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사업인 ‘드림스타트’가 그간 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수행에 들어갔다.김제시 검산동 주공아파트 상가1층에 문을 연 ‘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2014년까지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나선다.‘드림스타트’사업은 0세에서 12세까지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 보건, 보육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3대 축으로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으로 가난한 가정의 아동들에게 공정한 복지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취지에
사회 양극화로 부익부 빈익빈이 두드러진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 주변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 김제폴리텍 대학 강동귀교수와 이웃사랑 전기 연구회를 만났다.김제시 “이웃사란 전기연구회”는 김제폴리텍대학 전기과에 재직 중인 강 교수가 지난 2003년 8월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직장에서 연마한 기술을 활용하여 회원 25명이 매월 1회 이상 휴일을 이용하여 김제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현재까지 1천세대의 불량전기설비 교체 및 보수, 감전사고 예방 전기설비 누전점검 등으로 화재위험이 없도록 전기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회원들은 처음에는 전공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자는 간단한 취지
김제시가 지난 2006년 전국최초로 운영에 들어간 노인 그룹-홈이 99개소로 확대돼 운영되면서 건강한 노후 지킴이가 되고 있다.김제시는 25일 "급속한 핵가족화와 고령화에 대비 기존 경로당을 활용(시설보강, 리모델링)해 낮에는 노인들의 식사, 난방, 소일거리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경로당으로 이용하고 밤에는 공동숙박 및 공동 취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또 그룹-홈은 노인 4고(苦)인 불규칙한 식사 및 주거, 질병, 고독, 무위(無爲)를 해소해 노인복지 선진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날 99번째로 개소한 청하면 '신금경로당 그룹-홈' 개소식에서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 거주 어르신들의 경제생활에도 도움을 주고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울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조인현)은 지난 23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 소재 삼성보육원생 50여명을 초청하여 새만금 일원을 둘러보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보육원생은 새만금 33센터를 찾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합통제실과 전망대를 둘러보며 새만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이들은 녹색성장 시대의 주역인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태양광, 풍력, 바이오 등 11개의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 4D영상을 관람하는 등 뜻 깊은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조인현 사업단장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다”며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A씨(남, 40세)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5시경 김제시 요촌동 한 술집에서 술에 만취하여 난동을 피우고 피해자에게 3주간의 상해를 가하는 등 1년 동안 4회에 걸쳐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동종전과 13범인 자로 상습적인 주취폭력에 대해 강력 대처하기 위해 구속했다. 경찰은 올해부터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상습 주취폭력범을 엄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주취폭력 개념을 “공무집행방해사범”에서 국민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는 “주쥐자에 의한 폭력사범”로 확대하여 주취폭력범 3명을 구속하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용식 서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이번 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최초로 지역어르신과 장애인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최근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소외계층으로 홀로사는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경찰의날에 초청하여 부족하지만 가족과 같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처럼 사회적약자인 노인과 장애인대한 관심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주고자 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모셔서 정성이 담긴 오찬과 김제백산 수록골마을에서 직접생산하는 국화꽃 건강베게를 전달하였고요 ,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와도 지속적 협력을위한 MOU체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어르신들은 오늘처럼 뜻깊은 자리에 초대돼 매우 감격스럽고 행복한날은 없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조용식 김제
모악산 산상 토론회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19일 전․의경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악산 등반을 통하여 전․의경들의 마음을 열고 의무위반 행위 방지를 위한 산상 토론회를 가졌다.모악산에서 이루어진 산상토론회는 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체력단련 과 대원상호간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마련하였다.이날 조 서장은 최근 전입한 신임대원(이경 박진감)에게 의무위반 행위가 없는 경찰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을 하자, 박진감 대원은 상호간의 화합 및 서로 존중하는 군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답하는 형식으로 신임대원들과 선임대원들간에 상호 존중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산상토론회를 가졌으며, 또한 대원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즐거운 일은 같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건강하고 뜻있는 군생활
부안군이 올해 초부터 장담했던 ‘과감한 조직개편’이 헛구호로 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조직개편 용역안이 당초 예고했던 ‘대대적인 수술’에서 명칭만 바꾸는 무늬만 조직개편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부안군은 최근 자치행정과를 행정지원과로, 새만금정책과를 새만금도시과로, 건설도시과를 건설과로, 농업정책과를 농촌활력과로 명칭을 바꾸고, 청사관리계 폐지, 대외 협력계를 자치행정과로 이동한다는 내용의 ‘민선5기 부안군 조직개편연구 용역’안을 부안군의회에 설명했다.이에 대해 부안군의회는 부안군이 제시한 용역안은 당초예상보다 ‘크게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 수정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부안군은 올
농촌지역의 한 경찰관이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꿔 수확한 농산물의 도난예방을 위해 자신의 사비를 들여 농가의 비닐하우스에 자물쇠를 설치하고 나서는 등 농산물도난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부안경찰서 진서파출소 김동하(경위)소장이 바로 그 주인공.김소장은 농촌지역에서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애써 가꿔 수확한 고추 등의 농산물이 비닐하우스 내 건조과정에서 도난당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보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할 비닐하우스 농가들을 집적방문, 비닐하우스에 자물쇠를 설치해 주고 홍보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농산물도난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2년째 농가들의 비닐하우스에 자물쇠를 설치해 주고 있는 김소장은 농산물도난 피해의 심각성을 깊이 인
김제시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14일 민․관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실내체육관에 모여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체육대회를 통하여 민․관사회복지사간의 유대강화와 상호 신뢰도 향상에 따른 김제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민․관사회복지사들이 서로 화합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함으로서 김제시의 복지수준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 고 격려하였으며 오늘 하루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이를 계기로 우리김제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오전,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13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발전위원과 각 과․계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김제서는 3/4분기 회의내용으로 7월중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과 9월22일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평선 프로미 발대식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으며, 10월21일 경찰의날 행사에 지역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당 큰잔치를 계획을 보고하였다.이에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최중기)는 전국최초로 구성된 지평선 프로미(청소년 선도보호) 순찰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 했다.조용식 경찰서장은 경찰발전위원회가 김제경찰의 홍보대사로써 시민들의 어렵고 힘든 부분을 하나씩 해결해나가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김제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찰
김제시 금산면 금성리 평지 마을에서 금산면 산수마을 입구까지 사업량 3.3km에 104억원을 투입 하여 교량 4개소와 하천제방 공사를 추진토록 지난달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사업이 확정 되었다.그동안 원평천 상류지역 일부 구간이 미 정비되고 하천 폭이 협소하여 조금만 비가 내려도 농경지 유실 및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함으로써 주민들이 불안정한 생활을 하고 있어 김제시에서는 수차례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지방 재정이 열악하여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던 중 지난해 5월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예산 확보를 위해서 수 십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승인 협의한 결과이다.김제시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금년도에 사업발주 하여 편입 토지 보상 및 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