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중학교(교장 한명선)는 8일 군산교도소(소장 김정선)와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우호적이고 교육적인 협력을 기본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진로활동의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양측은 올해 학교폭력예방117콘서트를 시작으로 ‘청소년 진로 직업 프로젝트-나의 꿈을 찾아라!’의 체험활동을 상호 연계해 청소년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했다. 김정선 교도소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이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명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군산경찰서가 맞춤형 활동을 추진,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산경찰서(서장 강윤경)에 따르면 맞춤형 홍보활동 및 각 분야별 전담조직 확대 및 신설을 통해 전문성과 법 집행력을 강화, 주민들이 믿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경찰서는 성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학교 및 시설 등을 방문, 생애주기별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초등학교 25개 1,327명, 중학교 12개 709명, 고등학교 3개 627명, 노인회관 11개 526명 등 총 51개 학교 및 시설 3,18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
군산시는 10일 한국철도공사 익산역,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지스코)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서 협약기관 상호간 군산의 관광산업과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여기에다 국내외 각종 행사·전시회 참가자 및 관광객들의 철도 이용을 확산시키자는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날 협약으로 국내외 전시·컨벤션 행사 개최 시 참가자 철도 이용 편의 제공과 기관 간 상호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 적용 협조, 기관 간 상호 홍보 및 관광서비스 연계·마케팅 활동 적극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10일 네 번째 기획전으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필름속의 추억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산근대미술관(옛 18은행 군산지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립미술관과의 협력 협정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지난 1963년 이후 군산에 정착해 천진난만한 어린이, 시장이나 일터의 노동자 등 서민의 일상적인 순간을 담아낸 원로작가 신철균의 흑백사진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필름속의 추억展’은 6·25전쟁이후 암울한 시대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려는 진솔한 인간애를 사진예술로 승화시킨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서정적 진솔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7일 (사)변산마실길과 상호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변산마실길 문화의 정착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주민 평생교육을 위해 변산마실길 새만금교육장 내에 군장대 부설 평생직업교육원을 설치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전문가 5명을 특별교수로 임명, 서예를 비롯해 시낭송, 가야금 등 전통국악 분야 특별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한편 군장대는 교육부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에서 전북권 평생직업교육중심대학으로 선정돼 2014년부터 2018년가지 정규 학위과정과 비정규 평생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군산=김기현기자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이남진)는 7일 내고장 농산물 산지소비 협약을 체결하고 군산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나섰다. 이날 협약에는 옥구농협(조합장 고석중)을 비롯해 군산시농업기술센터(자원식품계장 오영숙), 한주옥(대표 이정관), 김밥천국(대표 신민식)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옥구농협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음식점에 공급하고 음식점은 친환경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고석중 옥구농협 조합장은 “옥구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여건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을거리인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진 지부장은 “이번
서해대(총장 황진택) 문화예술학부(방송연예·뷰티케어·실용음악·음악과)는 7일 (주)지엘오이엔티(대표 전용우)와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교육·기술개발 및 해외 사업 등에 관련된 정보의 교환과 지원, 각 기관의 기자재 및 시설물 공동 이용에 협력, 세미나·설명회 등의 공동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엘오이엔티는 해당 전문교육을 이수한 인력을 서해대에 공급하고 서해대학 측은 학생들에게 현장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 받아 전문 인력양성 교육체제의 연계성을 한층 더 강화시키기로 했다. 황진택 총장은 “이번
군산시가 민선6기에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8일 시는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간 정책 공유와 소통을 이끌어 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업을 추진하겠고 말했다. 시가 내년도에 추진하는 사업은 주요현안 118건과 일반과제 341건 등 총 459건으로, 시민의 신뢰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처하면서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건설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소통·공감의 창의시정 실현과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진행 중인 SOC의 마무리 및 R&D 성장동력 확보, 품격 높은 근대문화·예술도시 조
선유도 해수욕장 일대를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명소화 사업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새만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유도에 추진하고 있는 해넘이 명소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넘이 명소화 사업은 선유도 해수욕장 일원에 각종 관광 편익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춰 새만금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여기에는 총 47억원(광특 23.5억원, 시비 23.5억원)을 투입해 해넘이 전망대를 비롯해 탐방교, 공중하강체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해넘이 전망대는 망주봉 입구 쪽에서 바다에 잠겨있는 조그마한 솔섬까지 탐방교(길이 300m, 폭 3m)를 설치해 자유롭게 왕래하며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농식품자원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남양주시 초청으로 2014 슬로라이프대회에 참가,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남양주 슬로라이프대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슬로푸드, 슬로시티, 슬로라이프’를 주제로 남양주 조안면 야외 녹지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녹지공원 내 물의 정원 3만8,000㎡ 부지에 130여동의 전시 부수가 마련돼 기획 체험·전시·맛워크숍·전국요리경영대회·먹을거리장터·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펼쳐졌다. 여기에서 군장대 농식품자원과는 기획전으로 초대부스에 ‘체험을 알면 100세가 보인다’를 설치·운영했다.
서해대학교(총장 황진택) 다도 동아리 다향이 지난 5일 열린 제41회 한국명전 전통차예절겨루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서해대는 최윤아(유아교육과3) 최우수상을 비롯해 송재은(유아교육과3)·조은아(유아교육과3) 특별상, 백미림(유아교육과3) 우수상 등을 휩쓸어 주위를 부러움을 샀다. 황진택 총장은 “본교는 교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장점과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전문성을 더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동아리를 선정하고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를 대거 배출한 다향(지도교수 김소영)은 지난 2010년부터 다도를 통한 바른인성 함양과 예절교육을 배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목포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추진의 효과성을 증대하기 위해 현장 연수를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연계학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교간 공동사업, 지역연계사업,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 수행에 관련된 정보와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사업담당자간의 유대강화를 통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공유와 사업 수행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 등을 통해 목포교육지원청의 향후 사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원태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학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