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허브산업을 기반으로 화장품 산업과 연계, 1차산업(원료생산), 2차산업(원료가공, 제품생산), 6차산업(체험, 힐링·치유,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남원시 다양한 계층의 소득 창출을 목표로 시작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환주 시장 공약사업)이 2년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이환주 시장은 현재까지 화장품 산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준 순천향대 맹주양 교수를 비롯한 자문위원등 20여명의 화장품 관계자를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의 화장품 집적화단지 조기 분양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화장품 업체를 유치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소개를 요청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는 그간 사업추진 내용을 검토하고 향후 전개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는데 정민
남원시는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지원으로 농업의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지난2001년부터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로 정부가 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당초 22품목에서 올 12월에는 40개 품목으로 확대 할 예정으로 대다수 농작물이 해당돼, 농업인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11월부터는 풋고추, 애호박, 장미, 국화 등 4품이 확대된다. 그동안 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했으나 해 마다 기상이변 증가로 농가들이 애써 가꾼 농작물 보호에 대한 의식 전환과 그리고 행정의 지속적인
남원시는 야간 밤샘주차로 겪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7월 ‘영업용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 교통사고 요인을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0일을 밤샘주차 집중단속의 날로 정하고 지도 단속반을 편성,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차고지 이용을 적극 유도,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집중계도 장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및 교통사고 위험 장소, 소방차 등 긴급 자동차 등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장소, 기타 계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이며,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등록된 차고지외에서 밤샘주차를 하는 행위를 중점 계도하게 된다. 적발된 차고지외 불법 주차된 영업용자동차에 대해서는 불법 주차 차량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고장을 발부하게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고추농사에 있어서 고온다습한 장마철 재배관리가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탄저병, 역병 등의 발병확률이 높아지며 한번 병징이 나타나면 전파속도가 빠르고 방제가 매우 어려우므로 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위주로 전문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병든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하고 약제살포는 전문약제를 10일 간격으로 과실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하며 빗물이 바닥에 부딪쳐 튀면서 병원균의 전파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랑사이에 볏짚이나 부직포 등을 깔아주면 발병억제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채소기술 담당자는 “지속적인 현장영농지도로 재배작물의 안전생산을 위해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지난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소방시설 완공대상 등(설계·시공·감리 및 자체점검)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교차기동점검에서 소방특별조사 조치명령 3건 및 과태료 2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7월 10일 밝혔다. 이번 무작위 표본 교차기동점검은 전북소방본부 주관 소방서 간 교차기동점검으로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 및 자체점검 등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로 완벽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건전한 소방산업체를 육성하고자 함이다. 특히, 점검에서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미흡한 소방대상물에 대해서 소방계획서 미작성, 점검업체의 점검소홀로 과태료 2건, 피난구 유도등 미점등 등으로 조치명
올 여름,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관광객과 탐방객을 맞을 또 하나의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 바로 물놀이 축제와 허브&블랙푸드 축제이다.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23일 동안 남원시와 남원허브산업육성사업단이 주최하는 물놀이장 및 힐링 캠프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허브밸리 물놀이장 및 힐링 캠프는 ‘물놀이는 바다에서 한다’는 상식을 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허브밸리가 위치한 운봉지역의 기온은 시내권 보다 연중 2~3도가 낮아 피서지로 적격일 뿐만 아니라, 지리산 계곡에서 흐르는 맑고 풍부한 수량은 피서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에는 중소형 에어바운스 수영장, 슬라이드, 물놀이시설 등이 설치돼 피서객들에게
남원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2.4%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어르신들의 노후를 보다 유익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9일 오전10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회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지회 임직원 등 5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의 의식함양과 경로당운영 활성화,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지회장 인사, 남원시장 축사, 남원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석 남원시지회장은 100세 시대에 맞는 노인의 의식변화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지난8일부터 오는15일까지 4일간 용성고 2학년생 10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운전 실습 체험을 통한 직업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학생 개인이 장래 자신의 진로를 현명하게 선택하고, 적응, 삶을 행복하게 영위해 가도록 돕는 직업 체험교육으로 농작물 재배요령 및 종합기능실 견학과 주요농기계 작동요령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여 영농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농기계중 소형 지게차, 스키로더, 굴삭기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만 하는 기종으로 이론교육과 실기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이번체험을 통해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 앞으로 국가건설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장마철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장마가 끝날 때까지 관내 숲가꾸기, 임도, 벌채사업지에 대한 ‘장마철 재해예방 산림사업장 일제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숲가꾸기와 벌채사업장 내 계곡부, 등산로 등에 있는 벌채산물 정리 상태와 임도 주변 주택·건물 등의 피해예방 사항을 점검하게 되며, 특히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인 산사태 취약지역 213개소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숲가꾸기, 임도, 벌채사업 담당자가 합동으로 점검해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미비하거나 보완사항이 있는 사업지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재해발생을 사전 차단하게 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 사
이환주 남원시장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재난 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방안과 지휘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지난 주말 전국에 내린 비로 남원에서도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발생했다”고 들고, “그러나 현장 파악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재해를 입은 농가나 시민들은 최대한의 보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상기준이나 방법을 정확히 알려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도 국가예산이 기재부에서 막바지 심의 단계에 있는 만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적극 대응해 우리시 요구액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하
