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빛고을 광주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 7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제88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빛고을 광주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 7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 전북선수단은 사이클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일부 개인종목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단체종목 등에서 예선을 무난히 통과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 2관왕을 노리고 있는 사이클 남고부의 이으뜸(전라고)은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스프린트에서 여유 있게 예선을 통과해 전북선수단의 메달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또 여고부 축구에 출전한 한별고는 전남 광양고를 2대0으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랐고 핸드볼 여고부 정읍여상은
‘전북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을 안겨줄 주인공은 누가될까’ 대회 첫날 금메달을 따지 못한 전북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9일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일단 전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해 줄 종목은 양궁과 사격이 유력하다. 박성현, 이성진 등 드림팀으로 구성된 전북 양궁팀은 이날 오전 10시 염주양궁장에서 벌어질 여자 일반부 60m와 70m에 출전한다. 이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성현이 금메달을 무난히 목에 걸 것으로 전망된다. 또 양궁 남대부 장진호(한일장신대) 역시 70m와 90m에서 금빛 사냥에
…제88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빛고을 광주는 8일 개막식과 함께 축제분위기로 한껏 고무돼. 대회 주최측인 광주광역시는 전국체전에 맞춰 디자인비엔날레, 고싸움축제, 김치축제, 무용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마련. 이들 축제는 제88회 전국체전의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문화축제라는 평가. …이날 개회식에서 전북선수단은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충남에 이어 15번째로 입장. 전북선수단은 기수로 나선 오태식 전북체육회 훈련과장을 따라 월드컵경기장에 보습을 보여. 노란 바탕의 점퍼를 입고 입장한 전북선수단은 관중들을 향해 페어플레이를 다짐.
“200만 전북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경기 결과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88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전종수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비록 전북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는 지난 대회보다 한 단계 떨어진 종합순위 13위지만, 경기력을 수준을 끌어올려 도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것이다. 전 총감독은 “비록 올 해 우수선수를 확보하지 못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도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회 마지막까지 도민들의 성원이 필요하
대회 이틀째인 9일 전북은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다. 우선 전북수영의 기대주 진근민(전북체고)이 평영 100m에 출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진근민은 지난 7월 전주에서 열린 제2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서 2관왕을 차지하며 전국을 평정했다. 우리나라 양궁을 이끌고 있는 박성현 역시 이날 오전 여자 일반부 70m와 60m에 나서 금과녘을 조준할 예정이다. 일단 박성현은 70m에서 무난히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이며 이날 컨디션에 따라 60m에서도 금메달을 가능할 전망이다. 또 올 해 열린 사이클 대회마다 금메달을
전주비전대학에 때 아닌 중국어 바람이 불고 있다 전주비전대학에 때 아닌 중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어를 배우려는 주인공은 다름아닌 전주비전대 교직원들. 이들은 매일 오후 5시가 가까워지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중국어 강의가 시작되는 본관 2층 대회의실 건물로 몰려든다.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한층 가깝게 다가서자고 제안한 중국어 배우기가 시간이 흐를 수록 전 교직원들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전주비전대에는 어학연수생 71명과 본과생 42명 등 모두 113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이어서 교직원들도 중국어 필요성을
전북한의사회와 대한침구학회가 공동 주관한 ‘2007 전국 한의학 학술대회’가 한의학계 관계자와 한의사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전북한의사회와 대한침구학회가 공동 주관한 ‘2007 전국 한의학 학술대회’가 한의학계 관계자와 한의사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박종형 교수(경원대)는‘보건의료정책과 근거중심의학도입’이라는 주제발표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자치료와 총 의료비 부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거에 기초한 의사결정‘이 필수적 요소라고 주장했다. 또 대전대 전주현 교수가 파킨스병에 한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 대학으로 성장할 전북대 기념행사에 오세요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 대학으로 성장할 전북대 기념행사에 오세요."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오는 15일 개교 60주년을 계기로 학술,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27개 사업을 펼치는 등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60주년 기념사업가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60년을 향하는 꿈과 비전의 구현의지를 선포하는 의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형적 형식에 치중했던 과거 행사와는 달리 이번 60주년 기념행사가 간소하면서 실용적으로 치러지도록 준비했다."며 "이는 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전주시 효자1동(동장 임광진)이 타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와는 달리 댄스스포츠, 요가, 전통무용, 재즈댄스 등 소위 ‘춤추는 운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의 여가활동과 심신수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댄스스포츠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연령층도 4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참여하고 있다. 강의시간 이후까지 열성적으로 이어지는 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까지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5일 덕진공원에서 열린 제3회 평생학습한마당 주민자
전북중앙신문이 창간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부안 새만금 전국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 부안 격포항에서 1천6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부안군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국민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3km, 5km, 10km 등 건강코스와 마라톤 매니아를 위한 하프코스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프코스에서는 1시간12분16초를 기록한 이재식(26 충남 공주시)씨와 1시간31분39초를 기록한 최미숙(45 대전시 서구)씨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우승자 이재식씨는 “날씨가 무덥긴 했지만
