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농어업인들에게 지급되는 부채 자금에 대한 이율이 크게 낮아진다










전북도가 그 동안 기업들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공장설립 및
인허가 처리기간을 대폭 간소화할 방침이다.

13일 도에 따르면 기업이 공장설립
승인을 신청할 경우 그 동안 2일이 걸렸던 실무종합심의회를 1일로 단축하고, 협의요청을 받은 기관의 회신 기간도 15일에서 5일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공장설립 승인서 교부기간도 지금까지 신청일로부터 45일이 걸렸으나 앞으로 14일로 단축된다. 그 동안 기업이 설립과 관련 의제를 처리하지 않을 경우 7일간의 교부기간이 걸렸던
사항도 3일로 줄이고 용도지역 변경을 수반하지 않을 경우 14일이 걸렸던 교부기간도 일주일로 간소화 하기로 했다.

공장등록이 끝난 후 완료 신고일로부터 7일이 걸렸던 등록사실 통보도 3일 이내로 대폭 줄였다.

도는 이 같은 사항을 적극 실시키로 결정하고 시군에 대해서도
처리기간 단축 실적을 종합평가시 반영할 계획이다./한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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