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장애인단체의 자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옷수거함 운영과 이에 따른 수익금을 자활기금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2009년도에 시가지 정비와 청결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에 헌옷수거함 50여개를 새롭게 단장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운영관리에 민간업체를 선정하기 위함이다. 특히, 세외수입과 자원재활용에 기여해 왔으나 장애인단체의 자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법 제63조의 규정에 의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회장 장성남)와 헌옷수거함 운영관리협약을 지난25일 환경과에서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관리 및 수익금을 장애인단체에서 자활기금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시는 또 향후에도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할 수 있는 관련사업 등 자활에 도움이 되는 일
남원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28일부터 오는3월 3일까지 내나라여행박람회 기간동안 남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내나라 첫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내 나라여행박람회는 4일간의 일정으로 전국의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판촉하는 교류의 장으로 300여개 기관과 여행기획사 및 단체 등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시는 홍보관을 통해 국내 최초의 장거리 도보길 지리산 둘레길과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인 제83회 춘향제를 비롯, 지리산 바래봉철쭉제,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수학여행상품,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연계상품 등을 다양한 관광종합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남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은 2012년도말 현재 1천500여농가에 851㏊(곡류 370, 과실류 311, 채소류 134, 기타 36)로 친환경 생산기반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오고 있다. 친환경농업직불금 사업 신청 대상은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서 직불금을 받고자하는 농업인은 오는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농지 소재지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을 보전 및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해,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100% 국고 보조로 지원하고 있다. 농가당 지급한도는 0.1~5.0㏊로 한정되며 ㏊당 지원
지역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은 2013년 춘향장학생을 오는 3월 5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춘향장학생 선발은 남원지역 출신의 영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우리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1995년 춘향장학재단 설립 시부터 현재까지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2012년까지 962명의 장학생을 선발, 9억9백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대학교 신입생 10명(1인당 1백만원), 고등학생 30명(1인당 60만원), 특기생 2명(1인당 60만원) 등 총 42명을 선발, 2천9백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대학생의 경우, 남원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봄철을 맞아 지리산둘레길이 문을 연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 해빙기 안전사고 점검과 안전표지판 설치를 마치고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용안내를 시작한다. 동절기 기간 동안 노면의 안전 상태, 시설물과 안내시스템 점검, 마을주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지리산둘레길’의 이용자 안전과 응급사항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표지 1천200여개를 설치했으며, 전 구간에 대한 안전지도와 구조 위치 현황판을 제작해 5개 시․군과 관할 경찰서, 소방서에 배부했다. 올해는 지리산둘레길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센터별 마을 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송동파출소(소장 경위 박흥규)는 26일 오전 10시 남원시 송동면사무소에서 농촌지역 절도예방과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송동이장협의회(회장 이봉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농가들을 사안대로 빈집털이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해, 농가 빈집털이 사례들을 설명하며 절도 예방 방안에 대해 설명했고 특히 철저한 문단속과 통장 뒷면에 비밀번호를 기재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 봄철이 되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특히 야간에 도로를 다닐 때 어두운 옷을 입고 다니면 사고에 노출되니 특히 조심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박흥규 송동파출소장은 “집을 비울 때는 이웃 간 방범 협조 상태를 유지하여 서로서로 이웃집 봐주기에 적극
남원시에서는 경제적, 신체적, 사회문화적 제약 등으로 국내 여행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국내 여행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이용권’ 사업을 실시한다. 여행비를 지원하는ꡐ여행이용권ꡑ사업은 개별, 복지시설단체 형태로 운영되며 대상자는 개별 이용권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가구, 복지시설 단체 이용권은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이용권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여행이용권 웹사이트 (www.tvoucher.kr)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복지시설 단체의 경우 반드시 온라인 만으로만 신청해야 한다.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축사시설 화재저감을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남원, 순창지역 주요 축사시설 100여개소의 설비현황 및 소방출동로 등 필요한 정보를 전산화 구축했고, 축사시설 관계자의 자율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화재예방 서한문 전달 및 축사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4년간 남원지역은 총 46건의 축사시설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중 16건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화재발생원인으로는 부주의가 32%로 가장 높았고 전기(30%),기계(21%)가 그 뒤를 이었다. 축사시설이 점점 대형화돼가는 추세이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피해액은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의 정기적인 설비점검과 개․보수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지난 25일 2013년 농업기술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교육은 15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추진요령과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등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남원시가 2013년 중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청렴하고 깨끗한 업무추진 의지 전달을 위한 청렴서약서 발부 등이 이뤄 졌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에 대한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시범사업이 조기 추진되어 가시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업 시작부터 끝까지 담당직원과 소통을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약속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는 지난 25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깨끗하고 신뢰받는 일선행정 실현을 위해 건설 및 보조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 일선 근무공무원과 새내기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사업집행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남원시가 4등급(부진) 평가를 받음에 따라 올해에는 공직자로서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최우수 청렴기관 달성을 목표로 건설현장과 각종 보조사업 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최 일선 공무원과 앞으로 현장에서 일하게 되는 새내기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남원시 감사실장(박남규)이 주관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해, 건설사업과 각종 보조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독려했다.
