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장애우 가족들의 지식습득과 가족간의 상호교류로 재기의욕을 높이고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교육 및 가족모임이 마련된다 정읍시 보건소는 장애우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교육 및 가족모임을 다음달 3일 시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시 보건소의 이 같은 교육 방침은 내달 4일 정신건강의 날에 맞춰 정신 장애우 가족 서로간 상호교류를 통해 치료와 재활의 의지를 다지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해서다. 이날 마음사랑병원의 박순천씨가 강사로 나서 ‘당당한 나·세상속으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정신장애인 가족의 치료적 역할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정읍시 보건소는
동학농민혁명 사상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읍시 황토현 동학유적지를 찾는 탐방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사상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읍시 황토현 동학유적지를 찾는 탐방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읍 덕천면 황토현 동학유적지는 중·고생들의 역사체험 탐방코스로써 대학생·교수·사학자들의 역사관련 연구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학선양사업소는 황토현 유적지는 3월한달 동안 인근 105연대 군인을 비롯해 동국대, 총신대, 경북대 등 2천500여명의 탐방객들이 당시 전북도 주둔 군인들의 정신교육과 역사의식을 함양키
“농촌의 현실이 어려운 시점에 조합장에 당선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농촌 현실이 어려운 시점에 조합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 13대 신임 김영일정읍·신태인 농협 조합장(61)의 일성이다. 김 조합장은 이어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조합원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겸손한 인사말도 덧붙였다. 김조합장은 “전조합원이 하나가 돼 농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 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 신태인읍 출신인 김 조합장은 27년간 정부양곡도정공장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신태인 초등학교 교육회장과 신태인 방범자문위원회 회장직 맡고
지역특성을 살린 굵직굵직한 농업관련 사업추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성엽시장이 2004 정읍시(시장 유성엽)는 지역특성을 살린 농업관련 사업 등의 추진을 위한 내년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유 시장은 28일 하철 기획감사실장과 박선화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농림부를 방문하고 주요 사업들의 추진개요 및 사업효과 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유시장은 농림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읍지역에 농업사 박물관이 건립될 경우 수도작문화의 변천사와 농경유물 등을 전시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더러 새로운 관광수요와 획기적인 농업발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유시장은 또
정부양곡 정기 재고조사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정읍시 관내 1백9개 양곡 보관창고 정부양곡 정기 재고조사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정읍시 관내 1백9개 양곡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정읍시는 이를 위해 28일 오후 4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보관 창고주 및 관련 공무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관리양곡 정기재고 조사 및 안전보관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정부에서 학교 급식용· 군수용· 곡가조절용· 비상대책용으로 비축하고 있는 정부 보관 관리 양곡에 대한 재고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것.특히 정부양곡 보관 창고주에게 정부 양곡 보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저한 시설장비 점검은
전쟁반대 평화실현 정읍시민연대(이하 전쟁반대 평화실현 정읍시민연대(이하.시민연대)가 민주당 정읍지구당 농성에 나섰다. 시민연대는 미국 이라크 침공 감행 1주일을 맞은 시기이고 28일 국회의 파병 안 표결 감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분명한 시민들의 반대의사 표명을 하고자 정읍지역 각 단체들이 연대하기에 이른 것. 27일 오후6시 민주당 정읍지구당 농성 회견에서 "지난91년 전쟁에서 수많은 민간인· 여성·어린아이들을 살해한 피 묻은 손을 채 씻지도 않고 덤벼드는 부시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다"며 "자신이 개발한 악독하고 파괴적인 무기를 민간인을 가리지않고 무한정 퍼붓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정읍시가 사계절관광지로 부상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전통소싸움경기장 유치가 정읍시가 사계절관광지 조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소싸움경기장 건설사업이 관련 법규에 발목이 잡혀 민자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사업의향서까지 제출된 사업에 뒤늦게 발효된 법규를 적용, 추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자칫 전통소싸움경기장 건설사업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전통소싸움경기장 건설사업은 지난해 11월 8개 민간투자회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국투우(전 J콘소시엄)이 사업의향서를 정읍시에 제출하면서 추진이 본격화 됐다.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한국투우는 200억원의 자본을 투입, 정읍시 신정동 일대 3만평
