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사 및 의회 건립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개청식이 지난3일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번지 신청사 새빛광장에서 개최됐다. 개청식에는 부안군민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춘진 국회의원, 김생기 정읍시장, 이강수 고창군수, 홍춘기 부안군의회의장 등 내외귀빈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청식은 부안이 자랑하는 ‘천지인 풍물단’의 지신밟기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청사건립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군청사 및 의회 표지석 제막식, 준공기념 세레모니, 축하 떡 자르기, 청사 둘러보기에 이어 대회의실에서 새빛맞이 작은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된 부안군 신청사는 2007년 8월 2일 첫 삽을 뜬 이래
강태원
2010.12.05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