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남원·순창출장소는 12일~16일까지 남원시 도통동 마트클럽 농산물판매장에서 친환경 품질인증 농산물 모음전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쌀, 보리쌀, 사과, 배, 딸기, 채소류 등 남원시, 순창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품질인증 농산물 20여 품목이 선보인다.
친환경 품질인증 농산물은 유기 농산물, 무농약 농산물, 저농약 농산물로 정부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한 품목이다.
농관원 남원출장소는 “전시회에선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비교, 구별할 수
있는 설명회도 마련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경험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장경희기자 jang1140@
장경희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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