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앙과 생활의 걸림돌











제목 : 신앙과 생활의 걸림돌

찬송 : 245장

성경 : 엡 4:30~32

 

오늘날
천국을 향해 믿음으로 나가는 우리들의 앞길에 원수 마귀는 함정을 파놓고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마귀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 사탄은 우리들 앞에
어떠한 함정을 파놓고 있을까요.

교만의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만은 하나님 없이 자아를 의지하고 사는 삶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분량과
분수와 한계를 지킬 줄 모르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 4장 31절에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을 업신여기거나 무시하는 마음의 태도가 교만입니다.

우리가
남을 비난하고 헐뜯고 공격하면 그 사람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이 됩니다. 또한 인본주의에
서서 이성과 과학을 신으로 삼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바벨탑을 쌓아가는 오늘날 인간의 태도도 교만입니다.

또 마귀는
탐욕의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탐욕은 부정과 부패를 야기 시킵니다. 한탕주의, 일확천금주의가 이 사회에
고개를 들고 있는 것도 탐욕 때문입니다. 탐욕은 우상숭배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탐욕 속에 휘말리면 자신과 사회를 망친다는
것을 알고 조심해야 합니다.

끝으로
무절제의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절제한 산업개발과 그에 따른 환경오염, 무절제한 쾌락주의와 도덕적 파멸은
우리를 멸망의 함정에 빠지게 합니다. 우리는 교만, 탐욕, 무절제, 미움과 원한의 올무를 제거하여 주님의 은혜 가운데 축복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주기도문

/김현종 목사<전주 창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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