통합대학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전북대학교가 전북대-익산대 통합계획안을 교육부로부터 가(假) 승인 받음에 따라 향후 학사일정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통합대학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전북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전북대-익산대 통합계획안을 가(假) 승인 받음에 따라 통합대학에 따른 학사 일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5일 교육부로부터 '전북대-익산대학 통합계획(안) 승인 계획'을 공식 통보 받았다 전북대는 또 교육부가 국립 대학 통폐합 심사팀의 자문을 거쳐 이번 통합 계획안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통합대학의 발전 방향과 대학 재구조화, 행정조직 개편 등 통합계획의 타당
절대 불변의 ‘철밥통’ 처럼 여겨져 왔던 교수사회가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KAIST와 서울대 등이 교수 재임용 심사에서 다수의 교수를 탈락시킨 데 이어 전북대도 교수 승진심사에서 11명을 무더기 탈락시켰기 때문이다. 전북대는 지난 8월 가진 올 2학기 승진심사에서 정교수 11명을 비롯해 부교수 10명, 조교수 14명 등 모두 35명을 승진대상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승진 심사 신청을 유보하거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사실상 탈락한 교수가 11명에 달했다. 이처럼 도내에서도 일단 교수로 임용되기만 하면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전북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21세기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가정책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전북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21세기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가정책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박상일기자
전북대는 향후 국사편찬 위원회(위원장 유영렬)가 실시하는 한문•일어 초서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대는 향후 국사편찬 위원회(위원장 유영렬)가 실시하는 한문•일어 초서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대는 4일 전북대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사 연구와 보급의 활성화 및 한국사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학술•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이날 한국과 일본의 고문서와 관련, 연구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위원회가 실시하는 한문 초서 과정, 일어 초서 과정을 개설해 나가기로 의견
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과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원장 이민영)은 4일 전주시 평화동 주공3단지 ‘경노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판소리를 통한 노인 문화교육 및 공연을 벌였다 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과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원장 이민영)은 4일 전주시 평화동 주공3단지 ‘경노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판소리를 통한 노인 문화교육 및 공연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참가자 18명과 공연참가자 30명 등 모두 48명이 참가해 노인들과 중년층을 상대로 판소리 이론과 단가 실습, 북치기, 장단 배우기 등을 교육했다. 또 사철가와 남원산성, 사랑가, 쑥대머리 등 노인들이
전북대학교와 (주)티브로드 전주방송은 4일 오전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소병옥 (주)티브로드 전주방송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방송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디지털 방송 콘텐츠 제작능력 함양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와 (주)티브로드 전주방송은 4일 오전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소병옥 (주)티브로드 전주방송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방송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디지털 방송 콘텐츠 제작능력 함양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제작에 필요한 교수 및 제작인력의 상
오는 8일 빛고을 광주에서 개막하는 제88회 전국체전의 막이 사실상 올랐다 제88회 전국체전이 오는 8일 빛고을 광주에서 개막한다. 지난 1일 일찌감치 출정식을 끝낸 전북 선수단은 선발대를 광주 현지에 파견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 1천124명을 비롯, 경기임원 등을 포함해 1천495명을 파견한다. 그러나 지난 대회 12위를 기록한 전북은 전력약화에 따라 13위 정도에 머물 것으로 도 체육회측은 예상하고 있다. 일단 대회 첫날인 8일 전북은 축구, 테니스, 하키, 핸드볼, 복싱 등 단체종목 1회전에 나서게 된다. 복싱 등 체급종목과 사이클, 역도 등 개인종목
전북중앙신문이 창간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부안 새만금 전국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 9시 격포항에서 개최된다 전북중앙신문이 창간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부안 새만금 전국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 9시 격포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을 위한 3km를 비롯, 5km, 10km, 하프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선수는 하프 570명, 10km 350명, 5km 200명, 3km 500명 등 1천600여명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마라톤계를 대표했던 전 국가대표 김완기 선수가 10km에 출전, 동호인들과 함께 뛰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로 9회째를
순천성광교회(김동운 목사•전남 순천시 남정동)가 지난 2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에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순천성광교회(김동운 목사·전남 순천시 남정동)가 지난 2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에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동운 목사는 예배설교차 한일장신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4년전 총회 신학교육부 위원으로 대학을 방문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이룬 것 같다”고 흐믓해 했다. 김목사와 정총장은 이날 예배가 끝난 뒤 학교 곳곳을 둘러보고 사랑관 1층에 위치한 행정실 출입구에 건물봉헌 헌정판을 함께 부착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말 제92회
군산지역 대학들이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손을 맞잡았다 군산지역 대학들이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손을 맞잡았다. 군산대와 호원대, 군장대, 서해대 등 군산 지역 4개 대학들은 3일 군산시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수요에 맞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들 대학들은 연구 및 지원기관 등과도 협력체제를 이뤄 구인ㆍ구직 업무에 나서는 등 학생들의 취업률에도 매진하기로 했다. 군산시도 이에 맞춰 내년 2월경 지역 기업의 제품, 시설 등 각종 기업정보와 취업정보, 물동량 입출 동향 등 지역 경제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는 '군산시 경제산업정보 시스템'을 전격 가동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