정읍시는 신태인읍에 대한 「소도읍종합육성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사회·문화적 자족기능 정읍시는 신태인읍 소도읍종합육성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사회·문화적 자족기능을 갖춘 중추 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진흥 관련사업과 도로정비, 소하천 정비사업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시는 또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여건 개선사업 등의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과 복지증진 사업, 역사 ·문화자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상품화사업, 농업관련 관광사업 등에 대한 의견도 받을 계획이다.의견이 있는 시민은 정읍시 홈페이지(http://jeongeup.go.kr)나 시 건설과, 신태인 읍사무소
정읍문화원에서는 지역 문화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사 정읍문화원에서는 지역 문화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사무국장을 공모한다.응모자격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로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확고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특히 학력제한은 없으나 인문· 역사· 문화일반· 교육 등 관련 전공자나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으로 교부장소는 정읍문화원(☏532-0222)이나 시청 문화관광과(☏530-7467· 7567) 이고, 접수는 정읍문화원(우편 접수는 580-806·정읍시 연지동 252-151)에서 한다.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
이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두 달 동안은 나무를 심는 기간이다 정읍시는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29일 수성동 충무공원 성황산 일대에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참석자들은 편백과 산벚나무 등 2천여 그루를 식재하고 감나무와 매실나무 500본씩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정읍=오세정기자 osj@ [정읍=사진제목(나무심기
2003년 제1회 정읍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있었다 정읍시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14명의 도시계획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남산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지정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남산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정을 비롯해 정읍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 변경 결정, 정읍 도시계획시설(도로·학교:한솔초등학교), 정읍도시계획시설(학교:마곡초등학교) 변경 결정 등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또 신태인읍 도시계획재정비 변경 결정, 태인면 도시계획 변경 결정, 칠보면 도시계획재정비 변경 결정, 입암면 도시계획재정비 변경 결정 등 4건의 자문 및 심의결정 건에 대해서는 원안 대로 도지사에게 변경 결정 신청
세계 물의 날」이었던 지난 22일 정읍시 산내면 상수원대책위원회(회장 김병만) 회원과 마 세계 물의 날과 관련, 옥정호 주변 환경정화활동이 최근 정읍시 산내면 일대 옥정호 주변에서 대대적으로 전개됐다.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산내면 상수원대책위원회 회원과 마을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칠보농협 산내지소, 면직원, 파출소 직원 등 관계 기관 단체원 2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빈 병과 철근 폐기물· 폐비닐 등 각종 오물 약 2천kg을 수거하는 등 옥정호 주변을 말끔하게 청소했다.[정읍=사진제목(옥정호 주변청소)]/정읍=오세정기자osj@
지역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출향인을 비롯한 뜻 최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뜻 있는 출향인들과 지역인들의 성금이 줄을 잇는 등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한국국제화협력단 인력사업부에 근무하는 김기웅씨가 2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제3공단에서 모발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는 김혁주사장(46· 멕코스메틱 대표)이 30만원을 기탁했다.게다가 유성엽 정읍시장도 자신의 급여에서 100만원을 선뜻 내놓는 등 뜻 있는 지역인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정읍시와 시민장학재단은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는 고향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금 마련에 힘
