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0시 40분께 전주시 경원동 J예술회관에서 리허설 공연후 본 공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단원들과 김밥을 먹은후 ‘체한 것
같다’며 힘들어 하던 노모씨(42·J시립교향악단 단원·전주시 완산구)가 대기실에 쓰러져 숨져있는










7일 밤 10시 40분께 전주시 경원동 J예술회관에서 리허설
공연후 본 공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단원들과 김밥을 먹은후 ‘체한 것 같다’며 힘들어 하던 노모씨(42·J시립교향악단 단원·전주시 완산구)가 대기실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윤모씨(40·학원 원장· 익산 부송동)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노씨는 J코리아 금관앙상불 기획공연
지휘자로서 1시간 10분가량 공연준비를 하다가 막간을 이용, 대기실에서 단원 10여명과 같이 김밥을 나누어 먹고 ‘체한 것 같다’며 휴식을 취하던중
직접사인 심폐정지(협심증)로 인해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족들에 따르면 숨진 노씨는 평소지병이 없고 최근 1년전까지 마라톤을 완주할 만큼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혜경기자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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