층짜리 소규모 상가 신축공사현장. 찜통더위속에 난간에서 작업하고 있는 인부들이 안전모와 엑스반도 하지 않고 판넬작업 하는등 안전관리에는 무관심한 실정이어서 추락시 인명사고 우려되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되고 있다. 또 파이프 상단에 철제 안전
익산시와 금마면 제전위원회가 올해 서동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에 익산시와 금마면 제전위원회는 상호 협의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있었지만, 축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서동축제와 관련한 주민간의 갈등이 전부 해소됐다. 금마면 제전위원회 김구 위원장은 그간 주민주도로 별도 축제를 개최하려고 준비한 계획을 전면 중지하고 익산시의 서동축제 개최에 적극 협력하기로 내부적인 의견을 도출했다고 12일 밝혀왔다. 시 관계자는 “금마 제전위원회와 갈등이 원만히 해결된 만큼 이제부터는 세계유산 등재로 인해 익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한편 익산서동축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