정읍시가 올해부터 장애극복상을 제정· 표창한다 정읍시가 올해부터 장애 극복상을 제정하고 해당자를 표창키로 했다.이 같은 시의 방침은 장애인의 역경을 극복하고 아울러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키 위해서다.시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현지 실사와 함께 장애극복상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하고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키로 했다.추천대상은 장애를 딛고 자립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자, 장애인에 대한 인권신장에 기여한 자, 장애인의 의료· 교육· 직업재활· 체육사업에 기여한 자, 장애인의
보건소는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은초록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읍시 보건소는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 1회 은초록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노인건강교실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분기마다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은 건강강좌와 함께 노인건강체조, 노래교실, 판소리민요교실, 교양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해당된다.보건소관계자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이 시 전체 인구의 15%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치매, 뇌졸중, 만성퇴행성 질환 등 노인건강문제에 대한 대책마련 일환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정읍=오세정기자osj@ [정읍=사진제목(보건소의 노인건강교실운영)]
노인들이 삶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한 노인 봉사대가 뜬다.대한노인회정읍시지회(회장 황만용)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1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은빛봉사대'를 조직, 활동에 나섰다.은빛봉사대는 지난 21일 유성엽 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노인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은빛봉사대는 23개 읍면동별로 분회를 갖추고 재활용품과 오물 수거· 학교 앞 교통질서· 독거노인 방문 등 중앙조직 및 분회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황만용 회장은 "회원들의 인생경험을 사회에 환원하여 건전한 노인문화를 창달함은 물론 사회적 역할 부여로
지난 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유엔환경회의에서 1백79개국 국가대표가 채택한 '지구환경 ‘정읍의제 21’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정읍의제 21 창립추진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이날 출범한 ‘정읍의제21’은 공동의장단(5명)과· 운영위원회(20명)· 자연생태·사회문화·경제산업·지역농업등 4개분과위원회· 기획·홍보소위원회· 감사 등의 조직으로 운영된다.공동의장은 유성엽 시장· 시의회 배문환 의장· 황혜헌 시민대표· 신영길 상공회의소회장· 김정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맡는다.‘정읍의제21’은 앞으로 시민들의 환경보전형 생활양식 정착과 환경을 배려한 경제사회 시스템의 구축· 환경과 공
그간 혐오시설로 시민들의 외면을 받아왔던 쓰레기매립장이 놀이공간으로 탈바꿈· 사랑받고 혐오시설로 시민들의 외면을 받아왔던 쓰레기매립장에 배구와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정읍시는 지난 99년 정읍시 영파동 일대 11만9천86㎡에 조성된 광역쓰레기매립장 가운데 쓰레기 매립이 완료된 일부 공간에 놀이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이용토록 했다.이처럼 쓰레기 매립장이 시민들의 놀이터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철저한 관리 때문이다.시는 127억1천6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이후 매일 소독 및 15cm의 복토와 함께 30cm 두께로 중간복토를 실시하는 등 악취가 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시민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한
정읍시 신태인 농공단지 입주를 마치고 준공을 한 (주)동양파이프(대표 정읍시 신태인 농공단지에 입주한 (주)동양파이프(대표 석윤식)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동양파이프는 지난 21일 오전11시 회사광장에서 유성엽 정읍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 및 이장섭회장, 회사관계자, 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주)동양파이프는 금속조립구조재· 플라스틱선.봉.관 및 호스제조업체로서 PE이중벽하수관과 파형강관을 생산하게 된다. [정읍=사진제목(신태인농공단지)]/정읍=오세정기자osj@
정읍경실련(공동대표: 황혜헌,박종석)은 지난20일(목)정읍시가 사회단체 임의보조금 정읍경실련(공동대표: 황혜헌,박종석)은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회단체 임의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등을 위해서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측은 그동안 자치단체가 지원한 사회단체 임의보조금은 정액보조단체가 아닌 각급 사회단체의 운영비 또는 사업비 지원을 위한 행자부 예산편성지침을 들어 대부분 1회성 이벤트 행사에 지원됐고 집행의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 이에 따라 유성엽 정읍시장이 취임 이후 종전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수시로 지원해 오던 사회단체 임의보조금을 일괄 사업신청서를 받아 지원을 결정할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