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이 학생수를 기준으로 하는 교육부의 교원배정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도 교육청이 학생수를 기준으로 하는 교육부의 교원배정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최규호 교육감은 10일 “학생수를 기준으로 교원이나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교육부의 교원배정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교육부가 단순히 학생수를 기준으로 교원 정원을 배정할 경우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북이 가장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면서 “교사수가 적으면 학생지도의 부실을 낳고, 이는 결국 도농간 학력격차를 가져온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최 교육감은 “교육부가 이 정책을 추진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집단 수업거부에 들어간 익산 예인음악예술고 사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집단 수업거부에 들어간 익산 예인음악예술고 사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 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은 10일 전북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도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당국이 관선이사를 즉각 파견해 이번 사태를 해결하라”면서 “사태 해결에 미진할 경우 교육감 사퇴운동을 벌이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간 이 학교는 교사 수급문제와 열악한 학교시설 등 때문에 학생과 학
전북체고가 제26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에서 메달확보 전망을 밝게 했다 전북체고가 제26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에서 메달확보 전망을 밝게 했다. 이경완과 최수영(이상 3년), 안정우, 양종호(이상 1년) 등 4명으로 팀을 이룬 전북체고는 최근 광주체고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남고부 4종 단체전(육상, 수영, 사격, 펜싱)에서 1만5,968점을 획득해 충북체고와 경기체고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또 남고부 4종 개인전에서는 팀의 에이스인 이경완이 4,388점을 기록, 광주체고 황우진(4,436점)에 이어 아쉽게 2
전주대와 인크루트가 공동 주관하는 ‘2007 수퍼스타 JOB FESTIVAL’ 행사가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대 희망홀에서 개최된다 전주대와 인크루트가 공동 주관하는 ‘2007 수퍼스타 JOB FESTIVAL’ 행사가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대 희망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LS전선 KCC 등 국내 대기업과 도내 중견기업 53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방대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뤄져 도내 출신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정관기자 jkpen@
전북도 교육위원회가 집행부의 인사사무를 검증하기 위해 인사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북도 교육위원회가 집행부의 인사사무를 검증하기 위해 인사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6일 도 교육위에 따르면 도 교육청의 인사행정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인사조사 소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 소위 활동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3개월 동안이다. 소위는 이 기간 주로 올 해 교장공모제 시범학교 지정 사업과 관련, 적정하게 추진됐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전주시한의사협의회(회장 김성배)는 6일 전북도교육청을 방문, 최규호 교육감에게 장학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전주시한의사협의회(회장 김성배)는 6일 전북도교육청을 방문, 최규호 교육감에게 장학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사랑의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전주시한의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한의사협의회의 지원 기금이 전북교육사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군이 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교체부 사진방(사랑의 장학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 초가을. 이번 주말 자녀와 함께 전북교육문화회관을 찾으면 어떨까. 10만여권 이상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고, 각종 전시실과 음악감상실, 체육시설 등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어 건전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을 수도 있고, 심심하다 싶으면 도서관 바로 옆에 위치한 전시실을 찾아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하고 싶다면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을 즐길 수도 있고, 실내 경기장이나 체력단련실에서 올 여름 더위에 빼앗긴 기력을 보강 할 수도 있다. 날짜와 시간만 잘 맞추면 시중에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 초가을. 이번 주말 자녀와 함께 전북교육문화회관을 찾으면 어떨까. 10만여권 이상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고, 각종 전시실과 음악감상실, 체육시설 등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어 건전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을 수도 있고, 심심하다 싶으면 도서관 바로 옆에 위치한 전시실을 찾아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하고 싶다면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을 즐길 수도 있고, 실내 경기장이나 체력단련실에서 올 여름 더위에 빼앗긴 기력을 보강 할 수도 있다. 날짜와 시간만 잘 맞추면 시중에서 상영된
제3회 전주비전대학장배 전라북도태권도품새대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제3회 전주비전대학장배 전라북도태권도품새대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품새 개인전과 단체전, 태권체조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며 도내 초중고 학생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무주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정관기자 jkpen@
학습능력이 떨어진 학생들을 사범대 학생들이 지도하는 대학생 도우미 교사제가 시행된다 학습능력이 떨어진 학생들을 사범대 학생들이 지도하는 대학생 도우미 교사제가 시행된다. 전북도 교육청은 5일 기초학력이 부족한 도내 중학교 학생들의 학력을 보충하기 위해 예비 교사인 도내 주요 대학의 사범대 학생들과 연결, 지도하는 도우미 교사제를 9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우미 교사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대 사범대 학생 34명이며, 이들은 수학, 영어, 논술 등을 지도하게 된다. 교육당국인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학습 부진학생들에게는 기초학력을 보충할 수 있고, 사범대 학생들은 예비교사로서 교
