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교들이 20일부터 학교별로 방학에 들어갔다 도내 초·중·고교들이 20일부터 학교별로 방학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20일 군산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 초등학교가 이날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해 오는 30일까지 학교별로 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의 경우 전주 대정초등학교를 비롯한 153개교가 가장 늦은 오는 30일 방학에 들어간다. 겨울방학이 가장 긴 학교는 무주 부남초와 부당초 등 2개교로 51일간이며, 전주 만수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교는 가장 짧은 32일동안을 실시한다. 임실 덕치초를 비롯한 3개교가 가장 빠른 내년 1월 19일 개학하고, 김제 금산초
전북체육회의 역사이자 산 증인인 라혁일 사무처장이 30년간의 체육회 생활을 마감하고 20일 퇴임한다 전북체육회의 역사이자 산 증인인 라혁일 사무처장이 30년간의 체육회 생활을 마감하고 20일 퇴임한다. 라 처장은 그동안 전북체육을 전두지휘하며 체육발전을 견인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체육회 말단 직원으로 시작, 총무과장과 사무차장을 거쳐 사무처장에 오른 뒤 전북체육을 이끌어 온 주인공. 체육인이 말단 직원에서 체육인이 부러워하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례는 라 처장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한때 진안 안천중학교 영어 교사로도 활동했던 라
푸른교육학부모연대와 정보화사회로추진위원회(회장 서주상)가 오는 22일 오후 5시50분 전주시 완산고을(구 양자강)에서 음악회 및 건강세미나를 동시에 펼친다 푸른교육학부모연대와 정보화사회로추진위원회(회장 서주상)가 오는 22일 오후 5시50분 전주시 완산고을(구 양자강)에서 음악회 및 건강세미나를 동시에 펼친다. 푸른교육학부모연대는 이날 일선 학교 교사와 학부모, 전직교장, 전문음악인들이 함께 부르게 될 ‘푸른교육음악회’를 갖는다. 음악회에 이어 정보화사회로추진위원회는 전북의사회 양형식 회장을 초청, '건강하게 사는 길'이란 주제로 건강 세미나를 벌인다. 서주상 회장은
'맞트레이드로 공격력 극대화 이루겠다' '맞트레이드로 공격력 극대화 이루겠다'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공격력을 한층 강화시키기 위해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전북현대는 19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변재섭(31·MF), 최철우(29·FW)을 영입하는 대신 한솥밥을 먹었던 조진수, 추운기, 전재운 등 3명을 내주는 2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전북 유니폼을 입은 변재섭은 마산공고와 전주대를 졸업하고 지난 97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단, 2003년까지 전북에서 뛰다가 2004년 제주로 팀을 옮겼다가 3년 만에 친정 유
축구공 하나로 뭉친 도내 음악인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도내 음악인들이 축구공 하나로 뭉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펼쳐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들은 도내 각지에서 연예 활동에 종사하거나 각종 라이브 무대에서 음악활동을 벌이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전라북도 연예인축구단(단장 최영택). 연예인축구단은 말 그대로 국내 유명 인기 가수를 뺨칠 정도로 음악에 재능을 가진 회원들이 몰려 있는 단체. 음악 분야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다. 때문에 연예인 축구단 회원
‘safe school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생활지도담당 장학사와 일선 학교 학생부장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safe school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생활지도담당 장학사와 일선 학교 학생부장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연찬회는 도교육청이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을 예방, 안전한 학교를 구축하기 위해 내놓은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 없는 safe school만들기 프로젝트’의 구체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07년도 학교폭력예방 정책 방향, 겨울방학 중
도교육위원회(의장 신국중)의 정례회가 종전 연 1회에서 2회로 바뀌고 정례회 회기도 20일에서 25일로 늘어난다 도교육위원회(의장 신국중)의 정례회가 종전 연 1회에서 2회로 바뀌고 정례회 회기도 20일에서 25일로 늘어난다. 도교육위원회는 19일 제21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라북도교육위원회 회의 규칙을 개정했다. 도교육위원회는 이에 따라 연 1회 20일 회기로 열던 정례회를 내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열고 두 차례의 정례회 회기를 25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종전 정례회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함께 처리하던 것을 의정활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1차 정례회 때
대학은 상아탑으로써 존재해야 한다 대학은 상아탑으로써 존재해야 한다 이민영 한국미래문화연구원장(문학박사) 대학입시 시즌이 되다보니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써 한국의 대학들을 유심히 살펴볼 기회가 생겼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수험생이 부족하여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대학들이 학생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다보니 일부 사립대들이 수험생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사회정의에 어긋나는 행위를 해 매우 기분이 찝집하다. 이런 류의 기사를 보면 어쩐지 뒷맛이 개운치 않다. 이런 것이 우리 전북에도 없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전지역 일부 고교 3학년 교사들이 사립대
다사 다난했던 200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도내 체육인들의 각종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다사 다난했던 2006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도내 체육인들의 각종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전북체육회는 20일 오전11시 20분 전주월드컵 컨벤션센터 C홀에서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선수와 원로체육인, 각 경기단체 관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전북체육상 시상식을 갖는다. 2006 전북체육상 시상식은 올 한해 전북체육을 총 결산하는 동시에 전북체육에 기여한 종목별 선수와 임원, 지도자들을 초청,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 특히 제15회 카타르
고입과 수능시험을 끝낸 학생들을 위해 '중3•고3학생 초청 전북 청소년 동아리 흥겨운 한마당'잔치가 19일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도내 12개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고입과 수능시험을 끝낸 학생들을 위해 '중3·고3학생 초청 전북 청소년 동아리 흥겨운 한마당'잔치가 19일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도내 12개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동아리 한마당은 수험생들이 학교생활과 공부에서 받은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움츠린 어깨를 활짝 펴고 특기 적성교육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으로 타고난 소질을 계발하는 한편 동아리 발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