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남원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이하 남원옻칠사업단 단장 : 오승원교수)이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생활·향장부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 중 ‘소비자가 선정하는 지역우수상품’에 남원옻칠사업단이 개발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에 성공한 옻이래 도마와 전라선 교체작업으로 남은 철로로 만든 옻이래 자개식도가 큰 인기를 얻었다. 옻 이래 도마는 옻의 효능인 항균, 방습, 방충 등을 도마에 접목하여 위생적인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특히 도마 표면에 채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옻이래 자개식도는 남원대표 식도인 부흥식도 정길순(여자대장장인)씨의 여식을 옻칠교육과 창업을 통해, 식도 손잡이에 옻칠채화를
남원시는 내년도 수학여행단 유치활성화 전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에 걸쳐 제주 한림여자중학교를 비롯, 전국의 중학교 교장단 40명을 초청해 수학여행 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학여행단을 적극적으로 유치확대 하고자 추진한 행사로 인근지역인 순창과 연계한 전라북도 지원사업으로, 남원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연접지역과 체계적이고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 각급학교의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체험코스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 투어에 참여한 40여명의 전국중학교 교장단은 광한루원에서의 판소리체험과, 국악의성지에서의 장구 만들기 체험, 내년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 문화공간 부지견학 등 남원시가 가지고 있는 교과서속 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을 돌아보며
남원시는 올해 매분기마다 관내 전용상수도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용상수도 정수 수질이 법정수질기준 전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용상수도는 100인 이상 5천명 이내의 급수인구에 대해 원수나 정수를 공급하는 수도로 남원시 내 전용상수도 인가시설은 총 10개소이다. 대부분 호텔, 공동주택, 병원 등 주로 숙박시설과 연계된 시설로 전용상수도 인가를 받아 자체적으로 용수를 공급한다. 따라서 일반수도와는 달리 수질관리가 자칫 소홀할 수 있기에 법정 수질검사 기준에 따라 매분기별 13개 항목, 연 1회 57개 항목을 전문기관을 통해 검사하고 있으며, 매 반기마다 전용상수도 저수조 청소 및 시설 관리자의 상⋅하반기 건강진단을 실시해, 수질의 안전성이 유지
남원시는 겨울철 저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대량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지도ㆍ점검을 지난12월4일부터 오는13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상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청소년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를 중점,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하며, 집단급식소에 식품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체 또한 이번 점검 대상이 된다.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음에 따라 이번 점검은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등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현장 확인하며 조리장 내 세균측정검사를 병행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노로바이러스 식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5일 오전 10시 주생면 낙동마을에서 어르신 40명에게 겨울철 교통안전사랑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관내에서 올 현재, 노약자 교통사고가 117건 발생,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동절기 들어 교통사고가 급증해, 예방코자 1일 2개소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은 보행자 교통사고 동영상을 시청,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착용 등을 당부하고 동절기에 어두워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오후6시부터8시까지)에 야간보행자제 및 안전보행을 강조했다. 또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교통안전 홍보물 효자손, 지압기를 150개를 배부해,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윤영종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
남원시민과 농식품가공업체의 만남의 장 마련 남원시는 산 좋고 물 좋은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해 만들어진 농가공식품과 허브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농특산품을 시민들과 유통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2013 남원 농특산품 엑스포’를 개최한다. ‘시민이 알아야 경제가 산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12월5일부터 6일까지 남원 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남원관내 각종 농가공식품업체 42개 업체(전통주,전통차,건강식품,가공품,발효식품등)가 참가해, 건강에 좋은 농가공식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 처음으로 실시하는 엑스포 행사를 통해 시민의 입소문을 통해 지역에 소재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면서 농
폭설시 이면도로 제설작업 시민참여 운동 적극 추진 남원시는 주민들의 제설작업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설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내집 내점포 앞 눈 내가 치우기 등 제설작업 시민참여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눈이 내리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요구되지만 남원시는 읍면동에 걸친 넓은 지역과, 이면도로와 보도, 주택가 골목 등 상습결빙지역 증가로 시의 행정력으로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간선도로 등 차량 통행 위주의 도로는 행정기관이 제설 작업을 수행하고 인도, 골목길 등은 건축물 관리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참여로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 인위적 재해에 사전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가축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2013∼2014년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설피해 뿐만 아니라 한파와 이에 따른 축사 난방시설 가동에 의한 화재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축폐사와 축사시설 파손 등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취약요인을 사전점검, 보완조치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발생시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와 신속한 복구 지원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남원
남원 사랑소망트리 만들기 경진대회 20여개단체 참여 남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화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12월부터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도심속 향기원 내에 로맨틱 트리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트리 설치는 지난해, 남원 향교동 농협오거리에 대형트리를 설치해 왔으나, 4년째 야외에서 사용함에 있어 훼손되고 보강작업이 요구되며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의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말연시 트리경관 연출로 시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 등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심속 향기원 내에 트리조명을 설치했다. 최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향기원은 계절마다 아름답고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식재돼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으며,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에 보건소 모유수유실에서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이며 출산육아 전문가를 초청,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12월에도 오는10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약2시간동안 보건소 모유수유실에서 진행될 ‘보건소 모유수유클리닉’은 아기의 평생건강의 초석인 엄마의 모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요성을 산모에게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출산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모유수유클리닉에서 다뤄지는 주요내용으로는 모유수유 자세교정, 모유수유 장애요인 제거, 모유수유 권장을 통한 영유아의 심신발달 방법 등 소중한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인 모유수유를 원활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산모는
