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가축사육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로 인한 생활환경 악화와 재산권 저해우려로 빈번히 일어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 섰다. 특히, 가축사육절대금지구역과 상대금지지역으로 구분하고 주택, 공공시설 및 터미널,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로부터 소, 젖소는 500m, 양, 사슴은 700m, 닭, 오리, 개는 1,000m, 돼지 2,000m 이내에서는 가축사육을 제한한 조례를 제정,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축사육시설 인․허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가축사육제한구역을 상세히 모사한 지도를 작성 읍면동사무소에 배포 신속한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장두선
2013.10.1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