보절 면민이 행복해하는 그날이 앞당겨 지기를 기대하며 20여년 만에 지난 2월초 고향인 남원시 보절면장으로 부임하게 된 양정진 보절면장의 감회는 남다르다. 양 면장은 개인적인 영광이며 낙후된 고향 발전을 이룩하여 사람냄새 풍겨내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을 원하는 삶의 질을 높여야 된다는 두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책무가 걱정 아닌 용기백배된 열정을 갖게 해준 계기의 큰 각오로 나래를 펼쳐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층으로 구성된 농업인들의 인식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분위기에 힘 실어 시설재배를 확충 하기위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도농간 상생협력의 시대에 걸 맞는 회귀하는 보절면을 만들고자, 널리 알려진 천황봉(해
남원시는 시민의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동시장실을 보절면사무소와 보절면 사촌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첫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동시장실은 이환주 남원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평소 시장을 만나기 어려운 원거리 거주주민이나 소외ㆍ배려계층을 직접 찾아가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예산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현안 문제 청취와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시는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보절면사무소에 이동 시장실을 마련해, 일선지도자들과 시 주요현안 논의와 보절면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이 시장은 “보절은 미작위주의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관리기술을 전파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파워 건강 만들기’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보건소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건강생활실천 서비스를 2013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해 왔다. 특히, 건강생활실천교육과 함께 퍼스널트레이너를 초빙, 운동에 대한 기본자세 및 올바른 운동법을 교육, 건강생활 멘토링 및 건강 캠페인․홍보 등 공식․비공식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워 건강 만들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은 매년 순차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퍼스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무원 모임인 남공회(회장 신판식)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기획재정부 지광철 과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회장 이․취임식,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판식 남공회장을 비롯, 이환주 남원시장, 강동원 국회의원, 이춘호 재경향우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과 향우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판식 남공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공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주시고, 고향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신임 정중원 회장님을 주축으로 남공
남원시는 농업인의 사고․질병농가에 영농도우미 33명을 지원,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기초적인 가정생활 유지 도모에 힘쓸 계획이다. 농업인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은 지난2011년부터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영농중단을 예방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제도이다. 영농도우미지원은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 발생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80세 이하(전년 75세) 농업인으로 사고는 2주 이상, 질병은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10일 이내 영농을 대행하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이며 1일 6만원 기준 세대당 6십만원을 지원한다. 도우미 신청은 입원기간 중 또는 퇴원 후 30일 이내 지역 농협에 진단서나 입원확인서 등 을 제출하면 농가가 도우미 선정 필요한 시기에 영농작업을 대행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또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빈곤층의 탈 빈곤․빈곤예방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 하여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하고 있다. 또한 연계된 서비스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사후관리까지 지역 내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주민복지과 희망 복지지원계에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김문주, 최효영, 오승권)가 적극개입,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2012년에 복합적 욕구(복지. 보건. 교육. 고용)를 가진 455세대를 사례관리하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1억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농촌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140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오는 28일부터 정기 수질검사로 일반세균, 대장균 등 57개 항목을 검사해 검사 결과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부적합 요인 제거하고 즉시 재검사를 실시 할 방침이다. 농촌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는 매 분기마다 먹는 물 수질기준 13개 항목과 연 1회 57개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날로 심각해지는 수자원 오염으로부터 수인성 전염병 발생을 억제하고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이 있을 경우, 초과원인에 대한 정밀점검을 벌인 후 재검사를 하게
최근들어 벼재배 품종이나 재배양식이 변화되고 해마다 기상패턴이 많은 차이를 보이면서 병해충 발생양상도 매년 달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고 품질쌀 생산과 농가소득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벼 육묘상처리제 사용으로 병해충을 사전 방제토록 방제사업비를 지원, 쌀의 안정적 생산 및 수급에 기여하고 노동력 부족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3년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지난19일 개최했다. 특히, 협의회를 통해, 각 농약회사의 가격제안서에 따른 농약가격을 낮추고 작물보호 지침서에 등록된 약제의 선정과 병해충 방제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하고 약제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 시판상 등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농작물 병해충
남원시는 2013년 조사료분야에 55억원을 투자, 지역에서 생산하는 조사료를 한우사육에 이용토록 사료비절감과 고급육생산을 향상시켜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주요투자 내용은 수확장비구입과 수확작업비에 36억원, 종자구입과 볏짚 사료화에 7억원, 재배농가장려금 기자재구입 등에 12억원으로 조사료의 재배, 수확, 이용에까지 전반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시는 경기침체와 소비감소로 소값 하락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료비는 절감하면서 높은 등급의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조사료의 자가생산과 이용이다. 이를 통해 번 식우는 일일 3kg의 배합사료 절감, 비육우는 15%이상의 등급상향효과가 있음을 지속적으로 홍보 하고 있다. 시는 지난2012년부터 조사료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봄철을 맞아, 축산농가에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방역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봄철은 각종 질병의 원인균이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온․습도를 갖추어 병원균의 증식이 빠르게 진전되며 우제류의 구제역 및 광우병의 발생 우려가 높고 소의 브루셀라병, 전염성비기관지염, 설사병과 돼지의 콜레라, 위축성비염, 닭의 뉴캐슬병, 가금인플루엔자, 전염성후두기관염 등의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므로 가축질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가축질병 방역 없이는 양축농가의 소득보장은 물론 경영 안정을 꾀할 수 없으므로 가축방역 주요 준수사항을 농가들이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농가의 방역을 위한 준수사항은 농장에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