감염병 매개체 근원 박멸 남원시보건소 (소장 최태성) 는 고온다습한 월동 서식처를 찾아 모여드는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정화조, 보일러실, 하수관로 등에 살충소독과 유충구제제 살포를 병행, 동절기 방역소독을 지난12월 2일부터 오는1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 하기로 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기온 상승과 주거 환경 변화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이 겨울을 나고 있고, 요즘이 각종 위생 해충의 저항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로 추위를 피해 월동하는 기간을 이용 해충구제의 최적기로 판단, 아파트 및 주택 밀집지역의 지하 주차장, 정화조, 하수구 등 229개소 취약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해충 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소독, 감염 병 매개체의 근원이 되는 위생 해충을 사전에 차단 박멸함으로써
남원지사 양삼석 팀장 조남찬 과장 지역사회발전 공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임규재)는 지난 3일 남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남원사랑 화합의 날’행사에서 농업생산기반정비 및 유지관리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농업인의 영농편익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남원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양삼석 팀장은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라는 채찍으로 알고 농업인들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농협(조합장 심상길)은 남원농협 라이스센터에서 가공한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12월 2일부터 오는18일까지 17일간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특판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남원참미’는 남원시의 공동브랜드로 엄격한 기술지도와 양질의 영농자재를 사용, 스테비아를 2회 살포해 생산한 최고의 고품질 쌀이다. 남원농협은 남원시와 함께 ‘남원참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해 질소 질 검사에서 합격한 원료곡만 수매해 가공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번 특판 행사에서 4,000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과 눈이 어우러지는 눈꽃향연 운봉허브밸리 에서 열려 제3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50여일 동안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 남원시 운봉애향회와 남원시운봉읍사무소가 주관하는 제3회 바래봉 눈꽃축제는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축제에는 대형 이글루 등 눈 조각전시와 주변 눈꽃나무 식재 등 그동안에 추진하지 못했던 경관시설에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할 계획이며, 빙벽체험장도 마련돼 박진감 넘치는 겨울스포츠
남원시 올해 노인복지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뒀다. 전체 인구의 22.5%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의 행복이 곧 남원시민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 방향 복지시책을 추진했다. 지난해 개관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의 중추적이고 종합적인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남원시 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400여명의 어르신이 방문해 무용, 한글교실, 컴퓨터, 댄스, 노래, 서예, 연극 등 14개 분야 4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링 상담센터를 운영해, 우울증이나 자살
남원시 민원과의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전략 사업으로는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제고, 전자시정으로 고객접점 프로세스 개선,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정보공개와 제도개선,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 등 4개 추진전략, 9개 과제 34개 세부사업 등을 추진,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남원시 민원사 무처리 규정’을 만들고 민원실내에 복합민원팀을 신설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허가민원 원스톱 처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은 남원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집배 원 50여명이 사회소외계층에게 무료우편배달, 생활실태보, 주민불 편․위험사
자원봉사 유공 단체 및 개인 44명 표창 격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회 남원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봉사자를 표창해 자원봉사의 보람과 자긍심을 갖도록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김성범 의장, 강동원 국회의원, 서병철 전북도센터장, 김학산 남원교육장, 김승태 남원소방서장,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오늘 표창을 받으신
남원시자원봉사센터(양경님 센터장)는 지난 3일 오후8시30분에 수강생과 박형규 남원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남원지역의 자원봉사를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지난11월 5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서병철 센터장의 ‘소통하는 자원봉사’ 강의를 시작으로 총10회에 걸쳐 장애인, 종교, 노인, 인권,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리더 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 제공 및 자원봉사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출석률로 4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성공적
남원시상수도사업소는 5일부터 소외계층 세대를 방문,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혹한기대비 결빙예방 서비스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검침원과 상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경제적인 여유와 일손 부족으로 월동대책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보호통의 보온조치와 노출된 수도관의 보온재 씌우기 등을 지원하게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거주 1천500여 세대에 대해, 1차 실태조사와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비대상 시설물 조사 및 즉시 조치가 가능한 헌 옷가지 등을 이용한 계량기 보호통의 내부 채우기와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를 해주고 결빙 시 조치요령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를 해줄 예정이다. 또 파손된 계
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3일 청렴동아리(춘향골푸르미) 회원이 주축이 돼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청렴동아리(춘향골푸르미) 회원들은 경찰서 정문에서 음주운전행위 근절 캠페인과 함께 음주운전 여부를 불시에 점검했다. 이어서 각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북지역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된 자료 홍보 및 연말ㆍ연시 음주운전 자제를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 경찰관은 시민들의 사고예방을 위해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입장에 있으므로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음주운전이 발생하고 있어 경찰서는 물론 지ㆍ파출소도 불시에 점검,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중징계 한다는 방침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