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인월시장 상인회, 주말장터 추진기획단은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주말장터를 본격 운영한다. 그동안 시는 인월시장 상인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말 장터 운영을 위한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부스설치와 할머니 장터, 문화행사 개최 등 주말장터 개장을 위해 준비해왔다. 부스에는 막걸리와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산나물, 약초, 흑돼지, 과일 등의 농․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또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참여하는 외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산나물과 야채, 약초를 파는 할머니장터를 운영, 훈훈한 인심과 시골장터의 옛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장날이 겹치는 토요일
장두선
2013.04.11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