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30대 여성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지는 6월이다










(사진)20대부터 30대 여성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지는 6월이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칙칙한 색상보다는 화사한 홑겹 옷이 어울린다.

올 여름 여성 트렌드는 ‘셔츠 드레스(원피스 블라우스)’가 점령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의 블라우스나 티셔츠로 아래에는 딱 달라붙는 청바지나 쫄 바지를 함께 입는 스타일이다.

셔츠 드레스는 길어진 상의에 허리 벨트를 넣어 밋밋함을 없앤 대표적인
스타일로 올 여름 멋쟁이의 기본 아이템이다. 허리 조임 끈이 들어있지 않다면 대비되는 색깔의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난다.

또 몸에 딱 달라붙는 바지는 ‘스키니 진’이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엉덩이 선부터 발목까지 딱 붙게 입어 주는 팬츠로 사이즈는 최대한 작게 입어서 전체 적인 몸의 선을
두드러지게 드러나 보이게 입는 게 가장 포인트다.
부츠 컷은 엉덩이 선에서 무릎 선까지 딱 맞고 (무릎 선에서) 밑이 살짝 벌어지는 디자인으로 남과 다르게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유행을 선도할
수도 있다.
엔떼피아 전주시 고사동 엔떼피아
2층 205호 샵마스터는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지는 ‘긴 상의’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면서
“데님(면) 팬츠에 캐주얼한 원피스 또는 단정한 셔츠 드레스를 덧입으면 이번 시즌 최고 멋쟁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