전주대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전통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게 됐다 전주대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전통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게 됐다. 이를 위해 전주대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5일 지식, 정보, 기술, 인력 교류 등을 골자로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학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소리축제 전통문화 분야에 대한 컨텐츠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의 것이 세계 최고인 것을 다시 확인하고 대학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개발 및 참여를 통해 소리축제가 세계속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전교조 전북지부는 4일 성명을 내고, “전북도 교육청은 익산 예인음악예술고등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관선이사를 즉각 파견할 것”을 주장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4일 성명을 내고, “전북도 교육청은 익산 예인음악예술고등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관선이사를 즉각 파견할 것”을 주장했다. 전교조는 성명에서 “열악한 학교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이 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학교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교육당국은 학생들이 학사일정 차질 등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예인예술고 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사립학교에 대한 예결산 감사 등을 통해 사학의 건전 운영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6일 오전 8시 10분부터 도내 121개 고등학교과 학원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6일 오전 8시 10분부터 도내 121개 고등학교과 학원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이번 모의평가는 시험성격과 출제방향, 출제영역, 문항수 등이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본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실시된다. 시험은 1교시 언어(08:40~10:00), 2교시 수리(10:30~12:10), 3교시 외국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6:56),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25~18:05) 순으로 진행되며,
우석대학교는 3일 인적자원개발처장에 송재훈 교수를, 사범대학장에 이홍렬 교수를 각각 임명하는 등 일부 보직교수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석대학교는 3일 인적자원개발처장에 송재훈(49 레저컨벤션학과) 교수를, 사범대학장에 이홍렬(47 수학교육과) 교수를 각각 임명하는 등 일부 보직교수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교수학습지원센터장에 이영철 교수, 인적자원개발팀장에 이성희 교수, 발달장애치료교육원장에 정재권 교수가 각각 인사 발령됐다.
2008년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전주시내 3개 초등학교의 교명이 확정됐다 2008년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전주시내 3개 초등학교의 교명이 확정됐다. 전주교육청은 3일 교명제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개교하는 3개 초등학교의 교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주 효자4지구 택지개발지구내에 들어서는 학교는 전주우림초, 서부신시가지 택지개발지구내 들어서는 학교는 전주문학초, 송천동 오송지구내 들어서는 학교는 전주오송초 등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전북도교육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전주컨벤션센터에서 제5대 도 교육위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신국중 의장을 비롯, 최규호 교육감 등 교육계 및 지역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전북도교육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전주컨벤션센터에서 제5대 도 교육위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신국중 의장을 비롯, 최규호 교육감 등 교육계 및 지역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교육위원회는 지방교육자치의 기본원리에 입각해 충실히 교육의정 활동을 수행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전북도의 교육학예에 관한 문제를 전문성과 자주성을 갖고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자립형 사립고인 상산고등학교는 오는 8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2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립형 사립고인 상산고등학교는 오는 8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2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상산고는 2008학년도 신입생을 남학생 256명(8학급), 여학생 128명(4학급) 등 모두 12학급 38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형 유형은 특기자 전형으로 정원의 30% 내외인 115명 가량을 선발하고, 나머지는 일반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정관기자 jkpen@
지치단체의 기숙형 학원 설립과 관련, 교육단체와 일선 지자체간 마찰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치단체의 기숙형 학원 설립과 관련, 교육단체와 일선 지자체간 마찰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북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순창군은 학원법 제정 취지에 맞게 옥천인재숙의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특히 도내 일선 시군은 이미 법으로 금하고 있는 기숙학원의 설립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공교육의 근간을 흔들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연대는 “전북도는 공교육 침해를 방지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순창주민들은 지난달 30일 전북도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신학기 마다 전학을 가기 위해서는 해당 교육청을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 신학기 마다 전학을 가기 위해서는 해당 교육청을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 교육당국이 올 2학기(9월 1일자)부터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전학을 신청하고, 통보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2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 학부모가 인터넷으로 전학 신청을 하면 학교를 배정, 통보해주는 ‘중학교 전학배정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 이 서비스는 전학 신청자(학부모)가 전입지 교육청에 인터넷으로 전학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신청 학생의 재학확인부터 배정까지
전북대가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대학들과 학위인정 협정을 체결하는 등 국제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대가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대학들과 학위인정 협정을 체결하는 등 국제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전북대에 따르면 일본의 명문대학인 도호쿠(東北) 대학과 국제복수학위제 운영에 합의했다는 것.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주요 대학을 방문하고 돌아온 서거석 총장은 도호쿠대학 아키히사 이노우에 총장과 양 대학간 국제복수학위제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도호쿠 대학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대학가운데 한 곳이다. 서 총장은 또 니혼(日本) 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