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각 시군 공무원 60명은 21일 자신들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전북도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각 시군 공무원 60명은 21일 자신들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초급관리자
과정을 이수중은 교육생들은 이날 7개 팀으로 나뉘어 전주시내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대중장소에서 길거리 농특산물 판매활동을
벌였다.

이들이
판매한 품목은 도내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삼, 복분자, 젓갈, 감자, 마늘 등 30여개 품목에 달했다.

현장판매
학습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판매활동에서 교육생들은 약 4천6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판매활동은 교육생들이 내고장 농특산물을 거리에서 직접 판매함으로써
적극적인 사고를 키우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교육생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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