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많은 푸른 전북만들기’를 위해 전북도가 올해 도내 곳곳에 용재수와 경제수 등 총 600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전망이다 ‘숲이 많은 푸른 전북만들기’를 위해 전북도가 올해 도내 곳곳에 용재수와 경제수 등 총 600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25일 올해 105억4천여만원을 들여 2천718ha에 잣나무와 소나무, 참나무 등 용재수와 옻나무, 음나무, 민두릅, 밤나무 등 경제수 등 600만 그루를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1천280여ha에는 경제수를 심고 700ha와 280ha에는 갱신수와 수원함양수(물저장 및 수질정화 기능용)를, 150ha에는 소득증대용 나무를 각각 심기로 했다. 한편 도
전북에 투자한 타타대우상용차㈜가 외국 투자기업 가운데 역대 최고액의 고용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전북에 투자한 타타대우상용차㈜가 외국 투자기업 가운데 역대 최고액의 고용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전북도 25일 지역 주민들에게 신규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온 군산 타타대우상용차㈜에 5천400만원의 고용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50여명의 지역주민을 신규채용한 타타대우는 2005년과 2006년에도 각각 70여명과 6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타타대우에 지급되는 5천400만원은 전북도에서 외국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고용 보조
전북의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이 한국의 21세기를 향한 비전 프로젝트로 다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의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이 한국의 21세기를 향한 비전 프로젝트로 다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발전연구원 원도연 소장은 23일 전북도청에서 한나라당과 전북도 공동 주최로 열린 새만금특별법 제정 관련 공청회에서 “1억2천만평에 달하는 새만금은 3無(규제, 소유, 민원)와 3多(지정학적 위치, 용수, 비전)의 땅으로 동북아 물류허브로 조성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원 소장은 “더 이상의 논란을 접고 새만금특별법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키는 길만이 동북아 물류허브를 지향하는 이 사업을 앞당길 수
국회 보좌관들이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 현장, 전통무형문화를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등 전북 현안사업의 적극 지원의사를 피력했다 국회 보좌관들이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 현장, 전통무형문화를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등 전북 현안사업의 적극 지원의사를 피력했다. 전북도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국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소속 보좌관들을 초청, 새만금 사업과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 현장에 대한 관광투어에 나섰다. 이는 중앙 정치권의 네트워크 형성, 궁극적으로는 전북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이끌어낸다는 취지아래 추진됐다. 보좌관들은 첫 날 새만금 사업 현장(신시도)를 방문, 사업추진 실적
김완주 도지사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아토피 없는 전북 만들기’를 위해 전북도가 체계적인 예방을 위해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아토피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김완주 도지사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아토피 없는 전북 만들기’를 위해 전북도가 체계적인 예방을 위해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아토피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전북도는 23일 아토피 질환의 종합적인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대규모 실태조사와 함께 예방위원회 운영, 치료실 설치 등 3대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2006년도 11월 도내 피부과 전문의와 소아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아토피예방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또 2월까지 도내 14개 보건소
200억원 가량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전북 유치를 위해 전북도가 총력전에 나설 전망이다 200억원 가량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전북 유치를 위해 전북도가 총력전에 나설 전망이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대구광역시가 ‘2008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유치를 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6일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현지 실사단이 전북을 방문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현지 실시단 방문은 내달 초 개최지 결정에 있어,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도는 23일 생활체육협의회 실사단 3명이 26~27일까지
붕어, 잉어 빙어 등 토종 민물 어자원 확보를 위해 전북도가 대규모 방류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붕어, 잉어 빙어 등 토종 민물 어자원 확보를 위해 전북도가 대규모 방류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일 전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에 따르면 갈수록 사라지는 토종 어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민물어종 100여만마리를 양식, 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방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붕어와 잉어 뿐만 아니라 참개와 다슬기, 빙어 등으로 방류 어종을 확산하고 있다. 도 내수면시험장은 최근 김제 ‘서남제’와 완주 ‘동산제’, 장수 ‘공정제’ 등 5개 저수지에 3천만마리의 빙어 수정란을 방류했다.
