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택 투기지역 유보
전주시, 주택 투기지역
유보
<속보>전주시가 재정경제부의
주택투기지역 지정 대상에서 유보됐다.
재정경제부는 26일 전주시를
포함한 전국 8개 시에 대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주시의 주택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가격변동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후보대상지역에
오른 전주시를 지정 대상에서 최종 유보시켰다.
시는 그동안 전주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은 이사 철과 새
학기를 맞아 거주 목적의 실수요 거래가 활발했기 때문이라고 들고 투기지역 대상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는 입장을 재정경제부에 전달해왔다.
한편 시는 최근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올 해 준공 예정
아파트가 12개 단지에서 4천760여세대가 공급될 예정인 만큼 곧 상승세가 멈출 것이라고 진단했다./백종순기자
cawhite@
백종순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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