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보건의료원(원장 이강정)은 평생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원장 이강정)은 평생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치를 장착할 수 없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군비 7백만원, 국·도비 2천270만원 등 총 사업비 2천970만원을 투입,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26명에 전체의치, 부분의치를 정착하는
등 의치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우선 구강보건 검진반을 편성, 관내 65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수해대상자를 파악한 후 관내 치과의 협조로 의치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무주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치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전 군민이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실 운영, 순회방문 치료
등 다양한 의료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 장영진기자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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