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7일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2년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취약계층(만성질환자, 노인, 장애인 등) 가구의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문제를 스크리닝하고 간호, 운동, 구강서비스, 영양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내 기관에 연계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가 올 12월 현재, 취약계층 1만6천여 가구의 만성질환자, 관절염․허약노인 등에게 1만9천여 회의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추석에는
장두선
2012.12.27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