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국, 마이너서 4이닝 4실점











유제국, 마이너서 4이닝 4실점..시즌 5패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완투수 유제국(23)이 부진한 투구로 시즌 5패를 안았다.

시카고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 소속인 유제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제피어필드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제퍼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5피안타, 4볼넷으로 4실점했다.

팀의 2-4로 지면서 패전투수가 된 유제국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2승5패를 기록했고 평균 자책점은 3.88(종전 3.55)로 치솟았다.   

유제국은 1회 초 팀이 1점을 뽑아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회 말 안타 2개와 볼넷2개, 몸에 맞는 볼 1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

3회는 삼자범퇴로 넘겨
안정을 찾는 듯 했지만 4회에 선두 타자 브랜든 하퍼에게 솔로홈런을 맞는 등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2점을
더 내준 뒤 5회 말 등판에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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