친환경 농업 시대를 맞고 있지만 질소질 비료 사용량은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농업 시대를 맞고 있지만 질소질 비료 사용량은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가들의 질소질 비료 사용량은 해마다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전북도는 지난해 도내 13개 시·군 26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질 비료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0a(300평) 당 9.2kg의 질소질 비료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농가들의 질소질 비료 사용량이 지속적인 감소세
전북의 민속 문화를 집중 조명하고 이를 국가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북도가 ‘전북 민속문화의 해’ 제정에 나선다 전북의 민속 문화를 집중 조명하고 이를 국가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북도가 ‘전북 민속문화의 해’ 제정에 나선다. 전북도는 22일 지역에 산재해 있는 민속 자료의 발굴·조사를 통한 보존·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2007~2008년까지를 ‘전북 민속문화의 해’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민속문화의 집중조명을 위해 국가시범사업으로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25억원(국비 20억원, 도비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민속자료가 간직돼 있는 2~3개 마을에 대한 세밀조사를
도시 상권 이동, 공동화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도내 구도심 지역이 새롭게 변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시 상권 이동, 공동화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도내 구도심 지역이 새롭게 변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도가 추진한 ‘전라북도 구도심상가 활성화 지원조례’가 최근 도의회 제2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제정돼 구도심 상가 활성화 관련 추진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 동안 신시가지 개발, 관공서 이전, 정주 인구의 감소로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대형 점포의 외곽 입점, 읍·면 소재지의 우회도로개설 등으로 도시의 상권이 이동, 구도심의 침체가 가속화 되었다. 뿐만 아니라 도심 주차, 교통 취약,
전북도의회는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 제정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07~2011년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안 등 11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전북도의회는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 제정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07~2011년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안 등 11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김성주, 권익현, 오은미, 이학수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행정의 난맥상을 집중 따지면서 시정을 촉구했다. △김성주(전주5) 의원=전북의 사회적 서비스 현황은 타 시도에 비해 일자리 숫자는 뒤지지 않으나 일자리의 지속성과 수익성은 떨어진다. 보다 적극
김제공항, KTX 정차역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전북의 교통 문제를 진지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공항, KTX 정차역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전북의 교통 문제를 진지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채수찬 의원(전주 덕진구)은 21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1세기 전북교통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성주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제 공항의 조속한 사업재개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 KTX 전북 정차역은 전북도 차원에서 책임있는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내놓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주제발표에 나선 채
-굳이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입당을 결정하게 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굳이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입당을 결정하게 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정치하는 사람은 그때 그때 현실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무소속으로 당선되기는 했지만 십 수년간 당원 동지들과 함께 했던 애환이 있다. 지역의 단체장은 그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해야 하고 일정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 군민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입당이 마땅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정세균 당의장으로부터 입당 권유 받았나. “정 의장은 태권도공원, 기업도시 추진 부분에 있어 여러 가지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지역의 발전을 이루기
전북도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보좌관들을 초청, 문화관광사업 현장 사전답사를 실시키로 했다 전북도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보좌관들을 초청, 문화관광사업 현장 사전답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중앙정치권의 지방행정 현장체험과 지역 관광사업 애로사항 청취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를 위해 22일 새만금사업 현장(신시도) 방문과 국제적 관광명소로 변모할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 예정지인 고군산군도를 선상투어키로 했다. 이후 전주한옥마을에서 1박을 하고, 23일에는 전주한옥마을 투어, 김제 금산사 방문을 계획했다. 도는 문광위 보좌관들에게 문화관광 현안사업과 지역별 현안사업의 설명을 통해 앞으로 사업추진에
매일유업(주)의 자회사인 (주)상하(구, 매일뉴질랜드 치즈)가 광주 치즈공장을 고창에 이전키로 했다 매일유업(주)의 자회사인 (주)상하(구, 매일뉴질랜드 치즈)가 광주 치즈공장을 고창에 이전키로 했다. 전북도와 매일유업은 21일 전북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광주에 있는 상하 치즈공장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로 완전 이전키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김완주 지사를 비롯 이강수 고창군수, 매일유업(주) 김정완 대표이사, (주)상하 김에릭은규 대표 이사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은 300억원을 들여 상하면 자룡리 2만3천평 부지에 연간 2천톤의 치즈와 유기농 유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을
‘물의 날’을 앞두고 도내 학교들의 물 관리 실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데다 분기별 지하수 수질검사에서도 매번 부끄러운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물의 날’인 22일, 도내 학교들의 물 관리 실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데다 분기별 지하수 수질검사에서도 매번 부끄러운 성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중 발생하는 학교급식사고의 주 원인 중 하나가 먹는 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하수 음용 학생들은 집단 세균감염과 식중독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더욱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원인 균인 노로 바이러스가 지하수 검사항목에서 빠져 있어 지하수 대체를 위한 상수도 보급이 절실한 상황에 놓
한미 FTA에 반발해온 오은미 도의원(비례대표)이 13일간의 일정으로 노상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한미 FTA에 반발해온 오은미 도의원(비례대표)이 13일간의 일정으로 노상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오은미 의원 등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소속 지방의원 10명은 21일 오전 10시30분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맞은편 노상에서 한미FTA 협상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13일간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노상 단식농성에 들어가며’라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미 FTA는 한국시장에 대한 미국의 주도권을 법적으로 승인하는 협약”이라며 “정부는 서민을 극
도내 초•중•대학생의 해외연수를 주관할 위탁업체가 내달 안에 선정될 방침이다 도내 초·중·대학생의 해외연수를 주관할 위탁업체가 내달 안에 선정될 방침이다. 전북도는 21일 전북발전의 신 성장동력이 될 초·중·대학생 우수인재 600여명을 뽑아 미국과 중국, 일본 등지로 해외 연수를 보내기로 하고 이를 주관할 위탁업체를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달 19일가지 위탁업체 선정을 통해 이번 여름학기부터 해외연수 사업을 본격 실시키로 했다. 도는 연수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연수생들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도내 전문 연수업체가 해외 연수에 경험이 많은 서울 소재 유학 전문업체와 공동으
전북도 산하 ‘공무원교육원’과 ‘산림환경연구소’ 이전 사업이 행당 법령은 뒷전인 채 사후용역, 의회 승인 절차 불이행 등 중대한 절차상 하자를 드러낸 것으로 지적됐다 전북도 산하 ‘공무원교육원’과 ‘산림환경연구소’ 이전 사업이 행당 법령은 뒷전인 채 사후용역, 의회 승인 절차 불이행 등 중대한 절차상 하자를 드러낸 것으로 지적됐다. 이 같은 내용은 20일 제235회 제3차 임시회에서 김연근(익산4) 도의원의 도정 질의에서 제기됐다. 김 의원은 “도는 공무원교육원과 산림환경연구소 이전을 추진하며 도가 설립한 전북발전연구원 1개 기관을 선정, 용역을 추진했다”며 “이는 2개 이상의 전문기관으로부터 계획서를 제출 받아 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