천혜의 자연보고인 지리산의 중심도시 남원시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등산 인구의 저변 확대에 따라 지난 6일 지리산 산악 레저 스쿨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행문화 보급 등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산악 레저 스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리산 산악 레저 스쿨은 지리산을 걸으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들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회를 얻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과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등산 인력양성 등 기반 구축을 위해 유명 산악인의 다양한 경험담 제공과 기술습득 및 현장체험 실시, 둘레길 탐방 및 남원 역사 바로알기와 전문 산악인과 함께 하는 지리산 등반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레저 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리산 레저 등산학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 각 가정 및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음식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서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균이 지하수, 채소류 등으로 옮겨질 우려가 있어 더욱더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남원 으로써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품사고 위험이 높은 여름철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이행하도록 위생업소 중심 지도점검을 강화 하는 등, 특히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접객업소에 대한 현장 보건교육으로 지난2012년도에 이어 올해도 식중독 제로의 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남원시 주생면사무소(면장 노병열)은 지난5일 관내 귀농인 12명을 초청, 격의없는 대화로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을 높여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호인사 및 정보교환, 남원시 귀농추진계획 및 시책 소개 시작으로 지난2008년 서울에서 귀농, 시설하우스에 멜론․고설딸기 재배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제천 장기영씨의 성공사례 발표와 남원시 귀농부서 귀농정책 안내를 위해 참석, 귀농인의 애로․건의․문의 사항 청취와 각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서울에서 귀농, 제천에서 포도재배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5일 시청회의실에서 ‘시장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자리를 가졌다.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5개분야 30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박차를 가하고 쟁점과 장기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대책을 논의했다. 공약사업 중 현재 ‘기업유치단 신설’,‘남원농업 2030플랜’등 4개사업은 완료했고 ‘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확장 금융지원’‘지리산 둘레길 명품화’,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개발 ’,‘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등 23개사업은
현재,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1020번지 임삼현 멜론 전용자동하우스 4천620㎡농장 등은 남원, 명품멜론 수확이 한창이며 서울, 수도권 등 전국에 본격 출하되고 있다. 남원의 평야부인 섬진강 주변 주생, 금지, 송동 등의 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사질양토의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돼 멜론 생산의 최적지로 지난2006년부터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오고 있으며, 그해 지역특화품목으로 농식품부로부터 지정받아 현재 132농가에 46㏊를 재배 연간 4천300여톤을 생산 72억원의 조 수익을 올리고 있는 성장동력 품목이다. 그동안 남원에서 생산된 멜론은 지난2006년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서 10대 베스트 상품에 선정 되는 등 지난해에는 78톤을 대만,
서○○(63세, 여)씨는 어려운 살림을 꾸리느라 평생을 온갖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살아왔다. 고된 삶을 살아온 서씨에게 남은 것은 척추 5급 장애진단, 게다가 외동아들마저 이혼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일곱 살짜리 손녀까지 돌보아야 하게 됐다. 그 때문에 허리 통증이 심해도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이다. 이렇게 무리를 하다보니 결국 척추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까지 받았다. 생활이 어렵지만 서씨는 아직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도움을 요청하려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다. 이와 같은 서씨의 생활은 남원시 복지간담회에 참석한 같은 마을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졌고, 생활실태 확인과 체계적인 상담이 진행된 후 긴급지원비 197만원을 3개월 동안 나눠 지원 받을 수 있게 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어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족구병은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점막과 손과 발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발진이 생기며 이 발진은 1주일정도 지나면 호전되나, 대부분 가벼운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뇌염, 무균성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예방활동으로 연초부터 보육시설 원아 및 교사대상으로 보건소체험의 날 운영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32개소,1천227명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여름 휴가기간 중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지리산지역에서 4일 소방관들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와 휴가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15명과 자원봉사자 43명 등 총58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7일 동안 지리산 뱀사골계곡에 배치돼 수난 및 산악 사고 시 인명구조와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순찰활동 등의 임무수행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이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내에서의 고립 및 각종 수난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물놀이 안전계도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피서
남원시 ‘120 민원봉사대’가 올 상반기 생활민원 24건, 가사도움서비스 92건, 생활현장투어 56회에 560건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또, 120 민원봉사대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봉사 팀도 참여해, 30개 마을 385세대 1천901건의 고장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감동과 기쁨을 줬다. 또한, 도로안전 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관리와, 도로ㆍ교량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등 시민의 불편사항과 전기ㆍ보일러ㆍ가스ㆍ문고리 보수ㆍ상하수 등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기초수급세대의 가사생활서비스를 필요로 한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120민원 전화 (국번 없이 120, 핸드폰 063-6262-120)를 설치 운영하
남원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활ㆍ자립을 지원하는 2013년도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 희망자를 오는 10월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희망키움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목돈을 마련,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 이내 수급 상황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와 민간의 지원을 받아 주택구입이나 창업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적립 도중 탈수급하더라도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해당 시 가입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특례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간 교육 및 의료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가구 중 가구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