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학연맹기 전국 대학생 사격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임실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다










제18회 대학연맹기 전국 대학생 사격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임실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대학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도 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 세계 선수권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림에
따라 전주대를 비롯해 전국 29개 대학 300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속사권총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여겨볼 선수는 공기권총 부문에서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영구선수(전주대 2년).

김영구선수는 지난해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주인공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엄윤섭 전북사격연맹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가 대학 세계 선발전까지 함께
치러져 선수들간 치열한 다툼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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